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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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립적인 실리 외교를 펴 대외적으로 안정을 이루었다. 특히, 광해군의 뛰어난 외교 정책은 그를 쫓아 낸 서인들의 잘못된 외교로 침략을 당했던 점을 떠올릴 때 더욱 빛나지 않을 수없다. 인조를 비롯한 서인 세력들이 정권 탈취를 합리화하려고 광해군을 '왕'이 아닌'군'으로 깎아 내린 그릇된 평가는 이제라도 마땅히 다시 생각해야 할 것이다.
현재의 상황은 과거 400년 전의 광해군 때와 비슷하다. 열강들의 틈새에서 우왕좌왕 하고 있는 정치권의 행태는 내부적 분열을 낳게 하였다. 각 정당의 목소리만 높일 뿐 국익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대안들은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외에서 요구도 많고 간섭도 많고 양자택일을 하라는 압박도 거세어지는 등 노무현 대통령은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 광해군의 소신 있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이 그의 실리 외교가 후대에 와서 재평가 되어 좋은 평을 얻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 또한 소신 있는 생각을 가지고 국제 정세를 잘 파악하여 모두가 편안해질 수 있는 국가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전환기를 이끈 17인의 명암
(이희근 / 휴머니스트 / 2002)
-교실밖 국사여행
(역사학 연구소 / 사계절 / 1993)

키워드

광해군,   선조,   실리외교,   임진왜란,   임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