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의 선택을 읽고 _ 이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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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차를 인정하고 서로에게 보완되는 삶을 사는 것이 진정한 남녀 평등을 이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현재 우리는 SEX란 개념보다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GENDER라는 개념이 너무 강하게 지배하는 듯하다. 이 책에서도 GENDER라는 사회적으로 인해 만들어진 성(性)의 개념에 따라 여성은 이렇게 살아야한다고 주장하는 듯 하다.
여성과 남성 그 둘 중 하나의 성이라도 존재하지 않는다면 과연 이 사회는 어떻게 될까? 우리는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를 존중해야만 하는 존재일 것이다. 또 그 각기 다른 성(性)은 서로의 차를 서로를 보완해 주어야 하는 존재이다. 서로를 존중해 주는 가운데 서로가 더 높아지고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지 답답할 따름이다. 여성의 삶 결코 무시되어서도 무시당해서도 안 되는 삶이다. 그 여성이 하는 가사 일이 없다면 과연 이 사회는 어떻게 되었을까? 삐뚤어지는 청소년들을 보자. 그들의 가정이 평탄한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중 어머니가 안 계시는 가정이 가장 많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어머니라는 존재는 위대하고도 위대한 존재일 것이다. 여성 자신이 자기 일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소중하게 생각하기를 바란다.

키워드

이문열,   선택,   사람의 아들,   황제를 위하여,   페미니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