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와 페미니즘(자유주의 페미니즘)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유교와 페미니즘(자유주의 페미니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들어가는말
Ⅰ. 유교(儒敎)
1. 유교의 개념과 역사
(1) 유교의 개념
(2). 유교의 역사(변천)
2. 한국의 유교

Ⅱ. 페미니즘 (자유주의 페미니즘)
1. 자유주의 페미니즘의 개념
2. 자유주의 페미니즘의 뿌리
3. 자유주의 페미니즘의 역사적 발전
(1) 18세기 자유주의 페미니즘: 남성과 여성의 동등한 교육
(2) 19세기 자유주의 페미니즘: 남성과 여성의 동등한 시민권과 경제적 기회
(3) 20세기 자유주의 페미니즘: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취급의 장점과 약점
(4) 자유주의 페미니즘의 최근 방향
4. 자유주의 페미니즘 비판
(1) 자유주의 페미니즘에 대한 공동사회주의자의 비판
(2) 자유주의 페미니즘에 대한 사회주의 페미니스트의 비판

⊙ 결 론 (맺 음 말)

본문내용

적 분업으로 인해 정신활동과 기능이 육체의 활동과 기능보다 한층 더 강조되었다. 남자와 자연과의 거리, 별로 요구되지 않는 남자의 출산역할과 가정내의 역할, 그리고 그가 결과적으로 정신생활을 개발하느라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의 양을 고려해 볼 때, 남자는 육체의 외형을 자기 정의와는 별 관계가 없는 보호적인 껍질로 간주하면서 육체를 가치절하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그는 전통적으로 철학자이었기 때문에 그들 자신을 보는 방법이 서구문화의 집합적인 이념사를 지배하게 되었다고 재거는 주장했다. 그 결과 자유주의자들은 자신들의 매일매일의 경험이 신념과 모순되는 경우에도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것의 우위를 인정하는 경향이 있다. 결국 자유주의 페미니즘이 규범적인 이원론을 고수하는 것은 육체적 활동과 기능을 평가절하시킬 뿐만 아니라, 대체로 정치적 유아론과 정치적 회의주의로 유도하기 때문에 문제점이 많다고 재거는 말한다.
그리하여 육체보다는 정신을, 타자보다는 자아를 강조한 직접적인 결과로, 합리적이고 자율적인 독특한 개인 그/그녀가 가치있다고 여기는 것은 무엇인든지 생각하고 생동하고 특별한 가치를 부여하는 일련의 정치적 대도와 행동양식들이 나타났다. 결국 재거에 의하면 규범적인 이원론자이자 정치적 유아론자인 자유주의 페미니스트는 모든 이성적 인간들이 항상 그리고 이미 인간 공동사회에 존재했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했다. '왜' 또는 '어떻게' 인간이 공동사회를 형성하는가에 대하여 그/그녀가 제시할 수 있는 만족스러운 설명은 계약적이다. 개인은 혼자서 번성하는 것은 고사하고 살아남기만을 원할 때, 전체에 대항하는 전체의 전쟁을 벌이는 짓을 그만둘 필요가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서로에게로 이끌리게 된다. 그리하여 그들이 양보해야 할만큼의 자유를 실질적으로 양도하기로 계약하며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인간의 상호의존은 인간의 생물학상 불가피한 것이며, 개인의 자족이라는 가정은 인간이 인간의 생물학을 무시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결국 자유주의 정치이론가들이 설명할 필요가 있는 것은 어째서 고립된 인간들이 함께 모이는가가 아니라, 어째서 공동사회가 해체되는가 하는 점이다. 협조가 아니라 경쟁이 신비스러운 것이기 때문이다.
정치적 유아론은 추상적인 개인주의에 대한 신념을 필요로 한다. 추상적 개인이란 사회적 맥락과는 전혀 상관없이 그 감정, 신념, 능력 그리고 관심사가 아마도 명시될 수 있고 이해될 수 있는 개인을 말한다. 칸트의 개인이 바로 이러한 형태의 개인으로, 경험적-심리적 자아나 경험적-생물학적 육체에 의해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은/물들지 않은 순수한 이성이다. 그러나 우리는 <추상적인> 개인이 아니다. 우리는 <구체적인> 개인으로, 우리의 정체성이란 것은 사회적으로 구성된 우리의 욕구와 갈망에 의해 결정된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우리의 공동사회가 만들어낸 자아들이며, 그러한 사실은 자족적 개인이라는 신화에 도전장을 내는 것이다.
정치적 회의주의도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개별적인 자아 개념에 의존하기 때문에 정치적 유아론과 함께 붕괴한다. 자유주의 전통 내에서 어떤 개인이 목적을 추구할 '권리'는 그러한 목적의 '선함'보다 우선하는데, 우리의 목적 선택이란 것이 절대적으로 자의적이지 않다. 좋건 싫건, 인간의 생물학과 심리학은 일련의 기본적인 인간욕구와 필요를 명령하며, 이러한 욕구와 필요를 무시하는 사회는 일반적으로 지속되지 못한다. 그런데 만일 우리가 지속하기를 원한다면, 예를 들어 자발적인 주인-노예 관계와 가학증-피학증 관계는 보통 기본적인 인간의 심리적이고도 신체적인 욕구와 필요로 간주되는 것을 무시하고 작동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러한 관계를 비판해야 한다. 목적을 <선하게> 만드는 것이 단순히 누군가가 그것을 "자유롭게 선택"했기 때문은 아니다. 어떤 목적이 작은 방법으로라도 인간의 생존과 번영에 도움을 주지 않으면 그것은 아마도 나쁜 것일 거다. 국가는 각각의 행선지에 대해 일일이 신경쓸 필요없이 단순히 자동차들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하면서, 또한 어떤 도로를 폐쇄시킬 이유도 가진다
⊙ 결 론 (맺 음 말)
지금까지 유교와 자유주의 페미니즘을 살펴보왔다. 여성학과 유교의 대화를 위하여 제기된 문제들, 첫째로 관계성을 중시하는 유교에서 이를 떠나 완벽하게 독립된 개인을 인정할 수 있는가, 또 페미니즘의 주장처럼 관계를 떠나 여성의 완전한 독립을 추구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가 하는 문제와 둘째로 상호간의 다름(別)을 인정하고 조화를 추구하는 유교의 평등과 이제까지 주로 남녀의 진정한 동권과 동등을 주장했던 페미니즘의 평등이 앞으로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가 하는 점은 페미니즘과 유교가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 생각된다.
나의 생각으로는 현재로서도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유교국가로서 많은 여성문제가 발생된다고 본다. 예를들어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해 현재 초등학교에 남녀비율이 10명당 8.9의 비율
) 매일경제 2002년 2월 14일기사 ≪서울시내 초등학교통계≫
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남아선호사상은 우리나라의 유교사상을 대표하여 나타나는 남녀차별형태일 것이다. 또한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IMF시대에 맞벌이 부부중 여성이 대부분 퇴직된 사건이나 기타 우리나라에서 나타나는 전반적인 여성차별문제는 거의대부분이 전통적인 유교사상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세계는 페미니즘운동으로 인해 많은국가가 여성해방이 이루어지고 있는실정이다. 많은 나라가 여성대통령 및 총리가 나오는 실정에서 선진국이라 자부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여성대통령은커녕 여성총리도 아직 한명 안나온 것은 전통적인 유교사상과 보수주의 사상이 결합되어 있는 현재의 실정때문이지 않나 보인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유교와 페미니즘간의 대화를 통해 여성차별을 개선해 나가고 전통적인 유교사상의 개선을 통한 여성의 지위향상 및 여성인권신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 참고문헌
한국철학사상연구회,『우리들의 동양철학』, 동녘, 1998
로즈마리 통지음, 이소영 옮김,『페미니즘 사상』, 한신문화사, 1995
매일경제 [http://www.mk.co.kr/]
  • 가격2,000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03.03.14
  • 저작시기2003.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164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