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언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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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인의 언어생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음독ㆍ훈독’으로 복잡 미묘한 일본어

2. 한국어가 기원인 일본어와 일본어가 기원인 한국어

3. 다양한 의미가 있는 일본어 ‘스미마셍’

4.‘운치’를 중시하는 일본인

5. 상대적 높임말의 일본어

본문내용

양이 좋음’등으로 통한다. 풍류와 운치는 일본의 키워드지만, ‘멋’에 숨겨진 세계도 그 깊이가 아주 깊다. 조선왕조 시대부터 한반도의 미학을 상징하는 말로 쓰여 왔다.
일본의 풍류와 운치를 구현해온 사람은 다도를 즐겼던 무사와 다인(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한국에서는 ‘선비’라 불렸던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런 선비의 미학인 ‘멋’이 한국에서 크게 칭찬하는 말이 된 것도 이해하기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이 ‘각코이이’의 ‘멋있다’는 본래 ‘멋’에서 떨어져 나와 별 뜻 없이 쓰는 일상어가 되어있다. 예를 들어 새 넥타이를 매고 온 상사에게 아부 할 때도 역시 ‘멋있다’고 한다.
5. 상대적 높임말의 일본어
술에 있어서는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열정적인 한국인. 그런 한국인이지만 윗사람과 술자리를 같이 할 때에는 윗사람의 허락을 받은후 잔을 든다. 술을 마실 때에도 몸을 오른쪽으로 돌린채 술잔은 왼손으로 받치고 조심스레 마신다. 매우 정중한 태도가 포인트다. 이것은 연장자 앞에서 술을 마실 때의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인 것이다.
일본에서도 윗사람이 술을 권하기 전까지는 손을 대지 않는 매너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술 마시는 방법까지 잇는 것은 역시 ‘장유유서’를 중시하는 한국인다운 모습이다. 이런 상하관계의 엄격함은 물론 말할 것도 없이 그들의 언어에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높임말이 있는 나라이다. 단, 그 표현 방식은 크게 다르다. 일본의 높임말이 ‘상대적 높임말’이라 불리는 것에 비해 한국의 높임말은 ‘절대적 높임말’이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가족이나 동료 등 자기와 관련된 사람에 대한 얘기를 남에게 할때 겸손한 표현을 쓰는 것이 상식이다. “우리 사장이 말 한 것 처럼”이라든가 “우리 어머니가 왔기 때문에”하는 식이다. 거래처에서 자기 회사 사람을 얘기 할때는 호칭을 쓰지 않고, 부모님도 ‘아버님’, ‘어머님’이 아니고 ‘아버지’, ‘어머니’라 부르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즉 일본어는 같은 분에 대한 존경이 상대에 따라서는 겸양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상대적 높임말이다.
반대로 한국어는 어떤 경우라도 상하관계의 서열이 바뀌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누구에 대해서도 “우리사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어머님이 오셨기 때문에”가 된다. 일본의 조직이나 집단을 낳추는데 반해 한국에서는 어디까지나 윗사람에 대한 존경심이 우선 이다. ‘장유유서’의 정신을 존중해야만 ‘예의를 차릴줄 아는 사람’으로 대접 받는것 이다.
이런 언어의 차이 때문에 “한국인은 교양이 없군”하고 생각하는 순진한 일본인도 있다. 그러나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일본인이야 말로 교양이 없는 사람이다.
<참고 문헌>
1. 탁성숙 저/문말표현에 관한 연구/보고사 /2002
2. 다다미치다로 저 ,김행원 역/생활속의일본문화/소화 /2002
3. 강성재 외 저/일본문화와 함께 배우는 일본어회화/한일문화교류센터/2000
4. 윤상실 외 저/일본어학의 이해/제이앤씨 /2002
5. 박복원 저/일본어 문장의 이해/기문사/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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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02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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