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회와 현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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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의 정치
(1) 헌법
(2) 일본 의회의 위원회 제도 및 운영의 문제점
(3) 행정 개혁에 대한 국회의원들과 국민들의 의식

2. 일본의 경제
(1) 일본의 경제
(2) 일본여성의 사회적 지위상승
(3) 현대 일본경제와 세제개혁

3. 일본의 사회
(1) 소자화, 고령화와 사회보장제도
(2) 일본폭력단 야쿠자
(3) 계보성을 중시하는 일본의 이에집단
(4) 일본의 복권

4. 일본의 교육제도
(1) 일본의 학제
(2) 일본의 교육개혁

5. 일본인의 가정생활
(1) 일본인의 결혼식
(2) 일본의 가족구성
(3) 일본 젊은이들의 결혼관
(4) 사업상의 손님을 자택에 초대하지 않는 이유
(5) 단신부임

6. 일본의 축제
(1) 마츠리
(2) 일본의 3대 마츠리

본문내용

한 상대의 역할'이 그 다음을 차지했다. 남녀가 큰 차이를 보인 항목으로서는 '경제력'이나 '직업'을 들 수 있는데, 여성의 33.5%가 '경제력'을, 21.8%가 '직업'을 중시하고 있다고 대답한 반면(여기에 '고려한다'라고 하는 비율을 포함하면, 각각 90.9%, 77.9%에 달한다), 이러한 항목을 중시하는 남성의 비율은 불과 2.8%, 3.0%('고려한다'를 포함하면 각각 30.8%, 35.8%)에 지나지 않는다. 이와 같은 여성의 결혼상대에 대한 '경제력' 중시 현상은, 남자는 밖에서 일을 하여 돈을 벌며, 여자는 가정을 지킨다고 하는, 뿌리깊은 남녀의 역할 분업 의식에 기인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 25∼34세 미혼남녀의 독신의 이유는 '적당한 상대를 만나지 못해서'가 49%로 제일 많지만, '자유나 마음 편함을 잃고 싶지 않아서'도 34%가 되고 있어, 결혼이 자유의 제약 요인으로 의식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의 전통적인 관념에서 본다면 결혼하는데 남성이 연상, 여성이 연하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현대의 젊은이들은 이와 같은 일본의 전통적인 관념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 같다. 초혼 부부의 연령차이의 추이를 보면, 결혼 연령의 상승에 수반해 남편과 아내의 연령차이는 줄어드는 경향에 있어, 1970년의 2.7세차가 1994년에는 2.3세차가 되고 있다. 특히, 동갑 및 아내 연상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1998년에는 동갑 부부가 약 20%, 아내 연상 부부가 20%를 넘어, 양쪽을 합하면 초혼 부부의 40%에 달하고 있다. 즉 양자 모두 30년 전의 2배나 되고 있어 '연상여인과의 결혼'이 유행하고 있다는 말을 뒷받침하고 있다.
초혼 연령을 학력 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에는 학력의 차이에 의한 평균 초혼 연령에 큰 차이는 없는데 반해, 여성의 경우에는 학력이 높아짐에 따라 평균 초혼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평균 초혼 연령의 추이를 결혼전의 취업 상태·직업별로 보면, 남녀 모두가 자영업 및 전문직·관리직 및 사무·판매 서비스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 평균 초혼 연령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데 반해, 공장 등의 현장 노동, 파트·임시고용 및 무직 그 외에서는 반드시 평균 초혼 연령이 상승하는 경향은 보여지지 않고, 남성의 경우에는 오히려 평균 초혼 연령이 내려가고 있다.
결혼전 성 관계에 대하여 보면 독신자의 82%, 기혼자의 70%가 '결혼전 남녀가 성 관계를 가져도 상관없다'에 찬성하고 있으며, 최근 결혼전 성 관계는 폭 넓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실태를 보아도 이성과의 성 관계 경험이 있는 미혼여성의 비율은 10대에서도 20% 정도이고 전체적으로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대 전반의 경험율의 증가가 현저하고 있다.
(4) 사업상의 손님을 자택에 초대하지 않는 이유
일본에서는 사업상의 손님을 자택에 초대하거나 온 가족이 방문 교제하는 습관이 없다.
옛부터 밖의 일을 가정으로 가져오지 않고 또 아내도 개인영업을 따로 해서 남편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해 왔다. 사업상의 주요한 손님에게 가정요리를 드리는 것을 꺼린다. 그 까닭은 고용인도 없는 처지에 손님을 접대한다는 것은 주부로서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관리직에 있는 사람이 자기부하를 자택으로 초대하는 일은 있지만 웃 사람을 자택에 초대하는 일은 집을 신축한 경우 이외는 그다지 없다.
(5) 단신부임
부부가 직장문제 때문에 일시적으로 별거생활을 할 경우가 많다.
특히 해외에 단기간 나갈 경우에는 가족과 함께 가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장기간의 경우에도 단신부임하는 것은 자녀의 교육문제 때문에 아내가 일본에 남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자녀를 외국의 학교에 입학시킬 경우에 언어 때문에 학력이 낮아지게 되어 일본에 돌아와서도 매우 고생하게 되므로 이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외국부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전근 때에도 자녀의 교육 때문에 남편 혼자서 단신부임 하는 경우가 많다.
6. 일본의 축제
(1) 마츠리
일본은 일년 내내 마쯔리가 열리고 있는데 이는 일본이 페스티벌의 나라임을 보여줍니다. 일본에서 마쯔리라고 하는 이 페스티벌은 대부분 풍작과 풍어를 비는 의식이 그 유래입니다. 도한 신사나 절을 중심으로 발달한 마을이 몇백이나 있어 신사나 절에서도 해마다 제를 올립니다.
(2) 일본의 3대 마츠리
1) 도쿄 간다 마츠리
이 간다의 마츠리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벌인 축제가 그 기원이다.매년 5월 14일에서 15일에 행해진다. 과거에는 히에(日枝)신사의 산노(山王)마츠리, 후카가와(深川)마츠리와 함께 에도의 3대 마츠리의 하나로 에도 시대 '마츠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108개의 자치회에서 90개의 미코시(御輿)를 선보일 정도로 그 규모는 엄청나다. 간다 주민뿐만 아니라 은행이나 일반 기업들도 참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2) 오오사카 텐진사이(天神祭)
오오사카 텐진사이는 일본 3대 마츠리이자 일본 3대 선상마츠리이기도 하다. 서기 949년에 덴만구(天滿宮)신사가 건립이 된 다음해 6월 1일에 경내 해변에서 가미호코(창과 도끼 구실을 하는 무기)를 바다에 띄워서 그 가미호코가 표착한 해변에 제사단을 마련하여 신령을 안치하고 목욕재계한 것이 그 기원이다.매년 7월 24일에서 25일에 행해진다. 하이라이트는 25일에 있는 '여름대축제'와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후나토쿄(船渡御)이다. 후나토쿄는 약 100 여 척의 화려한 배들이 도지마가와(堂島川)와 오가와(大川)를 거슬러 올라가는 행사이다. 육 지에서 뿐만 아니라 강에서 축제를 즐기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다.
3) 교토 기온 마츠리
기 위해 기원했던 어령회(御靈會)가 그 기원이다. 매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행해진다. 기온마츠리의 하이라이트는 17일에 있는 야마보코행진의 고대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에는 고대 일본의 유산들이 많이 남아 있어 문화유산을 느낄 수 있는 도시이다. 기온 마츠리는 일본 중요 무형민속문화재로 약1100년 전에 전염병을 퇴치하고, 거대한 야마보코가 거리를 행진한다. 이 야마보코를 보기 위해 각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각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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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02.12
  • 저작시기2003.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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