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 곡선위의 살인자(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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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차별 곡선위의 살인자(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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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지는 계획경제의 허구성을 알리려는 측면이 있다. 만약에 공산 체제가 자본주의 체제와 현대에도 비슷한 힘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능가하였다면 저자는 이러한 책을 자신 있게 쓰지는 못했을 것이다. 또한 미국 중심적 사고방식과 학벌 중심적 사고 방식에서 탈피하지 못하고있다는 비판도 할 수 있다. 알게 모르게 미국인의 우수성을 알리려는 측면이 농후하다. 헨리의 미국적인 분위기와 다른 좌파 경제학자들의 분위기 그리고 영국 사회의 약간은 보수적인 측면들을 부각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쉬웠던 점은 너무나 학벌위주의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던 것이다. 그것은 켐브리즈 하버드 그리고 기타의 명문 학교를 제외한 학교는 마치 쓸모 없는 학교인마냥 비하하고 있다. 지방대학에 다니는 자신의 처지를 생각해볼 때 자져 지심이 느껴지지 않을수가 없다. 내노라는 명문대의 교수님만이 진정한 의미의 학자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학생들 역시 꼭 서울대 학생들만이 최고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이 평균적으로 우수한 것은 사실이지만 각종 고시 합격자에서 보듯이 전남대 학생들도 얼마든지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성공 할 수있는 것이다. 스스로 자격지심을 많이 느끼는지 학벌에 연연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때 한심하다는 생각도 아울러들기도 하다.
나름대로 책을 평가 하건데 경제학이라 하면 대부분 딱딱한 학문으로 여기기 쉽다 그리고 어려운 것 혹은 실생활과는 차이가 있는 것이라고 대부분 생각 하는게 사실인 듯 싶다. 그러나 본 서에서는 과감히 그래프 없는 경제학 텍스트로써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쉽게 풀어쓴 것도 있고 독자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충분한 소재들로 이루어져있다는 것 그리고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경제학적 개념을 잘 풀어서 설명했다는데 후한 점수를 주고싶다.
얼마전 조정래 선생님께서 전남대에 오셔서 강의를 해주 신적이 있다. 그분 견해에 따르면 작가란 현실을 반영 할 줄 알아야 하고 사회와 민족이라는 하나의 공동체적 사명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그럴 때 글을 쓸 수 있는 것이고 작가는 그가 속한 공동체와 함께 숨쉴수 있다고 하였다. 그런 취지에서 보면 이번 책은 대작 이라기 보다는 초 학자와 일반인들을 위해 경제학을 소개하고 그들로부터 흥미를 유발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감히 평가할 수 있다. 경제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유용한 책이었음에 반론을 제기할 수 없는 좋은 책인 것만은 사실이었음을 밝히며 글을 맺을까 한다.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4.05.02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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