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심리

목차

- 먼저봤던광고가 더 기억에 잘 남는이유는?

- 이상심리학이란?

- 우리가 하는 생각의 형태는?

- 성격장애의 기준은?

- 인간두뇌의 메모리구조는 어떻게 되어있을까?

- 머피의 법칙

- 인간이 이루고자 하는 욕구

- 조울증과 정신분열증

- 여자가 남자보다 말이 많은이유

- 잘못해서 혼날 때 머리를 긁적이는 이유는?

- 마인드 맵이란?

- 심하게 기억상실증에 걸리면 화장실도 못가린다?

본문내용

지고 만다. 다시 말해서 보통의 기능적 의미를 대체하여 본래의 모습과는 아주 다른 행동의 연쇄 속에 섞여 있는 자질구레하고 쓸 데 없는 행위를 하고 싶다는 욕구에 지고 마는 것이다. 그것은 그 사람이 서로 모순되는 행동 사이에서 궁지에 빠져 버리는 것을 막아준다.
마인드맵이란?
마인드맵은 1970년대 초 영국사람 토니 부잔이 개발한 학습과 기억의 새로운 방법이다.
Mind Map이란 '생각의 지도'란 뜻으로 무순서, 다차원적인 특성을 가진 사람의 생각을 종 이 한가운데에 이미지로 표현해 두고 가지를 쳐서 핵심어, 이미지, 칼러, 기호, 심볼 등으로 방사형으로 펼침으로써 사고력, 창의력 및 기억력을 높이는 두뇌개발기법/두뇌사용기법이다. 동시대에 로저 스페리교수팀에 의해 발견된 "인간의 좌 뇌와 우뇌의 서로 다른 기능"은 부잔 의 마인드맵 이론을 뒷받침해주는 좋은 근거였다.
로저 스페리 교수팀은 1960년대 말 두뇌의 뇌 피질(피질: 바깥 세포 즉, 외피를 말함)에 대 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좌 뇌와 우뇌에 대한 그의 연구는 두뇌 연구의 획기적인 기반을 마 련하 고, 그 후 후계자인 온스테인, 자이델, 블로치 등이 그의 연구를 발전시키고 보완하였다. 비록 각 반구가 두뇌의 어떤 특정 영역과 활동을 지배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양 반구는 두뇌의 모든 영역을 관장하고 있다. 로저 스페리에 의해 양분된 정신 기술은 사실상 뇌 피질 전체에 고루 분포되어 있었다. 마이클 블로치는 자신의 논문 "Tel/Syn"에서, "우리 스스로 가 오른 쪽 두뇌의 사람 혹은 왼 쪽 두뇌의 사람으로 규정한다면, 그 것은 새로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편안하게 두뇌가 정보를 받아 이고, 또한 쏟아내는 방법으로 마인드맵은 구성된다. 마인드맵을 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은 많지 않다. A4나 A3의 백지와 3~4가지의 색깔 펜과 역시 같은 숫자의 형광펜만 있으면 누구라도 쉽게 할 수 있다.
논리와 어휘력이 주기능인 좌 뇌와 색깔과 형태가 주기능인 우뇌를 이용하여, 적절한 방법 으로 종이 위에 생각을 그려 나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마인드맵으로 직장에서 학교에서 또 가정에서 그 탁월한 효과를 누리고 있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우리의 잠재력은 크다. 우리의 두뇌는 무한한 용량과 능 력의 보물 창고이다. 그 보물을 어떻게 얼마나 많이 우리의 삶 속에서 꺼내어 쓸 수 있는가 가 성공과 발전의 요건이 되겠다.
- 마인드맵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마인드 맵
· 네메머신(Neme Machine)! - 네메란 유전자적 사고를 의미한다.
· 자신을 돌보아 주는 도구.
·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
· 두뇌 보호 장치.
· 정신적 화산.
· 지능을 높여주는 도구.
· 목표 본위의 사고 네트워크.
· 지능개발 장치.
· 요약 장치.
· 초 논리적 사고의 초기 단계.
· 가장 이해하기 쉽고 창의적인 사고 기술.
· 다차원적 기억술.
· 의식적으로 스스로를 통제하는 뇌파.
· 두뇌의 내적 사고패턴/지도를 객관화 시킨 것.
· 두뇌를 즐겁게 사용하게 해주는 방법.
· 정신적 자유로 이르는 통로.
· 마인드맵은 뇌 피질의 모든 기술과 지능을 객관화 하고 두뇌로 하여금 유동적이고 우아하고 빠른 속도로 방대한 저장
· 능력을 갖추게 하는 기술.
· 직선적 필기법이 산업시대라면 마인드맵은 정보 시대이고 우주시대.
심하게 기억상실증에 걸리면 화장실도 못 가린다?
기억상실증이라면 여러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곧잘 나오는 것처럼 사고로 인해 뇌가 다쳐서 기억을 잃어버리는 경우, 잠재심리 속에서 어떤 기억을 완전히 묶어버려 특정한 것에 대해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 그리고 그 외에도 치매로 인한 기억상실, 너무 술을 많이 먹어서 발생한 기억상실 등 여러 가지죠.
보통 기억상실이라고 하면 이 중에서 (머리에 발생한 외과적 충격, 감염, 쇼크 등으로 인한)뇌 손상으로 인한 기억상실, 그리고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해리성 기억상실을 말합니다.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기억상실을 살펴보면, 아주 심하게 기억이 상실된 사람에서도 일반적 지식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억상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지능검사의 점수가 전형적이라고 합니다. 언어능력의 상실도 없고 그들의 문화 속에서 적절한 행동을 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환자는 기억저장을 못하는 것이 아니고 과거 경험의 관점에서 보아, 저장된 기억에 접근하는 능력에 장애가 있는 것이라네요. 드라마에서 자기의 인생이 뒤바뀐 몇 년을 잠재의식 속에서 완전히 묶어버리는 특별한 기억상실의 경우가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일반적으로는 특정한 사건이나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길지 않은 어떤 시기, 어떤 대상에 대한 기억이 사라진다고 하네요.
이런 심리적 기억상실(기억 접근 거부라고도 할 수 있겠죠?)의 경우 그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하지만 사회적이고 지적인 기술을 유지할 수는 있답니다. 이런 경우 최면요법 등으로 기억상실을 치료하게 되며, 기억에 접근하는 것을 장애하는 요인을 풀어주면 기억이 회복된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경우는 뇌가 손상되어 기억에 장애가 생긴 경우인데, 이 경우 뇌 손상 이전의 기억을 상실하는 경우(역행적 기억상실)가 있고, 뇌 손상 이후의 일정 기간 동안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순 행적 기억상실)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뇌손상으로 인한 기억상실도 병원에서 장기간 치료하면 기억상실의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식물인간이 되어 완전한 기억상실상태로 빠진 경우가 아니라면...3년 가까운 치료를 받으면 아주 짧은 시간의 기억을 제외하고는 모든 기억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말 심하게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기 몸을 통제할 수 없는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경우, 퇴행성 치매로 인하여 기억이 소멸되는 경우에는 화장실을 제대로 가리기 힘들겠죠.
이런 경우가 아닌 일반적인 경우 기억상실이란 특정한 인물, 시기, 사건에 대한 기억을 상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화장실도 잘 찾아가고 옷도 잘 입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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