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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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황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본문
1) 당나라 시대의 황제
2) 송나라 시대의 황제
3) 명나라 시대의 황제
4) 청나라 시대의 황제

3. 끝맺으며

4. 나의 소감

본문내용

족이라 할 수 있는 한족에 의해 왕조 사회가 유지된 적도 있고(명이 대표적), 이민족인 북방 유목민족에 의해 거대한 제국이 다스려진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또한 청나라와 같이 만주족에 의해 나라가 다스려진 경우도 있었다. 어느 한 부족에 의해 중국 역사가 이루어진 게 아니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우리는 한가지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역사는 돌고 돈다는 자명한 사실을 말이다.- 어느 한쪽의 힘에 의해 나라가 다스려질 수 없다는-.. 중국의 황제, 특히나 당, 송 시대와 명, 청 시대의 황제권 강화는 중국 사회가 그만큼 체제적으로, 경제 문화적으로 잘 정비가 되어 있음을 말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왕조 국가가 가지는 보편성이라고 말할 수 있는 황제 일인지하의 능력에 따라 사회가 유지, 발전되어 간다고 말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중국의 황제권을 통해 지금까지 중국 사회의 발전과정을 알아보았다.
4. 나의 소감
- 중국의 황제를 끝으로 이번 학기 <동양 중세사> 수업이 끝났다고 생각하니 먼저 마음이 홀가분하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 한 학기동안 정말이지 가장 힘든 수업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전공도 아닌 일선 과목으로 이렇게 많이 레포트와 노트정리가 있는 과목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어찌나 힘들었던지......^^*
사실 내가 알고 있는 중국이라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국토가 넓은 나라였을 뿐이었다. 중국, 중국하면서 중국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나의 지식은 피상적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 중국의 과거-특히 중세에 해당하는 당,송 변혁기, 원,금과 같은 북방 유목민족 왕조, 명, 청 시대의 역사는 약간 알 수 있을 것 같다. 레포트 쓸려고 수많은 자료와 서적들을 읽어보았기 때문에......
중국의 역사를 보면서 우리 한국의 역사와 어쩜 똑같을까 하는 생각이 아주 많이 들었다. 물론 역사라는 것이 보편적인 것이 있기 때문에 비슷한 것이 당연한 것이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같은 동양권의 문화였기 때문이었을까? 황제권에 대한 신권의 견제와 왕권 강화를 위해 황제의 정책등은 정말이지 우리 고대 한국 사회와 어찌나 똑같던지....... 모든 사람이 잘나고 뛰어날 수 없듯이 황제들 중에도 물론 뛰어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무능한 사람도 많았다. 명대 후반기의 만력제는 이 점에 있어서 후자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는데 나는 만력제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황제의 무능함에 대한 비판의식보다는 불쌍하다는 연민의 감정이 더 많이 들었다. 자신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발휘하기도 전에 여러 세력집단에 의해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보지도 못하고 져버렸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와는 달리 강희제나 옹정제를 보면 전형적인 독재 군주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대다수의 국민 아니 민중을 다스리게 위해 어쩌면 이러한 강경책은 당연히 뒤따라야 할 필요조건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60-80년대에 이르는 우리 역사의 독재정권에 대한 반발감 때문이었을까? 나에게는 그러한 독재정권이 그렇게 좋게는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물론 독재 아니 강경책 일변도로만 정치를 한건 아니었지만 말이다.
중국의 황제- 그야말로 날아가는 새로 말한마디로서 떨어뜨릴 수 있다는 강력한 권력을 가진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그 어마어마한 권력이 하는 것 없이 무조건적으로 주어지지는 않앗을 것이다. 왜,,, 서정주 시인의 시를 보면 '자유라는 말에는 피냄새가 난다'라는 구절이 있지 않은가! 여기서 나는 자유를 독재 권력에 항거하는 민중의 노력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이 말을 바꾸어 말했을 때에는, 권력을 가지기 위한 어느 한 사람은 수많은 민중들의 목숨을 전제로 해야 한다는 말이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명나라 시대 홍무제나 청나라 시대의 옹정제가 일으킨 문자옥과 같은 수많은 사람을 모반죄로 살해한 것은 그러한 권력을 자신의 손아귀에 집어넣기 위한 일환이라 생각된다. 황제라는 이름의 사람도 분명 일반 사람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생명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또한 실수를 하기도 하고, 선행을 하기도 한다. 권력이나 자신의 이해관계에 있어서는 그 무엇보다 자신의 이익이 먼저 생각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언행이나 성품 하나만으로 그를 판단하고 규정하기는 문제가 있겠지만 황제는 자신의 말 한마디에, 행동하나에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안다면 그 언행을 신중히 해야 했을 것이다. 이는 지금의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는데 황제라는 명칭 대신에 대통령이라 한다면 대통령을 보좌하는 국회의원들도 그들의 언행에 책임감을 느껴야 할 것이다. 당쟁을 위한 싸움이 아닌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 토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어휴,,,, 생각이 많다 보니 너무 멀리까지 사고가 미쳐버린 것 같다.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보다 더 나쁘다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의 태도를 생각했어야 하는데......
'중국의 황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수많은 유물과 기마병들이 출토되어 나온 진시황의 무덤과 측천무후가 생각났는데 이제는 이 두 사람 말고도 몇 명을 더 알 수 있게 되어 이 레포트를 작성하게 된 의의를 찾고 싶다.^^* 그리고 중국의 황제는 황제 개개인의 삶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신권(臣權)과 각종 이해세력간의 얽히고 얽힌 복잡한 실타래와 같은 구조 속에서 빚어진 것이라고 정리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황제권의 강약에 따라 중국 전체의 역사가 달라질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이것이 나의 결론인데, 과연 맞는 것일까??^^*
5. 참고 자료
*신성곤, 윤해연 공저, <중국 통사>, 한국 방송대학교 출판부, 1997.
*패트리샤 버클리 에브리/, 이동진, 윤미정 옮김,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중국사>, 시공사, 2001.
*오자키호츠키 외 3명,/윤소영 역, <영웅의 역사7 (대제국의 황제)>, 솔출판사, 2000.
*볼프람 에베하르트/ 최효선 옮김, <중국의 역사>, 문예출판사, 1997.
*조관희 엮음, <한권으로 정리한 이야기 중국사>, 청아 출판사, 1998.
*윤내현, <중국사>, 민음사, 1991.
  • 가격1,5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3.11.09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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