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 그 도시를 떠날 때, 그는 말을 타고 7일 동안 평야를 달린다. 우리는 이제 센구이 Sengui를 떠나 다른 도시로 간다.”
(6) 기행문의 구성 자체에 문제가 있다. 이 책은 마르코폴로의여행?으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상 기행문과는 전혀 다르며 일화나 실제 사실,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담아놓은 메모 정리 상자나 다름없다. 이 책의 본문은 느닷없이 중동의 연대기로 시작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그곳에서 거래되는 물건이나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것만 몇 가지 알 수 있을 뿐.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여행하는 마르코 폴로의 구체적인 여정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가 없다. 그 다음에는 다른 문헌이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가지고 엮어 쓴 책에서 전형적으로 볼 수 있는 것처럼 지리적, 경제적 또는 사회심리학적 여담이 이어진다.
참고문헌 - HerbertFranke? : 'Sino-weatern relations under the Mongol empire' (몽골 제국 통치하에서의 중국과 서구의 관계) , <> 6호, 1966년, 49~72쪽 ; Hans Eckart Rubsamen : Die Reisen des Venezianers Marco Polo(베네치아인 마르코 폴로의 여행), Munchen 1993 ; Frances Wood : Marco Polo kam nicbt bis China(마르코 폴로는 중국까지 오지 않았다), Munchen 1996
하지만 역시 이 책은 그 당시의 유럽사람들에게는 동양에 관한 호기심과 탐구욕을 자극했고, 당시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로서 작용한다
(6) 기행문의 구성 자체에 문제가 있다. 이 책은 마르코폴로의여행?으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상 기행문과는 전혀 다르며 일화나 실제 사실,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담아놓은 메모 정리 상자나 다름없다. 이 책의 본문은 느닷없이 중동의 연대기로 시작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그곳에서 거래되는 물건이나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것만 몇 가지 알 수 있을 뿐.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여행하는 마르코 폴로의 구체적인 여정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가 없다. 그 다음에는 다른 문헌이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가지고 엮어 쓴 책에서 전형적으로 볼 수 있는 것처럼 지리적, 경제적 또는 사회심리학적 여담이 이어진다.
참고문헌 - HerbertFranke? : 'Sino-weatern relations under the Mongol empire' (몽골 제국 통치하에서의 중국과 서구의 관계) , <> 6호, 1966년, 49~72쪽 ; Hans Eckart Rubsamen : Die Reisen des Venezianers Marco Polo(베네치아인 마르코 폴로의 여행), Munchen 1993 ; Frances Wood : Marco Polo kam nicbt bis China(마르코 폴로는 중국까지 오지 않았다), Munchen 1996
하지만 역시 이 책은 그 당시의 유럽사람들에게는 동양에 관한 호기심과 탐구욕을 자극했고, 당시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로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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