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 성관계

목차

Ⅰ. 서론
1. 상황 분석
1) 사회적 현실
2) 교회의 상황
2. 혼전 성관계의 개념 정의와 논점 소개

Ⅱ. 성서적 신학적 반성
1.구약성경이 말하는 성
1)하나님과 인간 관계를 표현하는 남자와 여자의 성관계
2)결혼관 3)성범죄의 처리 4)성적 절제
2.신약성경이 말하는 혼전 성관계
1)예수님의 성 이해
a. 성윤리 b. 결혼관
2)바울의 성이해
a.성윤리 b. 결혼관 c. 성적 절제

Ⅲ. 혼전 성관계에 관한 논의들
1. 현대사회에서 혼전 성관계에 대한 논의
1) 혼전 성관계 반대 입장
2) 혼전 성관계 지지 입장
2. 교회내에서의 혼전 성관계에 대한 논의

Ⅳ. 오늘에 있어서의 실천적 제안
1. 기독교적 입장 정리
2. 목회적 차원에서의 대안
1) 성에 대한 인식과 바른 가치관 정립
2) 시기적절한 성교육
3)강단에서의 명확한 가르침(설교로서 선포)
4)상담치유센터 운영
5)남녀간의 성차에 대한 인식
6) 신학교 커리큘럼상의 보완
7)목회자 성문제에 대한 총회적 차원의 치리 기준 제시

Ⅴ. 나오는 글

본문내용

탄의 대상이기 때문에 죄의식과 두려움을 갖고 양심의 가책을 갖는다. 그래서 성행위의 진정한 기쁨을 누리지 못하게 된다. 레이 E. 쇼드는 혼전성교의 횟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이 사실이 꼭 들어맞게 된다고 한다.
) (섹스, 참된 사랑, 맹목적 사랑. 보이스사)
Ⅴ. 나오는 글
사회에서뿐만 아니라 이제는 교회 안에서조차도 혼전순결을 이야기하는 것이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처럼 취급받는 상황이 되었다. 우리는 이 글에서 지금까지 혼전 성관계에 대한 성서적, 신학적 반성을 통해 기독교적 입장을 정리하고, 오늘날 사회와 교회내에서의 제반 논의들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논의들에 대하여 기독교적 대안과 교회의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세상 속에서 진리의 보루로서 존경받아야 할 교회는 세상에 대하여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첫째, 우리는 모든 논의에 있어서 그 판단의 근거를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기독교 윤리학의 이슈들과 같이 혼전 성관계 또한 찬반 논의가 엇갈린다. 찬성하는 사람들은 "결혼전 성관계를 통해 서로를 더 잘알게 되고 결혼 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마찰을 방지할 수 있다", "섹스는 건강에도 좋다"라든지, "정서적으로 서로 사랑하는 것을 육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일뿐이다"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반면, 그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성의 인격적, 본능적 차원에서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종족번식과 부부간에 누려야 할 성이 혼전 성관계를 가짐으로써 일그러지고 왜곡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한가지 유의할 것은 혼전 성관계를 찬성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있어서, 경험한 사람들보다는 막연히 마치 남의 일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점이다. 만약, 자신이나 가족이 혼전 성관계로 인하여 임신이나 성병, 기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했음에도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직면하고 있는 대부분의 기독교 윤리 문제들은 언제나 뜨거운 찬반 양론이 있음을 보게 된다. 이것은 주식시장에서 장세 전망과 비슷하다. 최근 반도체 경기가 바닥을 치고 IT산업이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는 조심스런 기대에 따라 미국을 비롯하여 아시아, 유럽의 증시가 급등하였다. 신문 경제란을 읽어보면 언제나 향후 주식시장의 추이를 전망하는 기사를 접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한결같이 장세를 보는 전문가의 시각은 보수적인 입장에서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는 입장과 추가 상승을 기대하며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갈리게 된다.
혼전 성관계 뿐만 아니라 기독교 윤리학의 이슈들이 이처럼 논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중심적인 사고방식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의 편에서 그 문제를 바라보게 되면 보는 시각에 따라 찬성할 수도 있고 반대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기독교인들과 교회는 이러한 논의들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해야 하는가? 자신의 신학적인 관점이나 윤리적인 견해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오늘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는지가 그것의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로, 기독교인들부터 스스로 올바른 성의식을 확립하고 교회 안에서의 올바른 가르침과 함께 모범적인 실천을 해야 할 것이다. 고린도전서 13장은 우리가 잘아는대로 이른바 "사랑'장으로 불린다. 그런데 여기서 사랑을 말하면서 "진리가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씀하신다. 더 이상 혼전 성관계 문제를 쉬쉬하거나 덮어놓고 금기시하기 보다는 교회에서부터 철저한 기독교 신앙교육을 통해 그것이 가져오는 하나님과의 관계단절과 인격적인 친밀한 교류에 있어서 부정적인 결과들을 가르쳐야 한다. 무엇보다도 기독교인들이 사회의 분위기에 밀려서 끌려다니거나 양보하며 인위적인 변명과 핑계를 들먹이며 정당화할 것이 아니라 단호한 결단과 행함으로 사회에 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이러한 민감한 문제에 철저하게 말씀에 순종하며 행함으로 실천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사용하셔서 그 분의 공의를 부패한 이 땅에 펼치실 것이다.
◆ 참 고 문 헌 ◆
│ 홍일권 / 준비된 결혼이 아름답다 생명의 말씀사
│ 임성빈 엮음 / 흔들리는 젊음, 결혼, 가정 바로 세우기 예영 커뮤니케이션
│ 마일스 / 그리스도인의 성교육 예수교 문서 선교회
│ 클라이드 세레모어 / 사랑과 생활 생명의 말씀사
│ 이정숙 / 살아 보시고 결혼합시다 명진출판사
│ 목회시사 정보 스크랩(2000) - 두란노 편집
│ 마크 레이저 / 아무도 말하지 않는 죄 예수전도단 2001
│ 휘트 부부 / 즐거움을 위한 성 IVP 2000
│ 리처드 포스터 / 돈 섹스 권력 두란노 1995
│ 조이스 허기트 / 결혼과 사랑의 미학 IVP 1993
│ 조이스 허기트 / 데이트와 사랑의 미학 IVP 1995
│ 로렌스 크랩 / 결혼 건축가 두란노 1992
│ 루이스 스메디스 / 크리스챤의 성 1995
│ 존 그레이 /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사랑의 완성 들녁 미디어 2000
│ 번 베커 / 성의 안전지대 IVP 1994
│
│ ◆인터넷 홈페이지
│ 청소년 개발원 통계 자료 - guidance.co.kr
│ 한국 대학 신문 통계 자료 - guidance.co.kr
│ 청소년 세계 - youth.co.kr
│ 예수의 사람들 선교회 - jpm.or.kr
│ 부산일보, 2001. 1. 16.
│ 한겨레신문 2001. 3. 7.
│ 동아일보 2001. 3. 8.
◆ 부 록 ◆
▶혼전 성관계에 대한 설문조사
(장신대 신대원 신학과 2학년 B반 80명을 대상으로 실시)
1. 정말로 결혼할 관계라면 혼전 성관계는 가능하다.
예
아니오
합계
5
75
80
6.25
93.75
100%
2. 혼전 성관계는 장차 배우자될 사람이 모르거나 이해해 준다면 별 문제가 없다.
예
아니오
합계
12
68
80
15
85
100%
3. 만약 당신의 배우자가 혼전 순결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도 상대방을 신뢰할 수 있습니까?
예
아니오
합계
57
23
80
71.25
28.75
100%
4. 혼전 순결을 지키지 못한 사람은 결혼 후에도 혼외 관계를 가질 가능성이 많다.
예
아니오
합계
46
34
80
57.5
42.5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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