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유산] 진시황전 관람기(병마용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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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문화유산] 진시황전 관람기(병마용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진시황에 대하여...

3. 진시황릉 병마용갱.
1) 1호갱 (보병과 전차의 군진)
2) 2호갱 (궁노 방진과 전차 군진)
3) 3호갱 (지휘부대)

4. 마치며... (진시황의 인간적 묘미)

본문내용

은 조금 다른 것인가. 만드는 데에도 더욱 오래 걸렸겠군. 이러한 생각을 하다 옆의 글귀를 보았다. 채색이 남아있는 것이라는 설명. 그렇다면 내가 이제껏 보아왔던 수많은 병마용들은 그 당시에는 모두 채색이 되어 있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이 규모는 나의 상상보다도 훨씬 더 거대한 것이었음에 틀림이 없었다. 또한 갑옷은 돌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네모반듯한 돌들을 구리로 엮어 갑옷을 만들었다. 이 갑옷에 대한 영상자료 속에서는 실력 있는 장인이 한 벌을 만드는데 1년이 족히 걸린다고 하니, 이제 진시황의 최대 건축물의 이름은 바뀔 때가 되었다. 만리장성은 이 진시황의 무덤에 든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간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건축물일지도 모른다.
4. 마치며...
~ 진시황 병마용 군진은 세계 여덟 번째 불가사의라 할 만한 것으로 그 절세의 기상은 이미 모든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고대세계로 들어서며 나는 서서히 그리고 아주 깊게 그 당시 세계 속에 빠져들고 말았다. 인류는 이 푸른 지구 위에 모여 살면서 차츰 성숙되어가는 길고 긴 시간 속에 휘황찬란한 고대 문화를 창조했다. 병마용갱은 그 심연하고 유서 깊은 고대 문화로 나의 경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고고학이라는 것이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해 보았다. 천마총을 볼 때에도, 에펠탑을 볼 때에도 느끼지 못했던 것이 병마용 안에는 살아 있었다. 이에 고고학자들은 발굴용 삽을 빌어, 문학이라는 형식을 통해 세월 속에 묻힌 토층을 파헤쳐 나가는 이 작업으로 숨겨진 역사의 일부분이나마 빛을 주고 헌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문명의 흔적을 느끼도록 해 주고 싶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진용의 발견과 발굴은 오늘날 인류이게 닫혀져 있던 대제국 진나라로 향하는 길을 열어 주었다. 진의 흥망도, 사회도 이제 나에게는 관심이 없다. 진시황이라는 인물의 끝없는 욕심과 도전, 그것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나에겐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벅차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그것이 현실에서도 비슷한 원리로 작용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들은 기억이 난다. 사회는 바뀌어도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나는 그의 숨결을 바로 옆에서 들을 수 있었다. 그것이 대 중국의 통일을 이룰 수 있었던 자신감, 바로 그것이었다. 나는 분명 이 대제국으로 향하는 문 앞에서 옛날 제국의 풍모를 더욱 분명하게 느끼며 고대 인류의 비범한 창조력과 투쟁 정신을 마음껏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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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3.12.09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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