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현장론 (화해의아이를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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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제 1부 사위족의 세계
제 2부 두 세계가 서로 만날 때
제 3부 변화된 세계

결론

본문내용

. 그 다음날 해남 마을의 지도자급 인물들 네 명이 그리스도를 영접하였고다. 그러나 와라하이의 친지들은 하나님의 은혜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를 거부했다.
와라하이는 열흘재 회복되고 있었으나 아무 예고도 없이 열 하루째 무의식 속으로 빠져들어 가더니 열 사흘째 되는 날 죽고 만 것이다. 와라하이를 매장하지 않고 그들은 게팜 아손이라 불리는 역겨운 의식을 거행했다. 돈이 물이 범람해 땅이 개천으로 된 곳을 걸어가자 사위인의 애가의 슬픈 애곡소리가 들렸다.
애곡의 뜻을 알 수가 없었는데 레몬이란 중생이라는 유사한 용어로 애벌레가 새로운 몸을 입기 위해 고치를 벗고 나와 나방으로 변화되어서 죽음을 피할 때 일어나는 모습을 카리키는 말로 인간은 마땅히 죽음의 힘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은 와네스 줄이나 겜팜 아손은 자신을 극도의 수치심이나 치욕 앞에 굴복시킴으로써 성취시킬 수 있다는 사위족의 신앙으로부터 나온 것이었다. 1972년에 이르러 기독교 세계관은 이미 사위족 사고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남편들은 아내의 권리를 인정하기에 이르렀고 부녀자들은 새롭게 따스한 인격체로서의 품위를 갖추게 되었으며 적대 관계에 있던 적들조차도 축제에 참석해 달라는 초대에 투위 아소나이 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으며 게팜 아손과 와네스 줄은 그들에게 무서운 악몽이 되어 버렸다. 운하를 팔았고 사위돔을 건축했으며 요휘인들이 다시 돌아와 비행기 활주로의 한쪽 면을 따라 새 마을을 세웠고 세레미트 마을도 제의를 받아들여 활주로 반대편에 마을을 건설해 약 800명 가량의 주민을 가진 4개 마을의 연합 공동체가 형성 되었다. 집회 때마다 항상 자리가 부족하였기 때문에 건축을 계획하고 모두 함께 동참해 사위족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들이 새로 지은 건축물을 하나님께 봉헌하게 되었다. 더 이상 전통적인 관습이나 풍습은 사위족 그리스도인들을 다스리지 못하게 된 것이다.
결론
이상으로 미종족전도 지역내에서의 선교는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어디서든지 살아계셔서 우리를 보호하시며 의의 길로 향하도록 인도하신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시련과 어려움, 고난은 따를 수 밖에 없다. 끝없는 영적인 전쟁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은 더욱 더 성장을 거듭하게 되는 것이며 주의 뜻을 따르는 삶만이 마지막 그의 날에 주님을 부끄럽없이 대할 수 있는 길인 것이다. 인내하며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 된 우리는 결코 두려울 것이 없을 것이다. 이 글을 접한 후도전이란 단어가 이토록 값지게 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0세기의 선교를 돌아보면 대부분이 대도시에서 선교를 하고 있으며 선교라는 본질이 모험인데도 불구하고 모험을 하는 선교사가 없다는 것은 우리가 깊이 생각해 볼 문제임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많은 종족이 기독교를 강력히 거부했기 때문에 선교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전도 된 상태로 남아 있는 것이라는 것 또한 중요한 문제이다.
반서구 및 반기독교 감정이 강한 이들 미전도 국가 혹은 미전도종족 집단의 문화적 정체성 강화와 20세기에 들어와서 제 3세계에서 민족주의 운동이 일기 시작하면서 과거에 식민주의 혹은 제국주의 정책을 추진해했던 서구 국가에 대한 반감은 절정에 달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현재 존재하는 미전도종족 집단 혹은 국가에 대한 선교는 이러한 반기독교 감정, 즉 과거에 서구 기독교제국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전도종족 복음화를 최대의 목표로 하고 있는 21세기 세계선교는 교회개척과 더불어 지역사회 개발, 구제, 사회봉사 등을 병행하는 총체적 선교 혹은 전인적 선교 형태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선교는 기독교 선교를 거부하지 않는 미전도 원주민 부족 사역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며 효울적인 사역을 위해서 문맹퇴치, 식량지원, 사회개발,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개발 사역이 병행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전인적 사역은 세속적인 직능, 전문성, 직업을 가지면서 선교적으로 훈련된 사역자들, 즉 전문인 선교사들에 의해서 매우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으며 기독교 복음을 거부하는 선교지역에 대한 침투의 효율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반기독교 감정을 가진 종족 집단 및 국가에서 장기적 선교전략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한 걸음 나아가서 다양한 형태의 선교단체들은 단체의 역량 및 사역적 전문성에 따라 특정 영역을 특성화 시키는 방향으로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 제자양육과 교회개척에 대한 안목과 역량을 강화 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형태에 따른 사역적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선교단체들의 해외 선교 참여를 적극 유도해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미전도종족 집단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함으로써 그 지역에 전문가를 배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과 전략, 전술을 개발하여 효율적이고 창의성 있는 사역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할 때 단기적 안목에서 추진된 사역 프로젝트와 교회 개척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특정 지역은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다. 그들만의 세계를 이해하며 접근하는 것이 비인격적 태도를 지양하는 것이며 성육신의 사역을 이루는 것이다.
21세기 선교는 '미전도종족 선교'라고 많은 학자들이 말한다. 학자들의 생각이 아니라 할지라도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된 후에야 끝이 온다고 하신 주님의 약속을 우리는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그 땅 끝은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이 사는 곳이며 그들이 남아 있는 한 선교는 계속되어야 한다.
남아 있는 미전도종족을 향해 선교의 힘을 모으자는 것이 미전도종족선교운동인 것이다. 복음이 필요한 사람이 어디에 어떻게 있는가를 아는 것은 선교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지름길이다.
가장 시급한 선교지, 영적 군사가 필요한 곳은 바로 미전도종족이 존재하는 곳이다. 미전도종족은 우리가 계속해서 선교사를 배치해야 하는 곳이며 빨리 찾아서 회복시켜야 하는 하나님의 땅인 것이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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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2.09
  • 저작시기200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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