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산업에 관하여

소개글

골프산업에 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스포츠산업
1) 스포츠 산업의 정의
2) 스포츠산업의 형태 및 영역
3) 스포츠 산업의 현황과 전망
2. 골프산업
1) 골프산업의 현대적 의의와 실상
2) 골프산업 각 종 통계치
3) 신문기사를 통해 본 골프산업

Ⅲ. 결 론

본문내용

장 관련세금의 인하가 바로 곧바로 지방자치단체들의 세수 감소와 직결된 다는데 있다.
1개 골프장이 납부하는 연간 지방세는 평균 10억원 선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입장에서 볼 때, 골프장은 중요한 수익원의 하나이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들은 '골프장이 지방 세를 늘리는 효자'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골프장에 대한 중과세율을 대폭 낮출 경 우, 지자체의 세수는 단기적으로 줄어들면서 지자체의 반발이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그린피 인하로 내장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지자체의 세수도 점차 회복될 것이다. 한편 외국인 투자가들은 부동산 시장의 개방에도 불구하고 한국 내 골프장에 투자하는 것을 꺼리고 있는 주된 원인은 골프장에 대한 중과세 문제 때 문이다. 미국의 세계적인 부동산 투자가인 도널드 트럼프 회장은 지난해 6월초 한국 을 방문해서 "한국에는 세계적인 골프장이 많으나 과도한 세금이 투자에 걸림돌이 되 고 있다"고 지적한 적이 있다.
2) 퍼블릭 코스의 대폭 확충
다음으로 골프가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일반국민들이 값싸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퍼 블릭코스가 크게 확충되어야 한다. 김대중 대통령의 골프대중화 언급 이후 문화관광 부가 퍼블릭코스의 건설과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골프장 이용객수는 소득수준의 향상, 골프장 수의 확대 등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골 프부킹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1개 골프장당 이용객수도 97년에는 8만 4천 명으로 일본의 2배, 미국의 5.4배에 달해 우리 나라의 골프장이 이용객수에 비해 크게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동안 퍼블릭코스의 건설이 활발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퍼블릭코스를 운영할 경우, 수익성이 확보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따라서 퍼블릭코스에서의 수익성이 확보되면, 민간업체들의 퍼블릭 코스 건설은 크게 늘어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앞에서 지적한 바처럼, 퍼블릭코스의 건설. 운영에 대한 정부의 세제상. 금융상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퍼블릭코스를 빠른 시일 내에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금융. 세제 지원책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동의를 얻어내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지자체 와 민간기업의 합작회사인 이른바 제 3섹터(The Third Sector)방식을 채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 방식은 지자체에서 토지를, 민간기업이 자금을 출자하기 때문에 골프장 건설에 따른 인허가가 원활해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지자체의 세수가 확대될 수 있다. 퍼블릭코스의 개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지역주민들은 개발이 익을 향유할 수 있고 또한 지역주민들이 퍼블릭코스를 이용할 경우, 그린피를 대폭 할인해 주는 동시에 시설을 지역주민들에게 공개하면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쉽게 무마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퍼블릭코스는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차원에서 야산보다는 쓰레기 매립지나 해안 매립지, 폐광지역 등의 불모지에 개발하는 것이 바 람직하다. 이런 불모지에 퍼블릭코스를 건설. 운영할 경우, 골프장 건설이 환경을 파 괴한다기 보다는 오히려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인식이 국민들 사이에 확산되면서 골프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3) 골프업계 및 기타의 과제들
한편 국내 골프업계 스스로도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골프장 건설은 자연환경을 파손시키고 골프잔디를 가꾸기 위한 농약남용으로 지하수, 농지 등 자연을 오염시킨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골프장 건설 당시에는 일시적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할 지 모르나 골프장 운영시에는 오히려 환경을 보호하게 된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는 점에서 골프업계는 이를 적극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정감사의 단골메뉴였던 골프장 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문제가 이번 국감 에서 전혀 언급이 없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하는 것이다.
그밖에 골프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는 정부 및 공공기관들의 골프회원권 보유를 억제하는 분위기이다.
예컨대 국정감사에서 매년 지적되는 사항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골프회원권의 매각 을 종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골프를 치는 것은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비즈니스에 도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골프회원권 구입을 더욱 권장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4) 골프관련 통계의 대폭 정비가 시급
우리 나라의 골프인구가 정확히 몇 명인지는 아무도 정확히 알지 못하다. 왜냐하면 문화관광부나 골프장사업협회에서 골프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지 않 았기 때문이다. 연간 골프 이용객수가 1,000만명을 돌파한 나라에서 이런 기초통계조 차도 없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골프장의 매출액 관련 통계도 제대로 발표하지 않고, 또한 발표되더라도 신뢰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 따라서 국내 골프장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현실인지, 엄살인지는 알 수 없는 상 황이다. 발표되는 국내 골프통계는 골프장사업협회에서 제공되는 월간. 연간 골프이용 객수에 관한 통계 등 몇 가지에 불과하다. 참고로 일본의 경우에는 통상산업성에서 '특정서비스산업 실태조사'를 2~3년마다 조사해 발표하면서 이용요금, 캐디피, 연회 비, 식당. 매점수입 등 골프장 매출액 통계를 구체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또한 일본 여가개발센타에서는 매년 4월경에 [레저백서]를 발간하면서 여기에 골프는 물론 각종 레저관련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우리 나라도 골프를 대중화시키기 위해서는 문화관 광부가 중심이 되어 골프관련 통계를 시급히 정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야만 이 골프장의 경영상태 및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골프에 관 련된 바람직한 정책의 수립이 가능해 질 것이다. 따라서 문화관광부는 앞으로 골프장 의 매출액은 물론, 골프인구, 남녀별. 연령별 골프이용객수 등을 매년 조사. 발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 고 자 료 각 종 신문기사 ( 매일경제, 서울경제, 한국경제 등)
각 종 인터넷 사이트(www.ezgolf.co.kr
www.sm21c.co.kr
www.combi337.co.kr
www.niceshot.co.kr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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