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의 특징과 전개과정에 대한 평가

소개글

4·19 혁명의 특징과 전개과정에 대한 평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4·19 혁명의 개요

1. 문제제기
2. 4·19혁명의 의의
3. 4·19 혁명의 원인


Ⅱ. 4·19 혁명의 배경

1. 해방 후 한국전쟁까지의 상황
1) 경제적 배경
2) 한국민족주의의 전개과정
① 일제하 민족해방투쟁과 주체적 성장
② 해방 후 민족세력의 폭발적 소생
③ 미국의 대한(對韓) 정책과 보수세력 성장
④ 민족세력의 투쟁과 몰락
3) 정치적 배경
4) 사회 경제적 배경
2. 1950년대 시대상황


Ⅲ. 4·19의 혁명의 전개과정

1. 부정선거 규탄
2. 독재정권 타도
3. 민족자주와 통일운동의 발전
4. 시간적 전개과정
(1) 2 ·28 데모
(2) 3 ·15 마산의거
(3) 마산 2차 의거
(4) 4 .18고려대 데모 등 대학가의 항거
(5) 피의 화요일
(6) 교수단 데모
(7) 민권 승리의 날


Ⅳ. 4·19 혁명의 한계와 계승

1. 4 ·19혁명의 한계
1) 계층적 한계
2) 사상적 한계
3) 조직적 한계
4) 사회·경제적 한계
5) 구심체의 결여
2. 4·19혁명의 계승
1) 시민혁명으로서의 의미
2) 평화 통일의 의미


Ⅴ. 4·19 혁명에 대한 평가

1. 4·19 혁명에 대한 재평가
2. 지성인의 역사의식


※ ≪ 참 고 문 헌 ≫

본문내용

민혁명으로서의 의미
4.19묘지를 국립묘지로 만드는 준공식에서 대통령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이곳이 독재와 불의에 항거하는 민주주의 정신을 배우는 산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가꾸어 주기 바란다."는 연설을 하였다. 4.19혁명은 정치적으로 민주시민 혁명으로서 독재정권을 시민의 힘으로 무너뜨린 쾌거였다. 이를 계승하여 사회 여러부분을 지속적으로 민주화해 나가는 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다.
2) 평화 통일의 의미
국토와 민족의 분단으로 인해 우리 나라는 엄청난 분단 비용을 감수해 왔다. 분단 현실에서 기득권을 누리는 사람도 생겨났고, 젊은 세대들은 통일에 점점 무관심함 성향을 보이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1961년 4.19혁명 1주년 기념대회부터 본격화된 통일 열망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4.19는 이승만 독재에 저항하는 민주주의 운동으로 출발했으나 민주당 정권이 수립된 후에는 "오라 남으로! 가자 북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를 외치며 우리 민족의 최대의 고통인 분단을 극복하는 통일 운동으로 나아간 것이다. 분단이라는 걸림돌을 제거하고 민족의 평화적 통일을 달성하는 것은 아직도 우리 시대의 과제이다
Ⅴ. 4·19 혁명에 대한 평가
1. 4·19 혁명에 대한 재평가
「4. 26」이후의 역사적 상황 즉, 과도정부는 좀 더 구체적이고 문학적인 표현을 빌리면 「아름다운 공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아름다움=진실」은 영원히 우리세대(학생)가 추구해야할 지성인으로서의 의무이며 장차 조국의 미래를 떠맡아야할 젊은이로서는 더욱 더 그래야 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있지 않다. 오늘날의 세계속에는 혹자들의 「아름다움」대한 ㅐ끊임없는 동경과 영원한 추구가 있는가 하면 그 반면에 「아름다움」을 더럽히는 자들이 또한 그들속에 엄연히 같이 존재하고 있는 모순된 세계라는 점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것은 비관론적인 세계관으로 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요,우리가 좀 더 적극적이어야 겠기에 지적하는 세계관일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4.19는 「아름다움=진실」만을 추구하려 했던 학생들이 기성세대들의 「추함」을 보지 않으려했음이고 그들 또한 학생들이 바라는 「아름다움」만을 추구할 수 없었던 「직업적인 인간」이었던 것이다. 즉, 「4.26」이후의 「아름다운 공백」운 또 다시 그렇게 당연하게 여겨저야만 했듯이 「직업적인 인간」들이 연출하는 무대가 될 수 밖에 없었고 그 연출은 또다시 관객들로 하여금 격분과 흥분을 자아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도 「도통한 직업적인 인간」아기에 더 이상 관객들을 내버려 둘 리가 없다. 이제 관객은 그들의 신성 불가침적인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을 진대 흥행만을 위해 필요할 뿐이고 그들이 「직업적인 인간」이면서도 그 직업의 신성함을 깨닫지 뭇한 까닭에 그들의 세심한 표정으로하여금 관객들에게 「무엇인가」를 질문하는 「믈음표」를 던지고 그 해답을 구하려 하지 못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4월혁명」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시민혁명」이었으나 혁명의 결과론적인 입장 「혁명의 완결」에서 볼때 전혀 새로움의 탄생을 보지 못한 채 그 「아름다운 공백」으로 하여금 또 다시 급진파의 「제 2의 혁명」이라는 우리나라 특수적 정권의 재생을 초래하는데 발판의 구실을 마련해준 순수한 학생 혁명이자, 그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촤소한 영원히 주장해야만 되는 단순한 의거이고 나쁘게 말하면 봉기였음에 틀림없다.
2. 지성인의 역사의식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실제 체험하지 못한 역사적인 제사건에 대해 「추한것」을 모조리 기성세대의 산물로 인식하여 운명적인 현실로 받아들이려 함으로써 자칫하면 역사상 크나큰 오류를 범할 여지를 지니고 있다. 여기에 설상가상격으로 자신의 아픈곳이나 실수한일에 대하여 스스로 알아내고 드러내 보이고 치료하여 완쾌시키려 하기보다는 오히려 감추려고만 하는 경향은 더더욱 위험을 가중 시킬 수도 있다. 물론 한나라의 장래는 기성세대들의 진부(眞否)에 의해 결과론적으로 나타나는 필연적인 소산물 이겠지만, 그 이전 젊은이들의 사고방식 속에 존재하고 있는 중요한 인식은 원인적으로 그 결과를 이미 잉태하고 있음으로써 미래는 그 필연적인 내적 논리에 의해 전개되어 갈 것이다. 또한 우리 인간은 결국 시간을 초월해서는 살 수 없는 동물이기에 「학생」이라는 신분은 영원할수 없는 지극히 일시적인 지위이며 곧 사회속에 들어가게 됨으로써 기성세대들이 체험한 현실을 운명적으로 떠 맡아야 할 것이다.그러나 사회 속의현실이 혼탁하다고 해서 「사회의 목탄」이 되어야 할 자가 일신상의 부귀영화에만 눈을 돌리고 직업의 신성함을 망각한 채, 「직업적인 인간」이 되어 이전의「아름다움」만을 추구하려 했던 학창시절의 젊은 용기와 의지는 아득한 꿈으로 돌려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오늘의 관점에서 「4.19」는 우리에게 같은 학생의 신분으로서「3.1운동」, 「만세운동」, 「독립운동」, 「광주학생의거」를 이어받아 역사적 상황에 슬기롭게 대쳐했던 일대 혁명적 사건임에 틀림없으며, 이는 영원히 한국역사 속에 살아 있어야할 한국학생의 전통정신이자 오늘의 우리세대에게 귀감으로써 인식되어져야 할 역사적인 소산물이다. 　　
※ ≪ 참 고 문 헌 ≫
1. 미국 비밀 문서로 본 한국 현대사 35장면 - 이흥환 / 삼인 / 2002 년
2. 한국현대사의 비극 - 김재명 / 선인 / 2003년
3. 한국 현대사진의 조망 -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 타임스페이스 / 2002년
4. 이슈로 본 한국현대사 - 이동현 / 민연 / 2002년
5. 장면.윤보선.박정희(한국현대사의재인식 21)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편 / 백산서당 / 2001년
6. 전후 아시아 경제발전의 역사적 이해(한국현대사의재인식 18)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편 / 백산서당 / 1999년
7. 해외학자 한국현대사연구분석 2(한국현대사의재인식 16) - 한국 정신문화연구원 편 / 백산서당 / 1999년
8. 한국 현대사와 사회 변동(사회사연구총서 3) - 한국사회사학회 엮 음 / 문학과지성사 / 1997년
9. 뉴욕타임즈로 보는 격동의 한국현대사 - 21세기영어연구회 엮음 / 홍익미디어플러스 /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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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1공화국,   부정선거,   사사오입,   현대사,   419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