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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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에너지 시스템 전환의 필요성
1. 에너지 자원고갈과 기후변화
2. 에너지 위기 해결의 방법으로의 원자력

Ⅲ. 에너지 위기의 대안
1. 재생가능 에너지로의 전환
(1) 재생가능 에너지
(2) 태양에너지 이용 기술
(3) 풍력 이용 기술
(4) 생물자원(Bio Mass) 이용 기술
(5) 해양 에너지 이용 기술
(6) 지열 이용 기술
(7) 수력 이용 기술
2.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1) 재생가능 에너지의 활성화
(2) 궁극적인 해결로 나아가기 위하여
Ⅳ. 결 론

본문내용

이다. 기술은 우리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지는 못한다. 기술이 우리에게 식량이나 에너지 자원, 물이나 대지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이다. 기술은 이것들을 어느 정도 손쉽게 만들어내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구로서 기능할 분이다. 지구는 유한하다. 지구상의 자연, 대지 땅속의 자원 모두 분명한 한계가 있다. 수백만년 동안 지질학적 작용에 의해서 형성된 화석연료는 처음에 무한정 존재하는 것처럼 여겨졌다. 사실 땅 속에 대단히 많이 묻혀 있었다. 그러나 이것들 중에서 끝이 안보일 것처럼 여겨졌던 석유는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지 100년도 채 안되어서 고갈을 염려해야만 하게 되었다.
재생가능 에너지원에도 분명한 한계가 있다. 현재의 재생가능 에너지의 기술적으로 이용가능한 잠재량으로 얼마나 많은 인구에게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가는 계산을 통해서 대강 추정할 수 있다. 재생가능 에너지를 대규모로 이용했을 경우에 발생할 문제도 어느 정도 추측가능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으로 에너지 위기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 해결책으로서 재생가능 에너지를 고려한다면, 지금까지의 생활양식에 대해서 반성하고 적정한 규모의 재생가능 에너지 기술과 적정한 규모의 에너지 소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기술주의에 빠지는 것에 대해서 항상 경계해야 할 것이다.
Ⅳ. 결 론
현재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방출하는 나라에 속하는 북의 고도 산업국가들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와 재생가능에너지 확산에 매우 적극적이다. 반면에 이산화탄소를 별로 방출하지 않는 남의 저개발국들은 대체로 적극성을 보이지 않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위기를 북의 책임으로 돌린다. 이들의 가장 중심 되는 관심은 지구온난화보다는 북의 국가들이 지금까지 걸어온 것과 같은 방식의 산업화로 향해 있다는 것이다. 남의 저개발국들의 주장이나 관심이 지구온난화의 억제와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향하는 것을 그르다고 탓할 것만은 아니다. 사실 지구 대기 속의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는 대부분 북의 산업활동으로 인해 초래된 것이고, 현재도 대기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70% 이상은 산업국가로부터 나온다. 에너지 소비의 70%도 산업국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산업국가들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이들 국가들이 현재의 기후변화를 비롯한 전 지구적 환경 위기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것도 분명하다. 또한 독일이나 덴마크가 온실가스 배출을 이미 상당히 감축했고, 풍력과 태양에너지 등의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더욱 확대하여 더 크게 감축하려는 노력에 마냥 찬탄할 필요도 없다. 독일이 배출량의 50%를 줄인다고 해도 여전히 일인당 배출량에서는 앞선 나라에 속할 것이고, 모든 나라가 이와 같은 수준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되면 기후변화는 더욱 가속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산업국가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다고 해도 신생 산업국가나 저개발국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늘려 가면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는 피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기후변화란 위기는 그것을 누가 초래했든 간에 이에 상관없이 산업국가나 저개발국 등 모든 국가를 파국으로 몰아갈 수 있기 때문에, 이 위기의 도래를 저지하는 데는 모든 나라가 참여할 수밖에 없다. 어차피 화석연료의 매장량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저개발국들이 전래의 산업화 방식을 따라간다 하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한계에 봉착하리라는 점도 저개발국들이 가야 할 길이 무엇인가를 시사한다. 그러므로 이들 국가도 지금부터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우리 나라도 이런 여러 가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그리고 아울러 고갈되어 가는 화석 에너지의 대체에너지의 이용환경 등 현재까지의 여러 가지를 보았을 때 효과적인 대체에너지를 준비하여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수년 전보다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한국에서 재생가능 에너지를 떠드는 사람은 아직도 몽상가, 이상주의자 소리를 듣는다. 기름값이 오르니까 대체에너지를 개발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나오지만 재생가능 에너지나 '에너지 전환'이란 말은 정말 듣기 어렵다. 재생가능 에너지와 에너지 절약에 기초한 '에너지 전환'을 주장하면, 독일의 '태양에너지지원협회'가 겪었던 것보다 더한 몰이해의 벽에 부딪친다. 그들은 벽에 구멍을 뚫었고 이제 얼마 지나면 벽까지도 허물어버릴 태세지만, 우리는 아직 화석연료와 원자력이 쌓아놓은 벽에 못 하나도 박아 넣지 못한 것이다.
우리에겐 해결해야할 많은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가 가장 먼저 행하여야 할 것은 지금까지 행해왔던 에너지 낭비로부터 벗어나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가 에너지 문제에 대한 깊은 각성과 높은 환경의식을 가져야만, 앞으로 다가올 에너지 위기를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에너지 위기는 멀지 않은 일이다. 어쩌면 지금 우리 앞에 다가와 있는 현실적인 문제일 수 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많은 일들이 직.간접적으로 에너지 자원과 관련된 것 또한 이를 반영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연구와 엄청난 비용이 투자되어야 할 것이며, 이것이 당장의 비용과 이익만을 따져는 안될 일이라고 본다. 우리에게는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 또한 우리는 환경을 깨끗한 모습으로 보전하고 발전시켜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지금 당장의 세대들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음 아니 그 다음세대를 위해서 모든 결정과 선택이 신중하고 현명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우리 모두 그 노력을 아껴서는 안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參考文獻
1. 이필렬·이중원,《인간과 과학》,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1
2. 이필렬, 《지상강좌》,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1
3. 이필렬, 《에너지 전환의 현장을 찾아서》, 서울: 궁리 출판사, 2001
4. 이필렬, 《에너지 대안을 찾아서》, 서울: 창작과 비평사, 2001
5. 강석호, 《21세기의 에너지와 산업사회》, 경산: 영남대학교출판부, 1998
- 끝 -
  • 가격1,700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03.12.20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9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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