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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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결과이지 본질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 선포를 중요시하지 않고 나 머지 활동을 하는 것은 선교가 아니다. 로잔 선언에서 선교·인간화·사회적 책임을 표방 하며 인간화와 사회적 책임을 선교의 동반화 개념으로 생각하지만, 선교에 우선권이 주어져 있다고 본다.
3. 선교의 우선권
→정의·평화·개발원조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 이웃을 사랑하라는 명령의 구현이다. 그러 나 우선권은 '선교'에 있다. 궁긍적 목적을 선교로 하고 개발원조나 기타 활동을 하는 사람 을 선교의 동반자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동반자적 위치란 동등한 위치를 말하는 것은 아니 다. 알맹이가 선교라면 인간화나 정의 실현, 개발 원조 등은 껍데기에 불과하다.
4. 선교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교회)를 형성하는 것이다.
→복음주의자들은 선교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확장시키는 것이라는 교회 중심적 사고를 한 다. 교회 성장에 관심 갖는다. 그러나 여기에는 신학적 오류가 있다. 선교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의 건설이다. 하나님 나라의 건설, 확장하기 위해 교회가 형성되는 것이고 하나님 나라 가 완성되면 교회는 사라져야 한다. 선교에 대한 복음주의자들의 견해는 너무 편협하다. 그 러나 현실적으로는 교회 확장이 필요하다.
5. 정치적 중립 표방
→복음주의자들은 직접적 정치 개입을 좋아하지 않는다. 복음주의자들은 변화된 영혼이 사회 속에 자신의 역할을 하는 간접적 변화를 중시한다. 민중 조직의 선교나 해방에서 교회 사역 으로의 선교로 환언되야 한다고 주장한다. 1980년대말「서울선언」이라는 복음주의 성명서 에서 복음주의자들은 "오늘의 구원이라는 사회적·정치적 차원에서 죄에서 구원이라는 근원 적차원(영혼의 문제)으로 선교의 목표를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영적 책임으로 옮기려는 시도이다. 지배자의 지배 논리에 편승한 정치적 방 관이며 정치적 책임성에 대해 무능한 사고 방식이다. 그러나 또한 한편으로 정치적 중립의 사고는 우파 지배 계층과의 결탁→의도적이라기 보다는 복음주의적 사고로 인한 간접적 관 계이다.
→사회 현실에 지배자, 피지배자 관계를 모두 선·악으로 볼 수는 없다. 부족한 점을 보충하 여 '공동의 선'을 추구하여야 한다. 지배자가 100% 나쁘고 피지배자가 100% 선하다고 말할 수 없다. 한편이 70%가 선하고 30%가 악하며 다른 한편이 30% 선하고 70% 악하다면 부족 한 30%와 70%를 보충하여 공동의 선을 창출해야 한다. 그러나 복음주의자들은 죄 마귀의 활동을 사회·정치적 문제로 축소시켜 생각한다.
과정신학
* 신학의 3가지 흐름 1)Bibilically Oriented Theology
2)Historical approach Theology-과거 신학자나 교리의 기초 위에 체계화 하려는 신학. 예)루터신학/칼빈신학
3)Practically Oriented Theology-실천의 현장속에서 기원한 신학
예)해방신학/민중신학/진화신학/과정신학
* 실천의 현장은 사회 뿐만 아니라 자연과학 분야도 해당된다. 과정신학은 현대 물리학(자연과 학)적 사고가 배경을 이루고 있는 과정철학의 영향을 받았다. 또한 과정신학은 우주가 계속적 진화의 과정속에 있다고 보는 면에서 진화신학과도 관련된다.
★ 과정신학의 주요 개념
→과정신학의 기본 철학: 모든 것은 과정(process) 안에 있다. 닫혀져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과정신학의 전제: 현실재는 단순히 물질만이라기 보다는 정신이며 물질이다. 물질 속에 정신 이 들어 있다-양극성적 본성. 유물론의 오류는 물질을 물질로만 본 것에 있다. 물질 속에는 신이 존재하고 있다. 그 신이 변화하고 생성하는 것이다.
1. 현실재와 과정
→현실재(Actual Entities)란 끊임없이 변화되고 생성되어 나가고 있는, 열려져 있는 최소한의 실재를 말한다. 이것은 철학에서 말하는 자연을 구성하는 최소한의 실재, 궁극적 실재이다. 또한 라이프니찌의 '단자' 개념과 비슷하다. 그러나 라이프니찌의 단자 개념이 닫혀져 있는 최소의 실재라면 과정신학에서 말하는 현실재란 존재라기 보다는 (생기·변화 ·합성·변천 ·발전하는) 과정이다.
2. 현실재와 신
→신은 현실재를 유도하는 목적론적 힘이다. 현실재가 새로움을 갖고 창조적 과정으로 유도하 는 과정이 신이다. 현실재 밖에서가 아니라 현실재 안에서 그 구성요소로서 작용하고 있다. 신은 현실재에 동기, 목적을 부여하고 동시에 창조적 유인자이다. 신이 관여하지 않으면 우주에 어떠한 질서도 어떠한 모양도 없다. 세상의 모습은 신이 구체적으로 자신을 드러 낸 모습이다.
3. 신의 원초적 본성과 결과적 본성
→원초적 본성은 추상체로만 있음. 결과적 본성은 현실재로 나타내고 있는, 자신을 구현해 놓 고 있는 신의 구체적인 모습이다. 신의 계획을 원초적 본성이라면 신의 드러난 모습이 결과 적 본성이라 할 수 있다.
→신은 창조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고 창조와 함께 존재했다. 신은 현실재 속에 자신을 구현 해 나가고 있다. 따라서 신이 세계를 창조한 것이 진리이듯이 세계도 신을 창조한다는 것은 진리이다. 세계는 신과 함께 영원하다. 세계와 신은 상호 연계적이고 상호 의존적이다. 이것 은 전통 신관(무에서 유의 창조)과 차이가 있으며 신과 피조물 사이에 구분이 없는 것이다.
4. 신의 속성으로서의 사랑과 쾌락의 설득력
→우주 변화의 동력은 사랑과 쾌락의 힘이다(화이트헤드). 우주는 이 힘에 의해 더욱 새롭고 아름답고 성숙한 모습으로 나아간다. 단순한 것보다 복잡한 것이 더 아름답고 쾌락을 많이 준다. 신이 만들려는 세계는 쾌락이 극대화된 사회(미(美)의 세계)이다. 이것은 진화론적 사고 방식을 포함한 말인데, 즉 세계는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세계로 진화한다는 말이다. 우주가 이러한 세계로 발전되어가고 있다.
→화이트헤드의 철학은 심미철학이라고도 한다. 심미철학은 억압과 폭력에 반대하여 아름다움 과 사랑으로 설득한다. 사랑은 사람에게 자발성을 갖게 하고 창조적으로 활동하게 한다. 어떤 사람은 화이트헤드의 아내가 아름다웠기 때문에 화이트헤드가 미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관심 갖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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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2.10.03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5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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