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 이론

소개글

마르크스주의 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마르크스주의 비평의 등장

소비에트 사회주의 리얼리즘

게오르그 루카치

반영 reflection

베르톨트 브레히트

프랑크푸르트 학파와 벤야민

발터 벤야민

`구조주의적`마르크스주의

최근의 동향 : 이글턴과 제임슨

본문내용

모든표현 체계들(미학적.종교적.사법적등등)을 뜻한다. 텍스트 안에서 만들어지는 의미와 자각은 리얼리티에 대한 이데올로기의 작용에 재작용한 것이다. 즉 텍스트는 두 단계를 거친 후 리얼리티에 작용한다는 의미이다. 이글턴은 이데올로기와 문학 형식간의 상호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서 조지 엘리어트에서 D.H 로렌스에 이르는 일련의 유기체적 사회관(주로 낭만적 휴머니즘 전통에서 유래한)을 혼합한다고 주장한다. 빅토리아시대에서 자본주의가 점점 더 '조직체화'되어감에 따라, 낭만적 전통에 따른 공감적인 사회적,미학적 유기체로의 지지를 필요로 했던 것이다.
후기 구조주의자들의 사고의 영향은 1970년대 후반기에 이글턴이 저서에 급진적 변화를 낳았다. 그의 관심은 알튀세의'과학적'태도로부터 브레히트와 벤야민의 혁명적 사고로 전환했다.
이같은 변화는 그를 '포이에르바하테제(1845)'에 나타난 고전적 마르크스주의 혁명 이론으로 되돌아가게 하는 효과를 갖는다. "객관적 진실이 인간 사고에 의한 것인지의 여부에 대한 의문은 실천적인 문제인 것이다. 철학자들의 문제는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글턴은 브레히트의 급진적이고 기회주의적인 의미 접근방식에 찬사를 보낸다.
"한 작품이 6월에는 리얼리즘적일수 있고, 12월에는 반리얼리즘적일 수 있다."
그는 맑스주의 이론의 발전이 어떻게 해서 항상 노동계급의 투쟁 상태를 반영하는가를 보여주는 페리 앤더슨의 '서구 맑스주의 고찰 Considerations on Western Marxim(1976)'을 자주 언급한다. 노동운동이 부분적으로 타락했고 전적으로 정치세력에서 배제된 미국의 경우 마르크스주의 이론가의 출현은 하나의 중대한 사건이다.
대표적인 이가 프레드릭 제임슨인데 그는 마르크스주의 문학이론의 변증법적 측면을 탐구하고 있다. 변증법적 비평은 장르.텍스트의 본체의 내적 형식을 노출시키고, 작품의 표면으로부터 문학 형식이 구체적인 것들과 깊이 연관돼 있는 수준까지 깊숙이 내면으로 들어가서 작용하는 것이다. - 헤밍웨이의 자연(사물)에 대한 기록과 사람들사이의 긴장된 분노를 시사하는 '경험적 지배적 범주'로서의 그를 예로 들고 있다. -
제임슨의 '정지척 무의식 The Political Unconscious(1981)'은 초기 이론의 변증법적 개념을 지니고 있으나 여러 가지 상충되는 사상의 전통돌을 인상적이고 또한 여전히 인식할수 있을 만큼의 마르크스주의식 통합으로 동화시키고 있다.
모든 이데올로기는 역사의 근저에 깔린 모순을 억압하는 사회 그 자체에 대한 설명을 사회가 마련하도록 허용하는 '봉쇄 Containment'의 전략이다.
억압의 전략을 강요하는 것은 역사 그 자체 -경제적 필요성의 잔혹한 리얼리티- 이다.
문학텍스트도 같은 방식으로 작용한다. 그들이 제공하는 해결책들은 단지 역사의 억압의 증상일뿐이다. 제임슨은 자신의 목적을 위한 분석도구로서 A.J 그레마스의 구조주의적 이론 즉 '기호론적 장방향'을 재치있게 이용한다.텍스트의 봉쇄 전략은 그 자신을 형식적 패턴으로 제시한다. 그레마스의 구조주의 체계는 텍스트의 전략에 적용된 경우 분석가로 하여금 말하여지지 않는 가능성을 발견 할수 있게 만드는 가능한 모든 인간관계들 -성적,법적등등-의 완벽한 명세서를 마련해 준다. 이'말하여지지 않는 것'이 억압받은 역사이다.
칼 마르크스의 경제학 저술들은 본질적으로 구조주의적인 것으로 간주돼 왔다. 마르크스주의와 구조주의 사이의 차이점이 유사점보단 훨씬 크다는 -마르크스주의 이론에서 궁극적 기반은 인간 사회의 물질적 및 역사적 존재로 본 반면, 구조주의자들은 언어의 본질로 보았다 - 것을 강조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2세기에 걸쳐 연구되어온 맑스주의 이론을 요약하기에는 많은 제약점이 있었다. 전문가들조차 혼돈을 느끼며 찬,반이 난립하는데 내가 과연 요약을 할수있을까?
그리고, 단 10%라도 이해를 한다면 다행이라 할 정도로 내용이 막대하고 정치,문학,예술,이데올로기등의 골고루 영역을 가진것에 난 큰 혼란을 느꼈다.
마르크스주의에서 가장 기본적 토대는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서 사회에서 분리되어 살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럼 그 연원을 찾으면 아리스토텔레스인데 그에 대한 언급은 없고, 왜 브레히트는 그를 부정한것인가? 그시기와 현시기의 이념이 달라서인가? 큰 골자는 아리스토텔리스나 마르크스.엥겔스 모두가 인간의 '평등'을 주창하지 않았는가?
어쩌면 나의 작고 좁은 소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읽는 내내 그생각이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키워드

마르크스주의,   구조주의,   소비에트 사회주의,   게오르그 루카치,   베르톨트 브레히트,   프랑크푸르트학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