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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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곤충의 외부 형태

2. 곤충의 내부 형태

3. 생태

4. 곤충의 발생

5. 곤충의 분류

6. 곤충의 변태

7. 곤충의 운동

8. 곤충과 인간과의 관계

9. 곤충의 표본

본문내용

충, 특히 파리류 ·벌류에서 많은데 모두 가슴이 알맞게 일체(一體)가 되어 있으며, 파리류는 앞날개, 벌류는 앞뒤의 날개가 연결되어 움직이며, 앞뒤가 분리된 것보다 오히려 기능적이다. 근육도 아주 빠르게 진동하는데, 꿀벌은 초당 200회 내외, 종류에 따라서는 1,000회에 이르는 것도 있다. 운동은 기온에 따라 좌우되며 저온에서는 정지된다.
· 곤충과 인간과의 관계
곤충은 초기의 인류시절과 더불어 깊은 관계가 있었다. 근대인에게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옛날에는 인간에게 있어서 곤충은 중요한 식료(食料)의 하나였다. 농촌에서는 메뚜기가 하나의 중요한 단백질원이기도 하였고 맛으로도 유명하였으며, 누에번데기 등도 널리 식용되어 왔다. 미국에서도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털벌레나 메뚜기류, 수생(水生)곤충과 그 알 등 여러 종류의 벌레를 식용한 것으로 알려졌고, 중국과 인도차이나에서는 수생의 딱정벌레 등이 식용되었으며,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열대지역의 원주민 사이에서는 개미 등도 중요한 식료의 하나로 되어 있었다.
또 벌꿀은 설탕이 나올 시기까지 단맛의 식품으로 중요시되었다. 양봉(養蜂)은 고대 이집트와 중국에서도 이미 행하여지고 있었다. 벌꿀은 약용으로도 쓰여왔으며, 약으로 이용된 벌레도 적지 않다.
꿀벌과 함께 옛날부터 인간이 사육하던 벌레는 누에로서 처음에는 중국에서 시작되어 유럽 ·한국에 전해졌으며, 인공섬유가 개발되기까지는 중요한 산업이었다.
인류가 경작을 하게 되면서부터, 그 작물을 먹는 벌레의 번식이, 때로는 수확을 전혀 할 수 없을 만큼 왕성하여 큰 피해를 주었다. 기원전 이집트의 기록에 “해충이 밀농사의 절반을 먹어치웠고, 나머지는 쥐가 먹었으며, 특히 메뚜기가 거기에 날아든다”라는 말이 있다. 근년에 곡물과 식료를 오래 저장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해충의 수도 증가되었다.
인간이나 가축의 몸에 붙어 직접 흡혈하는 모기 ·벼룩 ·이 등을 비롯하여, 병의 매개로서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하는 것이 있다. 모기에 의한 말라리아의 매개는 현재에도 열대지방에서는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뇌염 ·황열병 ·수면병, 쥐에 의한 페스트 등도 무서운 병이다. 파리는 음식과 오물에 모여 병균을 전파한다.
제2차 세계대전 후 DDT로 시작된 살충제의 개발은 여러 가지 해충구제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으나, 과수 등 원예식물의 꽃가루를 매개하는 벌 ·꽃등에 등의 감소를 초래하여 자연계의 균형을 파괴하였다. 그래서 해충에 기생하거나 또는 해충을 잡아먹는 곤충의 사육, 즉 천적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밖에도 건축물 ·재목 등을 해하는 흰개미 ·나무좀, 표본이나 건어를 해치는 수시렁이 등 매우 많다.
· 곤충의 표본
채집한 곤충을 표본으로 보존하기 위해서는 데이터가 필요하다. 즉 채집장소 ·채집년월일 ·채집자 ·상황(먹이 ·숙주 등) 등이며 종명(種名) ·학명을 기입한다. 나비 ·나방 ·벌 ·등에 등은 날개를 펴놓는 전시판(展翅板)이 필요하다. 가슴 중앙에 수직으로 바늘을 꽂고 전시판의 홈에 꽂아 날개의 기부를 판면과 같은 높이로 하여, 종이 테이프로 판상에서 날개를 누른다. 잠자리처럼 앞날개가 좁은 것은 뒷날개의 앞쪽을 몸체와 직각으로 한다. 또 전시에는 신선하고 연한 것이 좋으나 오래된 것은 더운 물을 주사하거나, 방부제를 섞은 물을 탈지면에 먹여 통에 넣고 2∼3일 두어 오그라들었거나 주름진 것을 풀어준다.
또 채집한 것을 냉동시키는 방법도 좋다. 전시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은 코르크판이나 거품 폴리스티렌 수지판 위에 고정시켜 놓고 형태를 손질한다. 내장이 썩기 쉬운 잠자리 ·메뚜기 등은 목 부분에서 핀셋으로 내장을 빼낸 후, 잠자리는 대꼬치나 솔잎을 심으로 넣고, 메뚜기는 탈지면을 넣는다.복부 양쪽의 홈을 절개하고 내장을 꺼내도 좋다.
딱정벌레는 윗날개 앞쪽에 바늘을 수직으로 꽂는 것이 원칙이다. 이 밖에 유충 등은 알코올에 담가 두는 것이 보통인데, 내장을 꼬리 쪽에서 꺼내고 거기에 공기를 불어넣어 건조시키는 방법도 있다. 나비와 나방의 날개는 얇은 종이에 풀칠을 하고 인분(鱗粉)만을 전사(轉寫)하는 방법도 있다.
표본의 보존은 보통 분류순으로 표본상자에 배열하는데 상자는 밀폐할 수 있는 나무상자가 좋고, 바닥에는 두껍고 부드러운 코르크판이나 발포스티렌수지를 깐다. 표본은 해충이나 곰팡이를 방지하기 위해 나프탈렌 또는 방부제를 사용하는데, 이 두 가지의 혼용은 피하도록 한다. 분말 나프탈렌은 살충효과는 없으나 방부효과는 오래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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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3.10.18
  • 저작시기200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6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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