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중국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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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0·5기간 중 4대 공사 결정

2. 중국, 화교자본 유치 혈안

3. 철강산업, 중국 시장 진출 난망

4. 홍콩-광둥간 경제협력 강화될 듯

5. 베이징-상하이, 시장화 개혁 낙제점

6. 중국, 기업가 연수입 현황

7. 중국경제 불황 을 모른다

8. 중산족 신흥계층 새롭게 등장

9. 중국정부, 강제 법규 통해 광고업계 불황 타개

10. 맥도날드, 중국시장에 신 경영 방식 도입

11. 좁아드는 중국 상품시장

12. 하이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등극

13. 중, 증권 B시장 지수 끌어올리기

14. 베이징, 3분의 1가정이 주식투자

15. 베이징시민, 돈 쓰기에 바쁘다 바빠

16. 차스닥 설립, 열쇠는 정보통신주의 흥행

17. 상하이-광저우 주식투자자들의 현황 조사

본문내용

하나의 예가 현재, 중국 전체 20%의 부유층이 사회 총 금융자산의 55.4%를 차지하고 있어 20%의 최저가정수입을 가지고 있는 빈곤층과 금융자산이 40배 가량 차이가 난다. 대부분의 소비는 부유층과 일부 중산층만이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몇 해전부터 중국정부는 개인 및 각 지역의 고른 소비경제의 성장 및 국민총생산량의 증가를 위해 중-소도시의 지역발전 및 물가안정 정책 등을 펼치고 있지만, 이미 형성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없애기는 역부족인 상태이고, 계층 간의 소득 및 소비지출의 간격은 더욱 더 심화될 전망이다.
중국 WTO가입 이후 금융계 개혁변화 조짐
외국은행과의 경쟁 직면…금융방면 투명성 제고 기대
지난 5월 10일 개최된 '중국 WTO가입후의 상업현실'에 대한 주제로 중국내 은행 및 홍콩은행, 석유화학, 전신업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토론회가 개최됐다.
중국이 WTO에 가입하면 금융계의 개혁변화가 최대의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본다. 중국은행 행장인 리우밍캉은 "중국이 WTO에 가입한 후에 외국은행과의 경쟁에 직면할 것이지만 동시에 세수방면 등 새로운 발전기회를 맞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외에 외자은행의 합작과 그에 따른 관리방식의 도입으로 중국의 금융방면의 투명성이 상당히 높아질 것은 분명하다. 중국내 은행은 외자은행과의 합작을 통해 더욱 탄탄한 경영을 할 수 있으며 외자은행은 중국내 은행의 경영 네트워크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중국은행은 외자은행의 선진경영관리방식 배울 수 있는 등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 동아은행의 주석인 리궈바오는 "중국이 WTO에 가입하면 중국내를 포함하여 홍콩에게 있어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중국의 경제개혁 구조의 발전뿐만 아니라 홍콩금융업도 큰 발전의 기회를 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석유화학공업은 중국의 중요한 자원산업중의 하나이다. 최근 몇 년간 석유화학공업은 시장의 빠른 발전변화를 이루어왔으며 적극적인 구조조정과 주식제도의 활성화를 이루어왔다. 이미 해외 상장에 성공한 중국석유화학유한공사 동사장인 리이중은 "중국의 WTO가입이후 석유시장이 개방되어 시장진입이 실현되고 많은 해외석유화학기업이 중국시장에 진입하여 치열한 경쟁을 이룰 것이다. 중국석유화학은 시장개방을 통해 적극적인 외자도입과 선진기술설비를 받아들일 것이며 지속적인 외국기업과의 합작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발표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중국의 전신(電信)업도 신흥산업중의 하나로 중국의 WTO가입이후에 중국의 정보통신산업의 발달에 따른 큰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의 왕통의 총재 티엔수닝은 "전세계 전신업의 완만한 발전상황에서 중국은 잠재력이 큰 시장개발지역으로 현재는 세계 최대의 전신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전체적으로 볼때 이번 토론회에서 중국의 금융, 석유화학, 전신업관련 주요인사들은 중국의 WTO가입이후에 있을 치열한 외국기업과의 경쟁력약화의 우려보다는 외국기업을 이용한 선진 경영관리방식, 자본이용, 구조조정, 기술도입, 시장잠재력 등의 방면에서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WTO가입, 법률문서 작성단계에 진입
장쩌민 주석이 중국정부가 WTO가입이 상당 부분 진척되고 있으며 의지도 강하다는 것을 말했다.
신화사에 따르면 최근 장쩌민(江澤民) 중국국가주석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포춘 글로벌 포럼'에 참가중인 세계 유명기업과 홍콩 경제계 대표들을 회견했다. 회견에서 장쩌민 국가주석은, 중국의 WTO가입이 이미 법률문서 작성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히는 한편 다자간 협상 중 일부 쟁점이 풀리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WTO가입을 위해 15년 간 협상을 진행해왔다. 개발도상국의 신분으로 WTO에 가입해야 한다는 중국의 입장은 시종일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더욱 많은 국가들이 중국의 WTO가입이 여러모로 유리한 점이 많다는 것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장쩌민 주석은, 하루빨리 WTO에 가입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포스트WTO 중국, 외국계은행 뜬다
홍콩 항센은행 조사 …위안화 거래 후 급성장 전망
홍콩 항센(恒生)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WTO가입이 외국계 은행이 큰 이익을 줄 것으로 추산됐다.
신화사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 설립된 외자은행 수는 100개를 넘으나 위안화 업무가 큰 제약을 받아 32개 외자은행만이 상하이 푸둥(浦東) 및 선전(深玔)에서 `3자`(합자, 합작, 독자)기업을 대상으로 위안화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WTO가입이 실현될 경우 각종 제한조치는 크게 완화될 것이다.
외자은행은 다음과 같은 면에서 이득을 보게 될 것이다.
(1) 중국의 융자수요 날로 증가
1.현재 중국이 대규모로 실시하고 있는 `10.5계획`(2001년-2005년)과 서부대개발 사업으로 외국업체들의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2.국유기업 및 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외자금융기관이 크게 활기를 띠고 있다.
3. 단기 신용대출금의 1%를 차지하는 소비자 신용대출은 경제발전과 함께 증가세를 보일 것이다.
4. 주택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5. 자동차 수입관세 하향조정이 이루어질 것이다.
6. 쿼터 취소 및 관세의 하향조정으로 교역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 예금 및 대출의 합리적인 구조조정
위안화 예금의 흡수는 예금업무확대에 큰 도움이 되어 그 경영이 더욱 원활해지게 한다.
(3) 융자자본의 절감
자체적으로 위안화 자금 공급원을 개발함으로써 과거 중국계 은행자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융자원가도 절감할 수 있다.
(4) 예금 및 대출금의 시장점유율 향상
(5) 인터넷 뱅킹의 발전
중국은 점차적으로 통신시장을 개방하여 인터넷 서비스분야에서의 외자 개입을 허용하고 있다. 또한 현재 중국에서 인터넷의 보급과 전자상거래의 빠른 발전으로 인터넷은행의 발전에 양호한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6) 소매업 및 개인은행 업무와 상인(商人)은행, 재무 및 자산서비스
업 및 투자고문, 자산관리, 대형 국유기업의 해외시장 상장을 협조, 대형 은행집단의 신용 대출모집 및 사업융자를 망라한 업무에서 많은 발전이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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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0.07
  • 저작시기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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