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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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윤택의 '시골선비 조남명' 등. '봄날은 간다'의 김경익 연출과 '시골선비 조남명'의 배우 조영진은 주목할 만한 인물로 꼽힌다.
베스트셀러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 흥행에 성공한 점은 극작계를 더욱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있는 한편,창작극이 부족한 현실과 관객 개발 측면에서 연극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소설 '가시고기'와 '진술'이 올 봄과 여름 큰 인기를 거뒀다. '록키 호러 쇼''버자이너 모놀로그''셜리 발레타인' 등 외국 히트작을 들여와 공연,흥행에 성공했으나 연극계가 크게 환영하는 눈치는 아니다. 올해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해외작은 국립극장이 초청한 프랑스 태양극단의 '제방의 북소리'로 일반인과 연극인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연일 매진됐다.
해외공연에서도 큰 성과를 거둔 해였다. 극단 학전의 '지하철 1호선'이 독일 중국 일본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극단 목화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독일에서 공연했다. 미루스테이지의 '도깨비 스톰'은 영국 에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호평받았다. 반면 '난타'는 9 11테러 때문에 미주 공연에서 철수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마당놀이' 명칭을 둘러싼 MBC와 미추의 법정싸움으로 시끄러웠다. 우여곡절 끝에 양측의 공연이 함께 올라갔고 미추측이 1개월 만에 관객 5만명이라는 큰 수확을 거뒀다.
무용계에서는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와 '스파르타쿠스',유니버설발레단의 '컨템포러리 발레''심청',원로 무용인 이매방 최현 등의 작품을 제외하면 크게 히트한 국내작은 드물었다. 대신 대구시립무용단의 안은미 예술감독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선희 안성수 교수의 안무작업이 돋보였다.
외국 화제작들이 다수 들어왔다. 스위스 로잔의 모리스베자르 발레단,바리시니코프의 '화이트 오크 댄스프로젝트',보리스 에이프만 발레단 등. 4회째인 세계무용축제(SID댄스)가 자리를 확실히 잡았다. 프랑스의 '장 클로드 갈로타',이스라엘의 '인발 핀토' 등은 작품성과 함께 흥행에도 성공했다. 민간발레단으로 귀감이 돼온 서울발레시어터의 야심작 '웨어하우스'가 실패로 돌아가 무용계 전체를 아쉽게 했다.
연극계와 무용계에서는 문호근 전 예술의전당 예술감독,원로배우 고설봉,조승미 한양대 무용과 교수 등이 타계했다.
내년은 서울공연예술제측이 월드컵 행사와 관련,18억원의 정부 예산을 받아 사업을 치르는 해다. 공연계 내외에서 이들의 내년 작업에 대해 철저한 준비와 내용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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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5.05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8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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