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삼거리의 환경에 관하여 조사

소개글

미아삼거리의 환경에 관하여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상권의 기원과 변천

2. 상권의 특성

3. 상권의 범위

4. 상권 현황

5. 유동인구

6. 주요시설

7. 상권의 전망

본문내용

.길음역 방향으로 나가는 솔샘길은 수개월째 가스배관 및 수도관 매설 공사를 하고 있으나 사업자 선정 등에 차질을 빚어 아직까지 공사를 마치지 못해 체증을 가중시키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5천3백27가구 규모인 이 아파트 외에도 내년과 2003년 입주 예정으로 부근에 각각 2천75가구, 2천1백41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건설 중이어서 교통난 악화가 우려된다.
이와 함께 이 지역 인근 길음동에도 4천여가구 규모의 재개발이 진행 중이어서 평소에도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는 미아네거리 일대 교통도 더욱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아파트 입주자인 고석현(35.자영업)씨는 "치밀한 교통대책도 없이 아파트만 덜렁 지으면 어떡하느냐"고 불평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해당 아파트 주변 도로 공사가 끝나면 교통소통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며 "해당 지역 재개발로 미아네거리.길음역 주변의 교통난을 우려해 경전철 조기 도입.주변 도로 확장 등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부터 추진해도 2010년께나 완공될 경전철 도입 계획이 불확실한 데다 해당 지역의 지형 상 신규 도로 개설도 어려워 교통난 해소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강북구청 관계자도 "미아.길음 일대는 지금과 같은 재개발이 진행된다면 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도시계획 전반에 걸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크라운호텔주변, 강북구 미아삼거리 전철역 주변, 중구 필동 명진건설 공사현장 주변, 송파구 잠실본동의 신천전철역주변, 종로구 종로3가 서울극장주변 등의 거리가 불쾌한 미관이 조성된최악의 거리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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