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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의 자긍심과 동시에 프랑스인들을 약간 깔보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영국 과학자들은 어떤 과학자가 오랫동안 한 주제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으면 다른 과학자가 그 사람의 양해를 구하지 않고서는 함부로 연구 내용을 가로채지 않을 만큼 신사적이었던 것이다. 정말 신기했고 현대 사회와는 많이 다르다는 인식을 받았다. 현대 사회에서는 경제적인 가치만 있으면 남의 결과를 어떻게든 훔쳐서 그 결과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만연할 만큼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 있다. 비록 영국의 그러했던 모습은 비현실적인 면이 많지만 상대방을 존중할 만큼의 예의만은 분명히 배울 만하다고 생각한다.
'맛없는 고기, 삶은 감자, 허연 채소, 포도주에 절인 카스데라'로 묘사된 '영국인의 창조성없는 식생활과 집안 살림법, 그리고 '판에 박은듯한 거무스름한 국물, 질기기만 한 고기, 고리타분한 푸딩'의 기숙사 식단에서는 영국인들, 혹은 영국 기숙사생들의 일반(?)적인 식생활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실제로도 지금 영국에 가보면 일부 지역에서는 이런 너무나도 단조(?)로운 식단을 볼 수 있다고 들었는데 상대적으로 먹을거리가 풍부하다는 프랑스와 왜 이런 차이가 있는지 조금 궁금해지기도 하였다.
'맛없는 고기, 삶은 감자, 허연 채소, 포도주에 절인 카스데라'로 묘사된 '영국인의 창조성없는 식생활과 집안 살림법, 그리고 '판에 박은듯한 거무스름한 국물, 질기기만 한 고기, 고리타분한 푸딩'의 기숙사 식단에서는 영국인들, 혹은 영국 기숙사생들의 일반(?)적인 식생활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실제로도 지금 영국에 가보면 일부 지역에서는 이런 너무나도 단조(?)로운 식단을 볼 수 있다고 들었는데 상대적으로 먹을거리가 풍부하다는 프랑스와 왜 이런 차이가 있는지 조금 궁금해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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