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독교와 사회복지 : 빈곤자 복지

목차

Ⅰ. 서론

Ⅱ. 빈곤의 개념 및 의의

Ⅲ. 한국 빈곤계층의 특징

Ⅳ. 성서속의 빈곤
1.구약성서의 빈곤
(1)창세기에서의 빈곤
(2)출애굽기에 나타난 빈곤
(3)레위기에 나타난 빈곤
(4)신명기에 나타난 빈곤
(5)잠언에 나타난 빈곤
2.신약성서의 빈곤
(1)마태복음
(2)마가복음
(3)누가복음
(4)요한복음
(5)사도행전
(6)신약성서의 기타구절

Ⅴ. 빈민구제를 위한 교회의 역할

Ⅵ. 기독교빈곤복지사업
1.생계지원사업
2.자활지원사업

Ⅶ. 실태조사 : 빈곤의 원인, 문제해결 책임 및 복지사업 실시
1.빈곤원인
2.빈곤문제 해결책임
3.기독교 복지사업 실시
4.헌금사용 우선순위 결정요인 분석

Ⅷ. 결론

본문내용

급식 뿐만 아니라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학비 등을 지원하여 학교생활을 하고 있 으며, 2001년 4월에는 베트남에 살고 있는 한인 고아들과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무료급식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급식, 생필품 전달 등 직접지원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 다일재소자운동은 순천교도소, 광주교도소, 대전교도소, 의정부교도소, 군산교도소, 청송2교도소,
청송2감호소, 전주교도소, 원주교도소, 안동교도소, 안양교도소, 수원교도소, 수원구치소 등 13여개 의 교도소를 찾아다니면서 약 200여명의 재소자들을 위해 예배를 드리고, 체육대회, 생일잔치, 상담, 검정고시, 교리지도, 성경공부 등을 실시하고 있다.
- 그밖에 밥퍼운동본부, 미주·중국, 베트남 다일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Ⅶ. 실태조사: 빈곤의 원인, 문제해결 책임 및 복지사업 실시
1. 빈곤원인
1)사람들이 가난하게 되는 원인은 사람마다 서로 다르게 나타나며, 따라서 빈곤은 그 해결방법이 매우 다양하고 서로 다른 주체들에 의해 특색 있게 해결되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2)일반적으로 거론되는 빈곤의 원인
- 나태, 음주, 약물중독 등 자신의 비행 때문에 가난하게 된다는 견해가 전체의 30.3%
-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빈곤이 세습되게 된다는 견해가 전체의 14.8%
- 저 학력과 같이 인적자본이 축적되지 않아 노동력이 낮은 평가를 받게 되어 가난하게 된다는
견해가 전체의 5.3%에 해당
- 잉여가치의 상실에 따른 저 임금과 같은 사회 구조적인 문제에 기인한다는 견해가 전체의 9.2% 해당
- 노동시장에서 고용기회가 부족해 일자리를 얻지 못해 가난하게 된다는 견해가 16.5%
- 제도적으로 부를 재분배하여 열악한 처지에 있는 계층의 삶을 온전하게 보장해주는 사회복지제도가 미흡하기 때문에 가난하게 된다는 견해가 23.5%로 나타났다.
2.빈곤문제 해결책임
- 평균적으로 학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빈곤문제의 해결책임이 모든 국민에게 있다고 인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3.기독교 복지사업 실시
- 교회 구성원들이 교회가 사회복지 사업을 실시함에 있어서 어떻게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에 대 해서 약 절반 가량의 사람들이 교회가 독자적으로 교회예산을 사용하여 복지사업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었다.
- 기독교사회복지적 측면에서 보면 다수가 제도적인 기독교사회복지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교회가 어떠한 형태의 복지사업이든 이를 실시하는 것을 반대하는 견해는 거의 없었다.
4.헌금사용 우선순위 결정요인 분석
- 역사가 오래된 교회의 교인일수록, 연령이 많을수록, 여자가 남자보다 교육분야에 헌금을 가정 우선 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인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이 적은 사람일수록 전도에 헌금이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경제형편이 부유한 사람일수록 친교에 헌금이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 연령이 많을수록 그리고 교회에 오랫동안 출석한 교인일수록 봉사에 헌금을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해 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교회역사가 짧은 교회의 교인일수록, 연령이 적은 사람일수록, 경제형편 이 어려운 사람일수록 건축에 헌금을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Ⅷ. 결 론
기독교사회복지는 이웃사랑과 봉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열악한 처지에서 물질적·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삶을 영적 질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성경적 정의를 실천하려는 기독교인들의 제도적 노력이자 가치체계를 말하며, 빈곤은 하나님이 창조세계에서 하나님이 의도하신 모습은 아니다.
근래에 와서 다일공동체, 활빈교회, 하나님의 집, 예수사랑선교회 등 많은 공동체와 선교단체가 생겨나면서 IMF 이후 실업으로 인해 거리로 나온 노숙자들과 빈곤자들에게 점심제공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등 많은 도움을 베풀고 있다.
이들 공동체나 여러 교회가 실시하고 있는 빈곤사업을 가만히 살펴보면 가장 큰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이웃사랑의 실천과 함께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있는 구원으로 인도하기 위해 말씀양육을 함께 병행한다고 하는 것이다.
이처럼 기독교사회복지는 한 인간의 빈곤적인 부분을 그저 방치하거나 모른체하기 보다는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무조건적 사랑과 함께 그들을 구원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길로 인도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빈곤구제를 위한 교회의 사회봉사는 교회의 중요한 영적인 활동인 동시에 말씀에 대한 순종이고 위기에 처한 오늘날 교회들이 성장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교회가 빈민들에 대해 관심을 소홀히 한다면 종교와는 관련이 없는 정부나 사회기관들이 그 공백을 메우게 되어 사회복지는 세속화되고 사회로부터 외면을 받게 된다.
잃어버린 사회적 위상을 되찾고 하나님의 권위를 이 땅에 다시금 바로 세우겠다는 사명감으로 교회는 사회복지의 탈 세속화 작업, 즉 사회복지의 기독교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실천해야 할 것을 생각해 보았다.
첫째, 교회내에 사회복지부나 선교부를 만들어 그와 함께 사회복지를 할 수 있는 전임사역자를 세우 고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체계를 세운다.
둘째, 교회에서 예산을 편성할 때 사회복지를 위한 예산을 따로 편성하여 사회복지를 수행하는데 프 로그램계획을 세우고 그와 함께 예산을 산정하여 체계적으로 사회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자원의 연계이다.
교회의 지역내에 있는 병원,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경찰서, 구청, 각 교회를 미리 파악하고
서로 연계하여 빈곤자를 위한 자원연결과 함께 사회속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넷째, 교회내에 쉼터를 마련하여 빈곤자를 위한 쉼터제공과 함께 상담을 하고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 자원연결을 하고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진정한 기독교 빈곤자복지라 함은 소외된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에 입각하여 자선을 베풀고 그들이 다시금 일어설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심어주며 소망을 갖게 하며 그들이 다시금 세상에서 자립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이라고 결론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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