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정원

소개글

옥상정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옥상정원의 정의

2. 옥상정원의 배경

3. 옥상정원의 목적

4. 옥상녹화의 효과

5. 옥상 환경의 특징

6. 시스템 구성요소

7. 식생

8. 옥상녹화의 분류

9. 기술 시스템

10. 옥상정원의 문제점과 그 실태

11. 결론 앞으로의 조경

그외 `옥상정원의 사례 및 뉴스기사`

본문내용

에 힘입어 정원이나 텃밭 등 그 용도가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다 옥상녹화란 건물의 구조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개발된 시스템을 사용하여 건물의 지붕이나 옥상 등 인공지반 상부에 흙을 적재하고 잔디나 초목을 식재 하여 푸르게 하는 것을 말한다. 옥상녹화에서는 건물이나 시설의 이용목적을 시작으로 그 성격이나 기능, 구조, 형상, 입지 등에 따라 다양한 요구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용도는 옥상정원은 물론 채소밭, 화단, 잔디광장, 레크리에이션시설 등 매우 광범위하다. 옥상녹화는 도시부에서는 버블기를 기점으로 점차 보급되기 시작하였는데 최근에는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도시부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대규모 옥상에서 베란다 등 다양한 장소에 손쉽게 시공이 가능하고 증설이나 철거도 용이한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 에너지절약 효과나 공간의 유효이용이 가능하다 옥상에 녹화를 하게 되면 환경에 적합하고 에너지절약의 효과나 공간의 유효활용이라는 메리트를 얻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환경측면에서는 열섬(Heat Island)화의 방지, 빗물의 유효이용, 식물의 생육에 따른 공기의 정화, 경관의 완화 등을 들 수 있고 건물측면에서는 지붕재의 보호, 차음성과 단열성의 향상, 공간의 활용 등을 들 수 있다. 콘크리트나 아스팔트로 뒤덮인 도시부에서는 일상적인 폐열 등으로 대기온도가 올라가는 열섬화가 심각한 상황인데 극단적인 외기온의 상승이나 저하를 완화시켜 주고 축열효과를 지닌 옥상녹화는 열섬화의 저감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건물에 대한 단열효과에 대해서는 녹화가 되지 않은 옥상의 경우 하절기에 60도 정도까지 온도가 상승하는데 비해 녹화를 한 옥상은 30도 정도 불과하다고 한다. 이와 같이 에너지절약 측면에서 본 구체적인 데이타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지만 실제로 녹화된 옥상의 단열효과는 매우 높기 때문에 냉난방비의 대폭적인 저감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환경에 대한 배려가 가능한 옥상녹화는 급속한 기술의 진보에 따라 최근 전국 각지의 공공건물이나 환경공생주택 등에서 빈번하게 채택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방자치체 등 각 방면에서의 채용이 예상된다. 나아가 최근에는 일반주택에서도 옥상녹화에 대한 요구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일반주택에서는 옥상이용의 측면에서 그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옥상녹화가 일반주택에까지 보급된 배경에는 앞에서 서술한 다양한 메리트 이외에 기술이 대폭적으로 향상되고 시공이 단순화 된 점 그리고 주변 부재에 관한 기술의 개발, 시공사례의 증가와 함께 디자인 측면에서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된 점 그리고 비용이라는 측면에서 그 도입이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에 도달하였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주 2일로 정착된 여가의 증가나 생활양식의 다양화로 주생활에 대한 인식이 변한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주거를 단순히 침식의 장으로 생각하는 데서 벗어나 주거 그 자체, 즉 옥상을 활용함으로써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요구도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 중에는 가드닝이 취미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잉글리시 가든으로 만들고 싶다거나 잔디를 깔아 골프연습장으로 사용하고 싶다거나 하는 등 다양한 요망이 전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반주택에서 채용되는 옥상녹화 시스템은 집약형이라 할 수 있는 옥상이용 형태가 대부분을 차지한다.옥상녹화시스템의 개발업체인 도꼬의 담당부장은 모델하우스나 신문, 텔레비젼에서의 정보를 통해 옥상이 이러한 용도로 활용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넓은 옥상을 지닌 주택을 판매하고 있는 대규모 주택건설업체에서는 사용자에게 어필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지하실이용과 함께 옥상을 정원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住友林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시스템주택의 하나의 타입으로서 워드 데크 등을 옥상의 표준사양으로 하는 옥상정원부착주택(홀리디즈 가든)을 1996년 7월에 판매를 개시하였는데 지금까지 100동 정도가 판매되었다고 한다.
(본격적인 텃밭을 가능하게 한 도꼬의 시스템 가든)
옥상녹화 업체인 도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허공법인 시스템가든은 옥상이나 베란다 등 어느 곳이든 간단하게 녹화가 가능하도록 만든 획기적인 조립식 조원시스템이다. 이 시스템가든에서는 옥상도 지상과 마찬가지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옥상녹화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이러한 시스템가든은 환경공생주택으로 화제를 모은 동경도 小金井市의 '루미나스 武藏 小金井'이나 마꾸하리에 있는 주택도시정비공단의 카루가모관을 시작으로 공공적인 건물이나 개인저택 등에서 채택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유니트화된 플라스틱제 팔레트를 2단으로 중첩하여 사용한 것으로 이러한 각각의 팔레트가 시스템가든의 기술 핵심이다. 2개의 팔레트 중 상단을 그리드(배수층), 하단을 팔레트(저수층)라 부른다. 2개의 팔레트에는 각각 화산재 모래가 들어 있고 이러한 팔레트로부터 모새관현상을 이용하여 흙으로부터 올라온 여분의 수분을 증발시키고 토양이 건조해지면 자동적으로 수분이 흙으로 공급되는 방식이다(그림과 사진 참조). 보통의 경우 이러한 팔레트와 그리드로 이루어진 시스템가든 유니트를 녹화하고자 하는 옥상의 전면에 설치한다. 그리고 이러한 팔레트 상부에 흙이나 가드닝의 바닥재 등을 설치하게 된다. 그밖의 경우에도 대략 30cm까지 충분히 식물이나 수목이 육성된다. 다른 업체의 옥상녹화시스템의 경우에는 하중의 증가나 방수조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여 대부분이 경량화된 인공토양으로 되어 있다. 발포수지를 포함한 경량인공토양은 2차 공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최근에 제기되고 있다. 도꼬의 시스템에서는 기본적으로 어떤 토양에서도 녹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시스템에서는 옥상이나 베란다가 있고 보행을 위한 강도기준을 만족할 경우에는 기존의 주택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방수는 시트방수든 아스팔트 방수든 일반적인 마감으로 충분하다고 한다. 시스템가든의 시공은 설치하고 조립하고 누르는 간단한 작업 뿐으로 평균적인 시공기간도 1-3일 정도에 불가하며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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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정원,   옥상정원,   조경,   조경인,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