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등불 마더 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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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을 돌보기 위해 바그다드로 간다.
마더 테레사의 건강이 또다시 약화되어 처음엔 멕시코의 티후주아나에서, 다음엔 인도 델리에서 쓰러진다. 그녀는 자신의 고통을 무릅쓰고 베이징의 초청에 응한다. 건강이 약화되자 마더 테레사는 사랑의 선교회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만을 협조자로 부를 수 있게 하라고 지시한다. 그 외에 사랑의 선교회에 이름만 걸어놓은 사람들은 해체된다. 1994년 미국 워싱턴 DC의 조찬 기도회에서 클린턴 대통령 부처와 고어 부통령 부처 옆에서 마더 테레사는 수천 명의 관중이 넋을 잃고 듣고 있는 메시지에서 생명의 중시와 평화를 촉구한다. 후에 대통령은 마더 테레사에게 '그가 진정으로 살고 있는 의탁의 삶'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1996년 8월 마더 테레사는 캘커타에 있는 병원에 말라리아로 입원한다. 장기간의 열병이 심장 상태를 약화 시킨데다 오랫동안 인공호흡용 마스크를 사용해 폐에까지 감염된다. 몇 번의 입 퇴원을 반복하다가 일터로 되돌아온다. 10월 빌 클린턴 대통령이 마더 테레사를 미국의 명예시민으로 추대하는 헌장에 서명한다. 헌장에 서명하면서 클린턴 대통령은 마더 테레사가 전세계 수백만 명의 고아와 버림받은 아이들에게 생명과 사랑과 희망을 주었다고 말한다.
온 인류는 '아름다운 사랑의 어머니,데레사의 얼굴에서 "서로 사랑하십시오" 하신 예수님을 보았다. 데레사 수녀는 세계가 기피하고 소외시켰던 사람들에게 사랑과 평화, 기쁨을 가져다 주는 화신이었다.
성녀 테레사는 이제 87년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솜 처럼 가벼운 육신을 주님의 품안에 뉘었다. 그녀의 자리에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하지만, '주님의 손에 쥐어진 작은 연필'로 자임했던 그녀가 평생을 바쳐 써 내려간 사랑의 글씨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먹을 것과 쉴 수 있는 집이 있는 우리들은 축복 받은 부자이다. 내가 이렇게 편히 집에 앉아 리포트를 쓰고있는 이 시간에도 세계곳곳에는 질병과 배고픔에 싸우며 죽어 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발벗고 용기 있게 뛰어들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가난한 사람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마음으로 네 주위를 돌아보라, 그러면 네가 사랑의 손길을 뻗쳐야 할 사람들이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돈을 기부하자는 것이 아니다. 물질적으로 돕자는 것이 아니다. 항상 주위를 둘러보고 사랑의 눈으로 우리 이웃, 우리 사회를 바라보자는 것이다. 나 자신을 포함한 우리 모두는 항상 나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 뜻과 뜻을 한가지로 하는 정신적 융합, 감정의 교류, 사랑의 협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모든 희생과 봉사는 마음의 일치, 감정의 공동성에서 우러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의 깊이가 깊어지면 자연히 값 싼 동정의 봉사는 감추게 되리라 생각한다.
다시 겨울방학이 되면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자원봉사를 하게 될 것이다. 값 싼 동정의 봉사가 아닌 형식적이 봉사가 아닌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를 하게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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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0.15
  • 저작시기200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6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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