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 연구

소개글

사도바울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개인의 신상명세
1)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
2) 그리스도인들의 박해자로서의 바울
3) 바울의 유대교적 경험의 긴장

2. 회심과 초기사역
1) 바울의 회심환경
2) 회심의 신학적 의의
3) 결과로서 생기는 확신

3. 제 1차 전도여행

4, 제 2차 전도여행

5. 제 3차 전도여행

6. 투옥과 순교

본문내용

했을 때 이들 사이에는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게 되었다. 바울은 마가라 하는 요한이 제 1차 전도 여행 때 자기들을 떠나서 협동하지 않았던 사실을 지적하고 그를 반대했다(행 13:13).
이러한 의견의 차이가 결국은 바울과 바나바로 하여금 서로가 떨어져서 일을 하게 했다. 그들의 '논쟁'은 개인적 의견일 따름이요 신앙의 문제와는 아무 관계가 없었다. 어떠한 불쾌감도 이 사도들은 숨기려고 하지 않았다. 훗날 바울은 이 사실을 나타내기 위해서 바나바와 마가에 대하여 이렇게 언급하였다(고전 9:6, 골 4:10,11, 딤후 4:11, 몬 23,24).
바울과 바나바 사이의 개인적 충돌 때문에 주의 사업을 그만두지는 않았다.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제 1차 전도 여행 때 세워진 교회를 방문하기 위해서 구브로를 향해 떠났다. 바울은 그의 새로운 동역자 실라와 함께 교회를 더욱 굳게 하기 위해서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으로 다녔다.
5. 제 3차 전도여행
바울의 3차 전도여행은 주로 강기간에 걸친 에배소 사역에 바쳐졌다. 이 도시는 사도 바울이 제 2차 여행 초기에 한 번 가보았으면 하고 기대했던 곳으로 수개월 전 그가 잠시 들렸을 때 복음 전파를 위한 많은 약속을 보여 준 도시였다. 사도행전 18:23∼21:16절은 매우 단축된 방법으로 이 여행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제 3차 전도여행의 전체 기간은 대략 A.D. 53년에 시작되어 58년까지 계속되었다.
6. 투옥과 순교
바울은 약 2년 동안 로마에서 연금 상태의 생활을 했다.(행 28:30) 이기간은 로마 법률에 의해 죄수의 복역 연한으로 규정된 기간이었다. 황제의 법정에 상소한 후, 2년 내에 소추가 없으면 피고는 석방이 되는 것이다. 이 때에 누가의 사도행전 이야기가 끝을 맺는다. 바울은 비록 결과에 대하여 확실히 알지 못했을지라도 그는 석방을 기대했다.(빌 2:24 ; 몬 22절) 로마에서 2년간의 투옥기간은 불필요한 시간 낭비 였던 것 닿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석방 직전에 빌립보 신자들에게 쓴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형제들아 나의 당한 일을 도리어 복음의 진보가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 시위대안과 기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을 인하여 주안에서 신뢰하므로 겁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말게데 되었느니라."(빌 1:12∼14)
2년간의 투옥 기간이 끝날 무렵 바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알려저 있지 않다.
사도행전의 이야기와 일치될 수 없는 바울의 경험들을 언급하며, 전도 여행 이야기에 나오지 않은 여러 개인들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그가 감옥에서 석방된 후에 제국의 동쪽영역에서 그의 복음전도 활동을 계속전도했으며 아마 스페인을 방문하여던 그의 오랜 숙원을 이루었을 것으로 흔히 추정되었다. 그리고 디모데후서는 그가 투옥되어 있는 것으로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그가 A.D. 67년경에 재차 체포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며, 전승에 의하면 그는 네로의 명령으로 로마에서 참수 당하였다고 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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