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명공학연구원(KACC)을 견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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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농업생명공학연구원(KACC)을 견학하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연구추진방향 >

< 연구분야 >

본문내용

시면서 이야기를 마치셨다. 다음으로 설명을 해주신 분은 미생물 분류실 실장으로 계신 박동석 박사님께서 한국농용미생물보존센터(KACC)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다. 이곳은 미생물의 수집, 관리, 보존과 함께, 대학이나 기업체에 필요한 미생물의 분양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일반 미생물및 특허균주의 수탁과 관리를 하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현재 국내의 현황을 보니 만여종의 균주를 등록시켰다고 하는데 세계적으로 보면 전체 발견된 것중 1%정도밖에 안되는 수준이라고 한다. 이 분야는 아직도 연구와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설명해주신 분은 분자생리과에 계신 변명옥 연구원님이셨는데 현재 하고 계신 식물 미생물 상호 반응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쉽게 말해서 동물과 같은 경우는 움직일 수가 있기 때문에 어떠한 반응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가 있지만 식물체의 경우는 움직일 수가 없지만 나름대로 생물적, 미생물적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 기작을 가지고 있어서 이것에 대한 연구를 하고 계신다고 했다. 이부분은 실제 연구 프로젝트 상황을 보여주신거라 많은 부분이 이해가 안 가고 어려웠지만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설명을 듣고 나서 실제로 연구를 하고 있는 농용미생물보존센터를 둘러 볼 기회를 가졌다. 전체적으로 학교 실험실과 다르지 않았다. 규모면에서 훨씬 크고 기자재가 좀더 새것이 많고, 여러가지라는 것을 빼고는 그다지 큰 차이점은 느끼지 못했다. 이곳에서 실제로 균주를 보관하고 있는 보관실도 둘러보았는데 설명해주신 연구원님이 직접 동결 건조 보존된 균주를 꺼내어 보여주셨다. 액체질소에 보관된 것도 보여주셨는데 온도가 -180℃∼196℃사이라고 하니(-140℃이하면 미생물을 보존하는 데 별 문제가 없다고 함) 근처에 있는 것만으로도 서늘해졌다. 그리고 미리 만들어 놓은 샘플도 하나씩 나눠주셨다.
견학을 마치고 나서 정말 이곳에서 하는 일들이 너무도 중요하며 아직도 이 분야에서 해야할 많은 일들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21세기의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라도 미생물의 다양성 보존과 더불어 이의 이용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졌다. 이곳에 오기 전까지 미생물 하나가 뭐 대수로울것이 있느냐고 생각했던 내 자신이 조금은 부끄러워졌다. 미생물 균주 하나를 사는데 그 가격이 30만원이라고 하니, 이것은 정말 반도체 산업과 같이 엄청난 부가가치를 가져올 미래의 유망 분야라는 생각을 하며 견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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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4.06.23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6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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