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에 대한 모든 것과 카르멘-줄거리, 등장인물설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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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페라에 대한 모든 것과 카르멘-줄거리, 등장인물설명 포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가. 들어가며

나. 오페라 파헤치기
- 오페라의 정의와 기원
- 오페라의 성립과 변화
- 오페라의 구성

다. 카르멘의 유혹속으로
- 카르멘의 원작자와 작곡가
- 카르멘의 사회적 배경
- 카르멘의 등장인물
- 카르멘의 줄거리
- 카르멘의 음악
- 카르멘의 인물평가

라. 나가며

본문내용

그것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오히려 많은 것을 아는 것보다 더 나은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다음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에 대하여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2) 오페라의 효과적인 감상법
아리아는 오페라의 꽃이라고 불릴 만큼 핵심적인 요소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오페라는 어디까지나 종합예술인 만큼 감상에 있어서도 성악적인 면에만 치중한다면 그 진수를 맛볼 수 없다.
오페라 감상에 일정한 틀이 있는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에 우선 관심이 가는 분야로 시작해서 조금씩 영역을 넓혀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리아에 흥미를 갖기 시작해서 발췌곡을 즐겨 듣다가 오페라 전곡을 암송하게 된 애호가도 상당히 많다. 어떤 <카르멘>애호가는 카르멘을 부른 여가수 10여 명의 노래를 한 개의 테이프에 담아 계속 듣기도 한다. 그는 서로 다른 목소리를 지닌 카르멘들을 통해 한 작품이 빚어내는 다양한 오페라 무대를 상상한다고 한다.
오페라는 독창과 합창, 중창, 등 성악적 요소, 동작에 곁들여지는 레치타티보의 연극적 효과를 비롯하여 오케스트라 연주, 발레 등 독립된 여러 형태가 공존하는 무대다. 그런 까닭에 오페라만큼 뒤에서 지탱하는 인원이 많이 필요한 음악 장르도 없다. 관객은 흔히 주인공을 맡은 가수들과 연출자에만 관심을 보이기 쉬운데 이들만으로는 결코 오페라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작품성'으로 인해 종종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으로는 무대 장치가 으뜸이다. 유럽 대부분의 극장에서는 한 작품에 대한 장치를 오래도록 보존한다. 지하에 거대한 창고가 마련되어 같은 오페라를 재상연할 때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다. 새로운 연출자가 개혁을 추진하여 새로운 무대가 마련되면 옛 장치는 골동품으로 남게 된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무대 중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1816년 베를린 공연을 위해 건축가 카를 프리드리히 슁켈이 구성한 제1막의 무대다. 검은 우주를 상징하는 둥근 형태에 별을 수놓은 환상적 무대는 밤의 여왕이 누리는 권위와 성격적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성공했다.
무대 장치와 의상에는 어느 정도 눈길이 돌려지는 듯 하지만 조명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는 일반 애호가들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조명의 역할은 대단하다. 이것이 잘못되어 가수의 시선을 방해하면 가수는 노래를 부를 수도 동작을 계속할 수도 없다. 특별히 초점을 맞춘 가수가 소리를 신통치 않게 내면 조명 예술가는 그만 낙담하고 만다. 이는 효과면에서 실패나 다름없다.
발레가 등장할 때면 조명의 역할은 더욱 커진다. 관객들의 신경이 귀에서 눈으로 옮겨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조명기사라는 말을 쓰는데, 조명 예술가와 기사는 엄격히 구분되어야 한다. 조명 역시 하나의 예술적 '작품'인 것이다.
무대에 올라가서 대사 한 마디, 발성 한번 못해보고 동작만 하다가 퇴장하는 역할도 있다. 그러나 이런 판토마임적 역할도 반드시 성악가가 맡는다. 오페라의 의미를 인식하고 있는 음악인만이 흐름을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고 마음이 끌리면 여러 작품을 닥치는 대로 감상하려는 욕심을 갖기 마련이다. 그러나 같은 오페라를 여러 번 보는 것이야말로 깊이 있는 감상에 도움이 된다. 모르고 지나쳤던 사항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새롭게 다가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오페라의 모든 구성요소에 관심을 기울일 정도가 되면 이미 감상자 로서는 하나의 경지를 뛰어넘어 보다 성숙한 단계에 이르게 된다. 그러면 오페라의 장면 하나하나에 시선을 집중시키게 되고 종국에는 연출가 못지 않은 안목을 갖게 될 수도 있다.
(3) 오페라의 규칙
오페라는 중요한 부분과 대사, 레치타티브 등으로 구성된다. 공연시간 내내 전체적인 것을 보려고 긴장할 수는 없는 법이므로 대사나 레치타티브 부분에선 무대와 줄거리에만 신경쓰면 된다. 순수한 연주용 악곡들은 악장마다 박수를 치지 않지만 오페라 막이 끝날 때는 박수를 보내는 것이 상식이다. 아리아, 중창, 합창 등 중간 연주가 훌륭할 때 갈채는 보내는 경우도 있지만 작품 속 흐름이 모호하거나 연주가가 계속 연주를 끌어나갈 때는 조용히 경청해야 한다. 오페라용 쌍안경도 도움이 된다. 극장에 따라 대여해 주는 곳이 있다.
(4) 오페라를 보기 전의 준비
오페라는 원래 서양음악으로 각종 예술분야를 통괄한 종합예술이라는 점에서 감상하기가 수월한 장르는 아니다. 관심이 있어 비싼 돈 들여가며 감상을 해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렵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 음악적인 효과를 현장에서 이해하고 감동하기는 더더욱 힘들다. 귀에 익숙한 선율일수록 감동이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오페라를 보러가기 전 어느 정도의 준비가 있으면 이해하는 데 유리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전곡 음반을 대본과 함께 감상해 보는 것이다. 대체로 음반에는 대본이 포함되어 있지만 인터넷을 통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음반 및 대본 이외에도 해설이 있다면 더욱 좋다. 작곡가와 작품의 시대 배경 및 의도, 포인트 등을 이해하고 곡을 감상하고 줄거리를 본다면 금상첨화가 되겠다.
(5) 감상시 일반적인 에티켓
공연을 감상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내용을 잘 아는 것이다. ‘뭘 보게 될까’에 대한 기대가 없다면 그만큼 감흥도 적어진다. 그래서 미리 안내전단이나 소책자를 챙겨 내용을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관람예절을 잘 지키는 관객이 되는 것도 자신과 타인의 감흥을 위해 좋다. 30분 전에 도착, 늦어도 10분 전에 입장, 늦게 와서 다른 사람에게 ‘지나가게 비켜달라’고 하는 것은 실례다. 대부분의 공연장은 정장 출입을 원칙으로 하지만 간편하고 예의에 맞는 옷차림이면 된다. 어린이와 함께 왔을 때는 4~7세의 어린이는 유아놀이실에 맡기는 것이 좋다. 어린이 입장이 가능한 공연이라도 다른 사람을 생각해 양해를 구한 뒤 맨 뒷좌석에 앉아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리가 날 만한 물건은 아예 가져가지 말고, 호출기, 휴대전화는 전원을 꺼두어야 한다. 공연의 흐름을 막는 소리는 미리 차단하는 것이 기본. 공연 도중 녹음이나 사진촬영은 금물이다. 공연자의 정신을 산만하게 해 좋은 공연을 관람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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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15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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