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의 경영정보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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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연구동기~~삼성물산의 사례 선택 이유

사례 기업의 개요
· 삼성물산의 정보관리 인식과 출발

사례 기업의 정보자원관리 프레임 워크
1. 정보의 일반운용
2. 경영정보관리 시스템
3. 영업정보 관리시스템
4. 해외지점 정보관리 시스템
5. 정보의 상품화

사례기업과 선진기업과의 비교
· 삼성물산
· 일본 IBM 제너럴 비즈니스 사업부
· LG화학
· 매일경제 기사(삼성물산)

결 론

본문내용

전을 만들어 인터넷상에 띄워 사용자 의견을 들었다. 이러한 민주적,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처음엔 무시했던 사람들이 점차 시간이 갈수록 동조세력화 되었으며 나중에는 오히려 왜 빨리 하지 않느냐고 말하는 등 지식경영의 필요성을 스스로 일깨워 갔다.
이런 이유로 삼성물산은 지식경영을 위해서는 당연히 있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필요치 않았다. 시스템 사용에 대한 인센티브, 즉 불을 당기기 위한 인센티브는 고려치 않았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지식관리시스템을 통해 자기 역량을 보여주면 경영성과로 나타나고 이 경영성과에 따른 직접적인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商社형 KMS
삼성물산에서 지식경영 챔피언으로도 불리는 임영학 경영지원실 이사(CIO)는 "상사형 지식경영이 무엇이냐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 수평, 수직적 여론수렴을 거치고 우리가 축적해 온 대상지식을 뽑아 본 결과 영업정보와 지원 전문 정보라는 것을 확인했다. 우리의 지식경영은 이 두가지에 초점을 두었다."고 말한다.
삼성물산의 KMS는 <그림 2>에서 보는 것과 같이 8개 영역으로 나눌 수 있지만 핵심은 정보(지식) 공유, 활용 부문이다. 한마디로 기회가 있을 때 수주를 창출해 내는 능력은 거래선, 인물, 품목, 국가 및 지역별 리스크 등과 같은 영업정보와 법무, 심사, 금융 등 각종 지원 정보를 리얼타임으로 볼 수 있느냐 하는데 달렸다. 지금까지 이 부문에만 180여 유형별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 있다.
이 시스템에 데이터베이스가 축적돼 가면서 업무 프로세스의 개혁이 동반됐다. 상사라는 업종은 시차의 문제를 안은 채로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많은 품목을 다루는 속에서 수많은 회의와 보고업무 속에서 개인들은 파일 또 일부는 서랍 속에 자료 및 정보를 동시에 관리하면서 회사 차원의 노하우는 축적되기 힘들다. 오더가 확정된 후 공식적으로 움직이는 업무 흐름은 물론 체계적이지 않은 채로 관리됐다.
KMS의 가동과 함께 비효율적인 업무 습관과 관행의 철저한 파괴가 시작됐다. 지점에 거래문의(inquiry)가 접수되면서 시작되는 프로젝트 추진과정은 과거의 경우 프린터로 출력하고 보고한 후에는 파일문서로 보관, 별도 수주관리 및 수시로 현황자료 반복 작성, 그리고 진행현황 파악을 위한 관리자 수시 구두 및 서면보고의 형태였다. 이같은 모습은 KMS를 통한 수주진행으로 담당자나 관리자와 실시간으로 추진현황을 공유한다. 수주진행 레코드의 자동 데이터베이스화가 이뤄지며 거래선, 공급선, 기간별 진행현황이 즉시 분석 가능하다. 수주승률 재고 및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웹 기반의 솔루션 KWave 선택
경영기획팀 정보전략 부문을 맡고 있는 장성훈 부장은 웹 기반의 KMS를 선택한 이유를 "국제표준에 맞춰야 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웹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됐다고 한다. 삼성물산은 당초 인트라넷 기반의 KMS도 고려해 봤으나 정보의 입력, 공유 뿐만 아니라 웍 플로우 통합까지도 포함해야 하는 추이를 보아 웹 기반의 KMS 솔루션인 삼성SDS의 KWave를 적용하게 됐다.
지금까지는 웹으로 구현했기 때문에 외부 자원을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고 똑같은 메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등의 이점을 누리고 있다. 삼성물산의 KMS 프로젝트는 준비기간을 합쳐 2년여 동안 진행된 끝에 지난해 11월 개통, 사용됐으나 시스템이라는게 구축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화, 고도화하는 단계를 지속해야 한다는 생각 아래 정보시스템 부문과 지식경영 전담조직이 합심해 가고 있다.
97년 말 구성된 지식경영 전담조직(박계홍 차장외 3명)은 삼성물산의 KM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 구축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존재해 컨텐츠 지원 등 지식경영을 위한 지원을 해 간다는 방침이다.
임영학 경영기획팀 이사는 시스템을 가동한 후 추이를 보니까 정보를 잘 쓰는 부문과 그렇지 못한 부문으로 양극화돼 시간이 흐를수록 그 차이가 벌어지는 것 같아 이에 대한 조율을 신경써 갈 것이라고 말한다. 또 효과를 보이고 있는 분야는 더욱 중점 보완해 가는데도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정보 등록보다 재활용이 10배 정도 높이 나타나고 있다."는 말로 생동력 있는 그들의 KMS 장래를 가늠케 했다.
결 론
삼성물산은 '그룹 대외 무역의 명실상부한 창구역할 수행'을 장기경영전략의 기본방향 중 하나로 내걸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에서는 메이커(관계사)와의 역할을 분담하여, 메이커들은 상품력 강화에 중점을 두게 되었고, 삼성물산은 정보력, 마케팅력의 제고에 힘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사적 관리의 경영정보와 영업의 정보화 구축 시스템은 아주 성공적이였으며 21세기를 지향하는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정보 시스템이다. 특히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데이터를 줄임으로써 효율성을 높였다고 볼 수 있다. 이제 이 정보력을 중심으로 자체의 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또한 종합정보통신시스템의 사업분야에도 진출하여 이를 상품화하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삼성물산은 21세기의 초우량 종합상사가 되기 위해서 정보기능의 강화가 필요요건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그 생각은 들어맞았다. 이에따라, 현재의 정보 시스템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야 할 것이며 교육을 통한 정보마인드를 창출하고 정보전문가를 양성해야 할 것이고, 최신 정보기술의 기기도입, 정보기술과 전략의 조화를 통한 SIS의 추진을 계속 진행해야 할 것이다. 삼성물산의 정보전략 목표는 정보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세계초우량기업으로의 성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을 위해서 경영정보, 영업정보, 관리정보, 해외정보를 관리하는 통합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며 끊임없는 개발을 해야할 것이다.
덧붙이자면, 정보시스템에 맞는 정보전문가를 창출하는 것 또한 중요하며 제대로 된 정보마인드를 가진 전문가를 양성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재미있는 경영 이야기] 조동성저, 아이비에스 출판사
비즈니스 컨설팅 김기영저, 아이비에스 출판사
naver.inews기사, 매일경제기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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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4.04.26
  • 저작시기2004.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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