구원에 이르는 믿음에 대한 통전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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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21)
인내는 신자로 하여금 회개하도록 인도하며 그리스도의 재림의 소망 중에 살도록 역사한다.
참된 회개의 표징은 외적인 죄의 단절뿐만이 아니라 내적으로는 청결한 마음과 깨끗한 양심, 겸손과 온유함으로 나타난다.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변화하게 되며 부드러운 마음과 자애로운 마음을 지니게 된다. 회개하기를 고의적으로 거부하는 사람은 성경적인 방법에 의하여 불신자로 여길 수가 있다. 즉 개인이 권고하고 다시 두세사람이 권고한 후 교회가 권고하는데도 듣지 않고 불순종하는 사람은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고 성경은 권고한다(마18:15~17).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그리스도께로 돌아서는 단회적인 회개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단회적 회개를 강조하는 만큼 삶의 정황 속에서의 범죄에 대한 지속적인 회개도 강조한다.
4)사랑
사랑은 구원얻는 믿음의 가장 확실한 외적인 표지라고 할 수 있다. 구원얻는 믿음의 결과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이다. 바울은 고린도전서16:22에서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강한 어조로 이야기한다. 사랑은 믿음의 동의어로 인정될 수 있을 만큼이나 강조된다(롬8:28). 사랑으로 역사하지 않는 믿음은 불필요하다(고전13:2, 갈5:6). 사랑또한 믿음이 전제되지 않으면 무익한 것이다(엡6:23). 믿음의 성장은 사랑 안에서 이루어진다(엡4:15). 사랑을 버리는 것은 믿음을 버리는 것이다(계2:4). 사랑은 관계를 바른 관계가 되도록 하는 끈으로서 믿음의 목적이 된다(엡3:17). 즉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본성을 갖고 계시며 이 하나님과 연합한다는 것은 곧 사랑안에서 연합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빛가운데 있다하며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아직도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요(요일2:9),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요일4:20)로서 이는 거짓말인 것이다. 요한은 더 나아가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요일4:20). 사랑은 그리스도의 법으로서 율법의 최고한 법이다. 구약시대에 있어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표현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율법에 대한 순종이었으나 성령시대에 있어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새계명에 대한 순종으로서 나타나는 것이다.
바울은 유명한 고린도전서 13장에서 그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다. 사랑이 없으면 방언과 천사의 말도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와 같은 것이며 모든 비밀과 지식도 헛된 것이다. 심지어 사랑이 없으면 산을 옮길만한 믿음도 무의미한 것이다. 사랑은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처럼 구제나 열심과 일치될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말미암는 것만이 진정한 사랑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동반되지 않는 선행이나 열심은 진정한 사랑이 될 수 없고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표현되지 않는 하나님 사랑도 무익한 것이다. 사랑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성 속에서 오래 참는 것 온유한 것 투기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는 것 등으로 나타난다(고전13:4-7참조).
베드로 사도는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벧후1:5-7)"고 권면하면서 이러한 열매가 없는 자는 소경이며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다고 말한다(벧후1:9).
Ⅳ.결론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가 누구신지 성경에서 말하는 바를 믿는 것이며 예수께서 행하신 사역이 무엇인지를 믿는 것이며 예수님의 사역을 개인화 시키는 것이다. 또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주와 구주로서 예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삶을 순종하여 사는 것도 포함한다. 통전적인 믿음이란 이러한 믿음의 차원들을 모두 구원에 포함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순종하는 믿음이며 충성된 믿음이며 예수를 따르는 믿음이며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다(벧전3:21).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인내하게 하며 하늘에 속한 것들을 소망하게 한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신자로 하여금 지속적인 회개의 삶을 살도록 하며 겸손한 마음과 깨끗한 양심으로 인도한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또한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며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신자로 하여금 빛과 소금의 삶을 살도록 역사한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특징이 있으며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주로 고백하도록 하며 그에 대한 순종의 삶을 살도록 이끈다. 순종은 새로운 계명인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을 지키는 것이며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닮도록 한다.
그러나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믿음은 지속성이 없다는 특징이 있으며 세속적인 삶의 영위로 그 결과가 나타나며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특징을 갖는다.
사랑은 믿음과 결코 분리할 수 없는 것이다. 기독교적인 사랑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딤전1:4). 따라서 불신자는 참다운 기독교적인 사랑을 발할 수 없다. 믿음으로부터 나오지 않는 것은 참 사랑이 아니며 사랑으로 역사하지 않는 믿음도 참 믿음이 아니다. 사랑은 이웃을 향한 것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여서 발현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분리된다면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할 수 없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다. 그러나 그러한 믿음의 진정성은 오직 열매에 의하여 분별되어야 한다.
통전적인 믿음이란 칭의와 성화를 구분하되 분리시키지 않으며 예수님의 주되심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구주되심은 인정하려는 값싼 은혜를 배제한다. 우리는 사도 바울이 말한 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게 하는 여러 가지 죄들을 범하는 사람에게 결코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려 해서는 안된다.

키워드

구원,   믿음
  • 가격3,300
  • 페이지수25페이지
  • 등록일2002.10.01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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