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구석기 시대구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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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대구분이란 무엇인가.

2. 구석기 시대의 시대구분

3. 한국 구석기 유적 개괄

4. 한국 구석기 시대 연대결정의 문제점

5. 한국 구석기 시대 구분의 발전방안

■ 참고문헌 ■

본문내용

상한이 결코 27만년 이상 올라갈 수 없음을 증명한 것이다. 한편 이선복은 K/Ar측정법의 결과 12±15만년, 60±20만년, 40±10만년 전이 나오고 있으나 포타슘의 자연 반감기가 길기 때문에 이 측정법의 결과를 믿을 수 없다고 보면서 적색점토 하부에 발달한 모래-자갈층과 영평천지구의 모래층에서 채집한 시료의 T/L측정법에 의해 측정한 결과 모두 45000B.P. 전후의 연대를 가르키며 이 시기인 홍적세 말기의 전세계적 기후 양상이 이 지역에서 채집된 화분시료와 일치한다고 보았다.
이상으로 알 수 있듯이 구석기 유적의 연대는 유물의 형태적인 비교만으로는 연대추정이 불가능하고 지질학적인 도움이나 절대연대측정법에 의해 이루어진 자료를 근거로 하여야지만 어느 정도 근사치의 연대제시가 가능하다.
5. 한국의 구석기 시대 구분의 발전 방안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의 연대에 대한 평가는 대개 석기의 형식이나 공반된 화석자료의 단편적 평가에 기초한 연구자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다. 그 까닭은 대부분의 유적이 절대연대측정을 실시하기 어려운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퇴적층의 층위학적 평가를 위한 기초연구가 미흡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같은 유적을 두고도 연구자에 따라 서로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 중, 그 연대에 대해 객관적 정보에 입각한 의심의 여지없는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사례는 아직 없는 형편이다.
개별 유적에 대한 연대평가가 확립되지 못한 상황에서 구석기 시대의 시대구분을 논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인 듯 싶다. 그러나 많은 연구자들은 외국, 특히 서유럽의 정의를 차용해 구석기 시대를 전기, 중기, 후기의 세 시기로 나누어 말하고 있다. 구석기 시대를 세 시기로 구분하는 것 자체는 특별히 문제될 것은 없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에는 어떠한 유적을 어느 시기로 배정할 것인가 하는 일차적 문제와 더불어 시대와 시대의 구분 또는 연결의 근거가 없다는 점이 문제이다.
이렇게 볼 때, 한국 구석기 고고학의 가장 중요한 연구과제는 연구의 축적에 따라 새로운 시대구분과 평가라 생각된다. 결국 구석기 시대구분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는 유적 하나 하나의 시간적 위치를 밝힌 이후, 그러한 작업의 기초 위에서 이뤄져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
·한국 원시 고대의 어로 문화 / 학연 문화사
·바로 보는 우리 역사 / 거름
·고고학 이론 입문 / 학연 문화사
·고고학 연구 방법론 / 서울대학교 출판부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3.11.19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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