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국제 탈춤패스티발을 다녀와서...(홍보, 안내)

목차

Ⅰ.들어가면서...

Ⅱ. 제7회 안동 국제 탈춤 패스티발의 축제개요

Ⅲ. 홍 보
1. 매체홍보
2. 인터넷홍보
3. 홍보 설치물․홍보물
4. 기 타

Ⅳ. 안 내
1. 안내설치물
(1) 관광안내소
(2) 종합안내소
(3) 안내표지판
2. 안내인쇄물
3. 축제장 가는길

Ⅴ. 마치면서....

본문내용

2크기) 뒷면
3. 축제장 가는길
; 이 보고서를 쓰면서 가장 많은 비판의식을 가지게 한 부분이다. 우선, 안동역이나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해서, 내가 안동에 처음온 사람이라고 가정을 하고 축제장에 찾아간다고 생각하고, 축제장까지 가보았다. 그러던중 많은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림5-1>에서 보이는 곳은 안동초등학교 앞의 삼거리이다. 여기는 안동터미널이나 안동역에서 나와서, 택시를 타지 않고, 도보로 이동을 할때에 만나는 첫 번째 교차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림5-1>에서도 보듯이 어떤 안내표지판도 없었다. 그리고, 실제로 길을 헤매이고 길거리에 앉아있는 배낭을 맨 외국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외국인들은 영어로 된 안동시내지도를 쳐다보고, 다시 길거리를 쳐다보면서 갸우뚱 갸우뚱하다가 다시 버스터미널 앞에 있는 관광안내소로 향하고 있었다. 다음 축제에서는 바로 이 장소에 자세한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야 된다고 본다. 특히, 약도까지 포함하면 더 좋을 듯 싶다.
<그림5-1> 안동초등학교 삼거리
<그림5-2> 안동초등학교에서 굴다리로 가는 길
<그림5-2>에서 보이는 곳은 <그림5-1>의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서 축제장으로 가는 길중에 한곳의 모습이다. 이 그림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인도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양쪽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차들이 양방향으로 달리고 있었다. 이와같은 모습은 매우 위험해 보였고, 축제가 시작한 후에 많은 사람들과 차들이 다니는 곳이다. 그런데, 그런 관광객들의 안전성이 전혀 보장되어 있지 않다고 본다.
<그림5-3>에서 보이는 곳은 <그림5-2>의 길을 따라가면 나오는 굴다리 앞이다. 보이는 것과 같이 어느 아저씨가 무단횡단을 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려 있다. 이 지역은 무단횡단을 하기에 상당히 위험하다. 그 이유는 굴다리 앞이고, 커브길이다가 경사도 있다. 즉, 달려오는 차들에게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위험한 곳을 건너고 있는 사람들도 그것이 위험한지를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요인도 있다. 그것은 그림 오른쪽에 보면, 주차장이 있다. 거기에 차를 세워두고 나오면, 굴다리를 건너야 축제장으로 연결되는데, 그 굴다리는 두명이 다니기도 부족하고, 한쪽밖에 없다. 그렇게 양방향으로 지나갈때에 앞사람을 앞지르기 위해서, 차도로 내려가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축제장을 찾은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이런 모습들이 발견했는데, 사람이 많이 왕래하는 시간이라면 더욱더 위험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서 위험을 준다면, 축제장이 얼마나 잘되어있다고 하여도, 축제장을 찾는데 위험을 느낀다면, 다시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 굴다리는 다시 보안을 하던지 시내에서 축제장으로 갈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길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림5-3> 축제장앞 굴다리
<그림5-4> 축제장 투어버스 안내표지판
이렇게 축제장 입구에 도착했을때, 택시들이 많이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생각하는 것이 '버스'를 타고 올 수 없을까?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종합안내소에서 물어본 다음에 강변도로로 버스가 다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강변도로 버스정류장에는 <그림5-4>와 같은 안내표지판이 세워져 있었고, 종합안내소에서는 <별지#1>과 같은 버스시간 안내지을 얻을수 있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축제장에 도착해서야 알 수 있다는 것이 아쉽다. 물론, 인터넷사이트에 자세한 사항이 있다. 하지만,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연령들과 우연한 기회에 안동에 오는 사람들에게는 미흡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안동역과 안동버스터미널에 <그림5-4>와 같은 표지판이나 자세한 약도와 버스시간표, 버스노선에 대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Ⅴ. 마치면서....
2003년 안동 국제 탈춤 패스티발은 끝이 났다. 이번 축제에 약 70만명이 방문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은 축제에서... 이 보고서가 주제로 삼은 안내·홍보는 안동의 이미지를 담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것은 지난기간동안 나온 평가서에서도 볼수 있는데, 홍보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단위:천원]
구 분
항 목
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홍보활동비
합 계
75,249
81,783
141,076
196,696
설명회비
10,184
18,292
25,359
48,275
홍보인쇄물비
40,449
46,995
46,154
104,106
홍보시설비
13,256
15,496
9,003
40,815
일반홍보비
11,360
1,000
60,560
3,500
이런 예산편성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많은 노력을 기울리고 있지만, 해마다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 당연한 문제들을 그냥 방치한다면 안동 국제 탈춤 패스티발은 계속 지역 축제로 머물것이고, 우리만의 축제로 끝나고 마는 것이다. 그러니, 항상 문제점을 검토하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세계적인 축제들을 보면, 보통 몇십년이 보통이다. 삿포르 눈축제나 샴바축제, 유럽의 수많은 축제들도 50년이 넘은 축제들도 허다하다. 그만큼 그 축제들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 정부와 민간의 기업과 주민들까지 모두 합심을 하여서, 축제를 일구어 나갔고, 그 성과가 나타난 것이다. 안동 국제 탈춤 패스티발은 올해로 7년이 되었다. 지금, 많은 문제점도 있고, 짧은 시간 치고는 많은 발전도 있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여 바로 국제적인 축제로 뛰어 넘을려는 것보다는 현재 축제를 알리고, 조금씩 조금씩 발전시켜 나가야되겠다. 그리고,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축제의 취지이다. 동양의 한곳인 '안동의 미'를 알리는 것이다. 세계속의 한국, 세계속의 안동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것 말이다. 그것의 첫선에 안동 국제 탈춤 패스티발이 서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1997년 안동 국제 탈춤 패스티발 평가서
1998년 안동 국제 탈춤 패스티발 평가서
1999년 안동 국제 탈춤 패스티발 평가서
2000년 안동 국제 탈춤 패스티발 평가서
2001년 안동 국제 탈춤 패스티발 평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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