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에 대한 윤리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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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복제한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 아닐까?
현재 소나 양과 같은 동물의 복제는 성공한 예가 있다. 하지만 이 성공한 예는 몇백번의 시행 착오 끝에 이뤄졌으며 정상적으로 태어난 것들에 비해 급사가 많거나 생명이 짧았다.
설사 기술이 발전하여 한번에 모든 것이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인간을 복제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문제점을 낳을 것이다. 예를 들어 만일 아내와 유치원 다니는 남자아이를 둔 한 30대 남자가 사망한 뒤 그의 체세포를 떼어내 복제남아가 탄생한 경우 복제남아와 아내의 관계는 부부간인지 모자간인지 모호하다. 마찬가지로 나이가 5~6세 많은 유치원 남아와 복제아이의 관계도 형제간인지 부자간인지 애매하다. 우리나라처럼 유교관을 따르고 있는 나라는 엄청난 혼란에 빠질것이며 그렇지 않은 나라라도 윤리적 종교적으로 엄청난 혼란속에 빠질 것이다.

키워드

인간복제,   윤리,   기술,   체세포,   남자아이,   복제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