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시문구 캐릭터 창업 사업계획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캐릭터의 정의
■캐릭터의 종류
■캐릭터 시스템 및 활용
■우리 나라 캐릭터 산업의 비전
■우리 나라 캐릭터 시장의 현황
■캐릭터 사업의 승패 요인
■국내 팬시시장의 문제점
■캐릭터 개발의 기초 포인트
■미국현지투자 방향 및 전략
■미국 비즈니스 성공 포인트

Ⅲ.결론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으로서의 캐릭터, 토종캐릭터의 선전 기대

본문내용

능성 등을 파악해야 한다. 또한 정상적 통관을 통한 경쟁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지 브로커에 의한 편법 통관 루트를 파악하여야 한다. 주로 통관을 겸하고 있는 파트너를 찾는 것이 좋다.
☞투자회수방안 강구
- 러시아 은행의 불확실성 및 외환관리의 정부규제 강화로 인해 투자금, 이익금 회수가 곤란한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이 부문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미국 비즈니스 성공 포인트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과 지역을 주목하라.
미국의 시장은 변화가 빠른 시장이다. 어떤 품목이 뜨고 있는지, 어떤 지역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지를 면밀하게 조사하여야 한다.
☞진출대상지역의 정책변화를 면밀히 살펴라.
미국의 관세 및 세관 정책은 자주 바뀐다. 그리고 수입 품목의 경우 인증제도의 변화도 빨리 입수하는 것이 경쟁력을 가진다.
☞목표시장을 분명히 하라.
지역별, 문화권별, 연령별, 소득별로 분리된 세분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목표시장의 범위를 좁혀 전문화, 특성화시켜야 한다.
☞비 가격 요소도 이제 중요하다.
미국의 시장은 덤핑 시장, 가격경쟁력이 우선 이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한계 상황에서 벗어나서 브랜드 파워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목표 계층을 중 고 가품 구매층으로 상향조정해야 하며 디자인개선, 애프터서비스 강화 등 비 가격경쟁력 향상에 힘을 쏟아야 한다. 또한 제품의 서비스의 품질향상에 박차를 가해 우리 기업과 제품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브랜드 구축에 힘써야 한다.
☞적극적인 현지 유통전략을 전개하라.
대형 딜러, 대형할인점 등 현지유통매체와 직접 거래를 하거나 제휴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진출지역 및 품목별로 유통구조의 변화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해 이에 적합한 마케팅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다양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라.
잘 사귀어 놓은 러시아 친구가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다양한 사교 관계 및 지속적인 인간관계를 잘 관리하여야 한다.
Ⅲ.결론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으로서의 캐릭터, 토종캐릭터의 선전 기대
현대에 있어서 캐릭터 산업은 고부가가치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런 만큼 시장의 규모도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국내 캐릭터 상품의 시장규모는 지난해 5천억 원을 기록한데 이어 2005년에는 5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처럼 캐릭터 산업은 국내 시장에서 뿐 아니라 국외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국내의 캐릭터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첫째, 우선적으로 자체 캐릭터의 개발이 필요하다.. 국내 캐릭터 산업은 미국 및 일본이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외국 기업의 독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이들에게 3∼12%의 로열티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월트 디즈니사 캐릭터는 국내에서 120여 개에의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로열티로만 연간 150여억 원에 달한다. 이 때문에 최근 이 시장에 뛰어든 대기업들은 대부분 `신토불이' 캐릭터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인지도가 높은 외국 캐릭터에 밀리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그만큼 자체 개발한 캐릭터가 독특하고 참신해야 하며 창의적이어야 한다는 어려움을 갖고 있다.
둘째, 잘못된 국내의 캐릭터 산업 풍토를 바르게 이끌어야 한다. 비싼 로열티를 주면서도 외국 캐릭터를 고집하는 업주들. 이들이 외국 캐릭터를 선호하는 이유는 지명도가 높고 홍보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 국내 캐릭터의 개발만이 아니라 홍보 또한 중요한 관건이다. 이것은 한국 만화의 현실이 열악하다는 것과도 연결된다. 잘못된 인식 속에서 위축된 만화 문화시장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한 문제이다.
셋째, 캐릭터 산업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 정책이 필요하다. 암시장 체계의 자본구조 및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저작권 보호 및 계약 체결에 관한 법적 효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캐릭터 시장을 외국사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국내 업체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도 고려해야 한다. 외국에서 개발된 캐릭터들이 국내에서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데에는 그들이 자본이 막대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들은 막대한 자본을 들여가며 만화영화를 만들고 홍보를 하며 시장을 개척하고 그곳 시장을 잠식해 들어간다. 국내 캐릭터 산업도 더 이상 국내 시장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새로운 해외시장의 판로를 구축해나갈 필요가 있다.
넷째, 캐릭터를 이용한 새로운 산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처음에 캐릭터 산업은 만화나 오락영화의 주인공들을 상품에 인쇄하여 판매하는 영화산업의 부산물로 여겼다. 그러나 지금은 오히려 영화, 비디오, 전자게임 같은 영상 산업을 주도해 나가는 문화적 기간 산업의 구실을 하고 있다. 앞으로 어떠한 형태의 캐릭터 산업이 나올 지는 아직 모른다. 그것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바로 주어진 과제이다.
그밖에 캐릭터 디자이너를 교육, 배출하는 일도 필요하다. 이제는 캐릭터 개발에 있어서도 전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촌음을 다투는 무한경쟁의 시대에 평범한 디자인만으로 고객을 사로잡기는 힘들다. 고객은 제품에 대하여 더 이상 기능의 우수함에 만족하지 않고 그에 더하여 보는 즐거움까지 요구하고 있다. 확실히 캐릭터는 그러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켜주는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일 수 있다. 그러나 캐릭터를 단순히 제품에 적용하는 것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고,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캐릭터마케팅의 전개가 수반되어야 한다.
캐릭터 산업은 그 목적이 상품이나 서비스의 판매에 있어 고객 흡인력, 시장의 독점력, 타사 제품과의 차별화 및 지명도 향상 등의 특징을 마케팅에 이용하는 데 있으며, 캐릭터 산업은 캐릭터의 일반적인 외형상의 특징보다 이름, 성격, 행동, 목소리 등 그것이 갖고 있는 강한 개성을 제품 또는 서비스에 이전시켜 친근감을 형성하는 것이다.
더욱이 캐릭터 하나 하나에 담긴 고유의 정신을 살려 감수성이 예민하고, 항상 동경할 대상을 찾아 헤매는 신세대들에게 고유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문화산업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크다는 점에서 토종캐릭터들의 고군분투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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