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국시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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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시대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론

2. 국사의 남북국시대 설정 문제

3. 남북국의 교섭과 대립

4. 남북국시대론의 형성과 발전

5. 신라에서 독립운동기까지 살펴본 발해관의 변천

6. 남한과 북한과의 발해관의 차이

7.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北韓의 역사연구가 현실적 정치상황이 설정한 한계로 말미암아 매우 경직되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新羅史에 대한 북한학계의 인식은 오히려 초기 1956년판 『朝鮮通史』에서의 내용을 주목해야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新羅史의 바른 이해라는 측면에서 北韓이 민족주의 사학의 긍정적인 부분을 적극 수용하여 新羅史를 보려 한 것은 남쪽도 인정하여야 한다.
申采浩의 견해에서 살펴보면 북한정권의 실천과업의 이론적 기저가 되고있는 '주체의 사회역사 원리'에 신라사연구의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그러나, 北韓에서 비판하고 있는 남한의 '統一新羅'관에 대해서도 재음미할 여지가 있다. 우리 학계가 '統一新羅'관을 계속 견지하려고 하는 것은 新羅의 三國統一과 渤海 건국을 중심으로 한 韓國史에서의 新羅史의 위치 변화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결과이다. 아울러 分斷史學과 新羅의 三國統一이 일정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전적으로 부정할 수 없다. 주로 관변쪽의 주장들에서 나온 것이기는 하나, 歷史學쪽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에 비판적이었다고는 할 수 없다.
Ⅶ. 結論
668년 高句麗의 멸망으로 인하여 韓國史는 처음으로 新羅만의 단독 왕조가 되었고, 이 왕조를 統一新羅로 부르는 것은 타당하다. 그러나 新羅의 統一은 불완전하여 高句麗 유민들에 의한 渤海가 건국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연유에서 統一新羅기간을 高句麗 멸망 이후부터 韓國史 위에 渤海와 병존하였던 新羅까지로 규정하는 史學者도 여럿 있다. 이 같은 南北國時代論의 연구는 현재가지도 계승되어 오고 있다 할 수 있다. 그러나 渤海史가 한국사학사 상에서 뚜렷한 위치를 차지하지 못한 것 또한 사실이다. 그것은 시대구분 상에 아직 자리 매김을 하지 못한 것에서 볼 수 있겠다.
한국사학사에서 南北國時代論의 당위성은 渤海의 성격문제와도 관련이 있다. 渤海가 高句麗를 계승한 국가인가 아닌가에 따라 韓國史에서의 南北國時代가 갖는 의미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中國의 발해사 연구처럼 渤海를 唐의 지방정권으로 보고 中國史의 일부로 취급하려는 입장에서라면 '南北國時代'론이야말로 우리만이 인정하는 역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渤海國이 高句麗를 계승한 국가라는 사실은 南北韓 史學의 성과와 우리보다 객관적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일본학계의 연구를 통해서도 점차 확인되고 있다.
현재 渤海史를 한국사상에서 서술할 때, '고구려인에 의해 건설되었기 때문에'라는 전제에 입각하고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渤海의 歷史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할 때 이러한 점을 특히 강조하는 것은 그다지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즉, 建國者·江域뿐만 아니라 民族·文化·政治·社會 등의 여러 문제, 또한 당시 渤海가 처해있던 동아시아에 있어서의 국제적 위치라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어떻게 한국사상에 자리 매김 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또한 기존의 新羅와 渤海를 중심으로 해서 설정한 南北國時代論은 그 성격과 범위 모두 새롭게 재조명되어야 한다. 아울러 南北國時代論이 지금까지 자국 중심의 역사인식과 맞물려 긍정과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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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이분법적인 인식으로 일관되어 온 것은 향후 渤海史硏究의 방법론 차원에서도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參 考 文 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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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唐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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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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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15
  • 저작시기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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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5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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