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의 공재설

목차

1. 서론

2. 본론
1)“교회의 바벨론 감금”에 나타난 루터의 성찬론.
2) 츠빙글리와의 논쟁에 나타난 루터의 성찬론

3. 결론

본문내용

제로 그는 1520년에 원하는 자는 화체설을 보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의 언명에선 “나는 열광주의자들과 더불어 단지 포도주만 갖기 이전에, 더 일찍 교황과 더불어 단지 피만을 갖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화체설’을 완전히 부인하면 로마의 구조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는 유혹을 받기도 하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마음을 붙잡아 주었다. 파울 알트하우스, “마르틴 루터의 신학”, 구영철 역 (서울:성광 문화사 1994) p.514~515
그렇다고 그가 성서주의적인 완고함의 소유자로 이해해서는 안된다. 츠빙글리와의 논쟁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는 성서 문자 영감설과 문법을 통하여 매여 있지 않았다. 성서의 말씀 가운데서 발견한 그 주제가 그를 강요하였고 그리스도와 복음에 대한 그의 전체 이해가 그의 주석을 도왔다 파울 알트하우스, “마르틴 루터의 신학”, 구영철 역 (서울:성광 문화사 1994) p.521
.
루터의 실제 임재라고 하는 공제설은 종교개혁의 시대에 로마 카톨릭에 대해서, 그리고 츠빙글리를 포함한 다른 종교개혁자들 사이에서 성만찬의 입장의 중요한 기준을 세워 주었다. 그러나 루터는 이 성례전의 육체적인 효과의 사상을 거의 논쟁 문서들에서만 주장한다. 무엇보다도 교리문답에는 아예없다. 파울 알트하우스, “마르틴 루터의 신학”, 구영철 역 (서울:성광 문화사 1994) p.544
이것은 그의 교의 사상에는 성만찬의 행위보다도 하나님의 은혜에 무게가 실렸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는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그의 성찬론의 특성을 충분히 찾을 수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키워드

루터,   공재설,   교회의 바빌론 감금,   츠빙글리와의 논쟁,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