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의 이해 - 스모(相撲)

목차

1.시작하는 글

2. 스모(相撲)란

3. 스모의 기원(역사

4. 스모 용어의 유래

5. 경기 규칙(경기 의식

6. 스모 상식

7. 스모의 국제화

8. 마치는 글

9. 사진자료
- 스모 대회 경기 포스터

10. 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개최되는데 3번은 동경(1월, 5월, 9월)에서 나머지 3번은 오사카와 나고야, 후쿠오카(각각3월, 7월, 11월)에서 열린다. ‘그랜드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은 전국의 시골지역을 돌며 지방경기에 참가하는데 이는 스모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키고 새로운 선수를 모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최초의 공영(公營) 스모경기장인 ‘코쿠기칸’은 1909년에 동경의 료고쿠(兩國) 경기장내에 만들어졌다. 2차 세계대전이후에‘코쿠기칸’은‘쿠라마에’경기장으로 이사하였는데 그후로 40년간 그곳에 남게되었다. 1985년에 완공된 11,000개의 관람석이 있는 새로운 스모경기장은 최초경기장과 가까운 ‘주니어 료고쿠 경기장’에 개장하였다.
전국적인 TV경기는 오후4시경에 시작하여 6시에 끝나는데 순위가 낮은 선수들의 시합은 이른 시간에 방영된다. 대회 기간동안 ‘마쿠노우치’와 ‘주료’의 고순위권 선수들은 15일 중 단 하루만 시합을하며 ‘마쿠시타’ 와 ‘산단메’‘조니단’‘조노쿠치’등의 선수들은 7일 동안 경기를 한다. 물론 가능한 한 많이 이기는 것이 좋지만, 선수들에게는 대회 기간동안 승리횟수가 더 많아서(15게임 중 8번 이상, 또는 7번 중 4번 이상) 현재의 순위를 유지하거나 더 높은 순위로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대회의 승리는 가장 많이 이긴 ‘마쿠노우치’의 선수들에게 돌아가는데 동점자들은 마지막날의 시합에서 다시 붙게된다.
④수상내역
'마쿠노우치’경기가 있기 전에 좋아하는 선수들에게 상금을 기증할 후원회사들은 경기장 주위를 둘러싸며 회사의 이름이 적힌 광고용 깃발을 걸어놓는다. 이깃발의 크기가 클수록 상금의 액수는 높아지는데 경기가 끝난 후 심판은 이 깃발을 우승선수에게 건네준다. 우승자는 경기장의 가장자리에 웅크리고 앉아서, 영광스러운 우승을 의미하는 ‘테가타나’(손을 칼모양으로 뻗침)라고 불리는 제스처를 취하며 상을 받는다. 대회의 우승자는 현금과 트로피, 쌀과 ‘사케’(쌀로 빚은 술)등의 다양한 상품을 수여 받는다. 대회 기간동안 우승기록을 세운 ‘오제키’순위내의 선수들은 장외공연, 기술, 투혼 등의 3가지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는다.
여기에도 또한 현금보너스가 주어진다.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또 다른 상으로는 ‘요코즈나’에 오른 낮은 순위의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킴보시’(최고 스타상)가 있다. 킴보시를 수상하면 남은 활동기간의 봉급이 크게 인상된다.
<스모의 국제화>
스모의 대중적 인기는 열렬한 팬이었던 히로히토 천황에 의해 더욱 강화되었다. 1955년 5월의 토너먼트 대회를 시작으로 히로히토 천황은 동경에서 열리는 각 경기에 하루씩 꼭 참석하여 귀빈석에 앉아 관람하곤 했다. 이러한 관습은 다른 왕족들에게도 계승되었다. 외교사절이나 해외의 방문인사들은 종종 스모경기에 초대받는다. 스모는 해외의 일본단체들이 처음으로 외국에 선을 보였지만 수십 년 전부터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1960년대 이래로 미국과 캐나다, 중국, 한국, 몽고, 태평양의 통고섬 등의 젊은 레슬링 선수들이 스모를 배우러 일본으로 왔는데 그 중의 일부는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극복하고 성공하였다. 1993년에 하와이에서 온 미국인 ‘아케보노’는 ‘요코즈나’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호주와 유럽,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열린 시범경기로 큰 선전효과를 거두어 스모는 해외에서도 인기있는 스포츠가 되었다. 아마추어 스모 후원인들의 노력으로 스모는 올림픽에 시범종목으로 소개되었으나 그 채택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마치는 글 >
스모의 기원, 역사, 전반적 방식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위성 TV나 일본 체널에서 아무 생각없이 보아왔던, 스모라는 일본 경기에 대해 너무 외적인 면에만 치중한 나머지 스모에 대해 거부감이나 부정적 시각이 우선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그 어떤 종목 보다도 역사와 문화적인 요소가 내재 되어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모두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 한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른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다면 그 문화에 대해 어느 수준까지는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화, 개방화 시대에는 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수용함으로써 좀더 넓은 시야와 견해가 필요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스모에 대한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진자료>
◇ 쇼와 8년(1933) 봄 대회
신요코즈나옥금산에몬.당시는 1월이 봄 대회, 5월이 여름 철소로 불리고 있었다.또한 쇼와 28년(1953) 3월에 오사카 에서 씨름꾼의 흥행을 개최하게 되고 나서는, 1월은 첫 대 회, 3월은 봄 대회가 되었다.
◇쇼와 18년(1943) 여름 철소
이 장소는, 5월 9일부터 26일까지의 15일간 개 최되었지만, 13일부터 15일까지의 3일간은, 경계 경보에 의해 흥행이 중지되었다.
◇쇼와 26년(1951) 봄 대회
회장은 구라마에의 가설 국기관.구라마에 국기관은 쇼와 25 년(1950)에 가설되어 29년(1954)에 락 이루었다.
<참고 사이트>
http://www.jculture.co.kr/mil/japan_culture/tdsport1.htm
http://soon.or.kr/history8.html
http://www.jculture.co.kr/mil/japan_culture/tdsport1.htm
http://www.sumo.or.jp/indexphp.php
http://my.dreamwiz.com/yuksa18/sports/sumo.html#nx2
http://www.deltachu.com.ne.kr/sumorule.html
http://ichiban.pe.kr/jun-bang/japanem/smou.htm]
http://www.jculture.co.kr/mil/japan_culture/tdsport1.htm
http://www.madoyo.com/wtrans/jk_trans.php?url=http://www.wnn.or.jp/wnn-t/
http://www.deltachu.com.ne.kr/sumodict.html
http://my.dreamwiz.com/yuksa18/sports/sumo.html#nx2
스 모 [相撲,すも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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