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바둑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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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번 바둑입문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바둑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시오.

2. 바둑을 공부하면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본문내용

를 잘 읽어야 한다. 적이 사석으로 쓰려고 마음먹은 돌을 허겁지겁 따라가서 잡는다면 완착이 되고 만다. 공격해 들어오라고 벌여놓은 함정에 뛰어들면 적에게 잡혀 먹히게 된다. 고수는 판단이 정확한 사람이다. 인생도 끝없는 선택의 과정이다. 배우자를 선택하고 학교를 선택하고 직장을 선택하고 친구를 선택하고 전공을 선택하고 길을 선택하고 자동차를 선택하고 집을 선택하고....도대체 선택 아닌 것이 없다. 돌의 가치를 면밀히 검토하여 가장 가치 있는 길을 선택하는 안목이 필요한 것은 바둑에서나 인생에서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또 바둑에 자충이란 것이 있다. 월드컵 같은 축구로 말하자면 자살골을 말하며 속담으로는 누워서 침 뱉는 것과 같은 돌이다. 인생에서도 자충이 되는 어리석은 짓이 있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자충수가 아닌지 생각해볼 일이다. 자충은 자기 잘못으로 야기될 수도 있지만 상대방의 꼬임에 걸려들어 불가피하게 당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자충수에 빠지지 않도록 사전에 잘 대비하는 것이 고수의 길이다. 그처럼 인생도 자충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며 앞일을 예비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또 바둑에 응형이란 것이 있다. 응형은 몸이 무거운 형태, 불필요한 살이 잔뜩 붙어서 기동성이 떨어진 형태를 가리킨다. 이런 형태의 돌은 약점이 많아서 쉽게 공격당하게 된다. 인생에도 응형이 있다. 쓸데없는 군살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것이 그런 것이다. 그래서 살찐 부인들은 열심히 살 빼는 운동을 하는가 보다. 몸의 살보다 더 곤란한 응형은 마음의 살이다. 몸과 마음이 응형이라는 것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운동하는 것이 고수의 길일 것이다.
'지나치게 승리를 탐하면 얻지 못한다' '작은 것은 버리고 큰 데로 나아가라'
인생의 지침이 될만한 이런 교훈들은 바둑에서 나온 말들이라 한다. 사실 우리 일상사에서 우리가 접하게 되는 바둑용어나 격언들은 대단히 많다. 그만큼 바둑이 갖고 있는 교훈성이 높다는 반증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들 이외에도 바둑이 주는 교훈내지는 이점들이 너무도 많은 것 같다.
난 처음에 바둑이란 것을 접하면서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압도적이었다. 지금도 어려운 게임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그렇지만 지금 생각드는 것은 어려운 기술만을 써서 굳이 이기는 것만이 바둑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생각하는 바둑이라는 게임은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며 서로 즐기며 세상의 이치를 배울 수 있으며 친목도 도모할 수 있는 게임으로 생각된다. 바둑이라는 수업을 겨우 한달 반정도 배웠지만 어렵지만 바둑판과 바둑돌만 있으면 어느곳에서든 서로 친목을 도모하며 작은 세계를 배울 수 있는 바둑이라는 게임이 진짜로 나에게 흥미를 주는 오락이며 스포츠이며 게임인 것이다. 다만 바라는 것은 이 바둑 수업을 마칠 즈음이면 4학년인 내가 취직을 해서 직장 상사와 바둑을 둘수있을 실력도 되었으면 바라고 또 취업이라는 고비를 빨리 넘기고 싶은 나의 절박한 심정이 남아있는 것이다.
내가 내린 바둑이라는 게임에서의 결론은 바둑은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것이 핵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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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0.30
  • 저작시기200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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