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란 무엇이고,인간이란 누구인가?

목차

<목차>

1.서론

2.본론

(1)조직이란 무엇인가?

(2)인식과 의사결정

(3)가치체계와 태도

(4)Situational Leadership Theory

3.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ip theory는 Fiedler 이론을 한 단계 더 확장시킨 것이다. 즉 리더쉽 스타일을 업무지향형-관계지향형으로 파악하긴 하는데 단순히 어느 한쪽에 속한다가 아니고 task-oriented, relationship-oriented 정도에 따라 4가지로 세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다음 상황 구분 역시 멤버들의 readiness(자발성)에 따라 mature 된 상황- 그저 그런 상황 - immature한 상황으로 세분해서 이들 각 상황에 적합한 리더쉽 스타일을 짝짓기를 한 것이다.
먼저 1단계, 리더쉽 스타일은 다음과 같은 4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Telling (high task-low relationship) :
리더가 업무 시간,방법,내용등을 일일히 지시하고 규정하는 스타일
Selling (high task-high relationship):
지시하는 면과 구성원들을 정서적으로 뒷받침 하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스타일
Participating (low task-high relationship):
의사결정 과정에 멤버들을 참여시키는 스타일. 작업을 원할하게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역할에 치중하는 스타일
Delegating (low task-low relationship):
지시도 하지 않고, 정서적 뒷바침도 하지 않는 스타일, 멤버들에게 다 위임하는 스타일
그 다음 "상황" 은 다음과 같이 4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R1:
구성원들이 별로 자발적이지 않고, 책임을 떠맡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고 있는 상황. 업무 수행 능력도 별로 없고, 자신감도 부족한 상황.
R2:
업무 능력은 좀 부족하지만 의욕은 넘치고 있는 경우. 구성원들은 열심히 해보려는 마음은 있지만 적절한 기술을 갖고 있지 못한 상황.
R3:
업무 수행 능력은 있지만 리더가 바라는 바를 수행하고자 하는 의욕이 별로 없는 경우
R4:
업무 수행 능력도 갖추고 있고, 사기 또한 충천한 경우
R1에서 R4로 갈수록 mature situation 이다.
다음 단계로 리더쉽 스타일과 상황을 짝짓기 해보면 먼저 R1 단계에서는 구성원들에게 목표를 명확히 알려주고, 각각의 작업을 자세히 지시해줄 수 있는 Telling형의 리더가 적합하고, R2에서는 정서적 뒷받침과 업무 추진력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는 Selling 형의 리더가 적합하고, R3에서는 지시하는 것보다 멤버들을 참여시키면서 일을 추진해 나가는 Participating 형 리더가 적합하고, R4에서는 Delegating형처럼 특별하게 간섭을 하지 않는 유형이 적합하다는 것이다.
3.결론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에 누구나 집단과 조직에 속해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나의 경우만 보더라도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성신여대라는 학교, 법학과라는 학과, 법론지 발행 동아리, RH(-)라는 인터넷 모임 등, 수많은 조직에 속해있다. 이렇게 항상 조직에 속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조직에 대한 관심과 지식은 너무나 부족했었고, 강의를 듣고 난 지금도 많이 부족하기만 하다. 그러나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아예 조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관심조차 같지 않았던 예전보다는 그래도 적은 지식이나마 갖게 된 지금의 나를 생각하면 앞으로 조직을 보는 관점과 태도가 많이 달라질 수 있을 것임에 대한 자신감을 갖을 수 있다. 물론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속담처럼 아직 완벽하지 않은 지식으로 조직이란 거대한 대상에 대하여 내 나름대로 판단하고 분석하는 것이 위험할 수도 있음을 명심하고 앞으로 더 많은 조직이론을 접해서 보다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경영학적 지식을 익히고 싶다.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강의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키워드

조직,   인간,   조직행동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