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문화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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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장 자연과 인문환경

지질과 지형

기후(氣候)

산업(産業)

인구(人口)와 도시(都市)

교통(交通)과 관광(觀光)

제2장 북부지방

남한강 상류의 단양(丹陽)·제천(提川)

남한강 중류의 충주·중원

제3장 중부지방

충북의 심장부 청주·청원

수도권에 인접한 충주·읍성

소백산맥 연변의 괴산·보은

제4장 남부지방

대전 세력권의 옥천

충북 남단 의 영동

본문내용

접한 음성군에서와 같이 콩.참깨. 들깨. 김장배추. 인삼 등이 많이 재배된다. 고추와 잎담배는 충북제일의 산지이고, 고추 재배면적은 밭작물 중에서 가장 넓다. 잎담배는 고추에 이어 많이 재배되는데 전국 제일의 산지이다. 괴산지방에서 재배된느 잎담배는 황색 연초이다. 황색연초는 1910년을 전후하여 충주지방에 도입된 후 주변지역으로 퍼져나가 오늘날에는 괴산을 중심으로 중원에서 음성. 진천. 청원을 거쳐 보은에 이르는 지역이 전국 최대의 잎담배 주산지가 되었다.
달천의 괴산댐은 한국전쟁 직후부터 건설하기 시작했으나 1957년 에야 완공되었다. 우리의 기술진으로 건설한 소수력발전소의 효시라고 일컬어지는 괴산수력발전소는 설비용량이 1,600kW에 불과하지만 건설 당시에는 전국의 발전량에서 차지한 분담률이 상당했다. 괴산댐 위에서 달처능로 유입하는 화양천의 화양구곡은 여름철의 관광지로 명성이 높다. 물이 맑고 하상의 화강암반석과 그밖에 계곡의 경치가 뛰어나 약 4km의 화양구곡은 속리산국립공원에 들어 있으며, 이곳에 이르는 도로가 정비되어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보은군도 달천유역에 걸쳐 있지만 중심부분은 보청천유역이다. 보청천 연안에는 보은분지 . 삼승분지와 같은 화강암의 침식분지가 발달하여 주민의 주요 생활무대로 이용되어 왔다. 순수 농업지역으로 잎담배와 들깨가 많이 재배되며, 대추의 오랜 주산지이다. 한우로 사육과 양잠도 활발한 편이다. 지하자원으로는 보은 동쪽의 미로와 서쪽의 회남에서 석탄과 흑연이 채굴되었다. 그리고 보은 ~청주간 도로변의 이원은 천연슬레이트의 산지이다. 옥천층군의 지층에서 산출되는 이곳의 점판암은 지붕재료로 만히 쓰였다.
보은은 청주와 대전 방면에서 속리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하는 교통의 요지이며, 경북상주와의 교통도 편리하다.이곳의 삼년산성은 백제에 대한 신라의 전초기지로 자비왕13년(470)에 쌓은 고성으로서 성벽의 보존이 양호햐며 크지는 않지만 웅장하고 아름답다. 보은 쪽에서 대단히 가파른 말치재(1413)에 충청도로 넘어왔다. 보은 쪽에서 대단히 가파른 말치재(431m)를 넘으면 고도가 현저히 높은 달천 최상류의 땅이 펼쳐진다. 이곳의 법주사는 속리산국립공원 중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다. 법주사 입구의 사내리는 관광추락으로 발전했고세조와 관려된 전설이 얽힌 정이품송도 명물 중의 하나이다. 보은군은 1914년에 회인군을 병합했다. 구읍인 회북면 중앙리는 산간오지이나 최근에 이곳을 경유하는 보은 ~청주간 도로가 정비되어 접근하기 쉬어졌다. 회북은 대청호로 직접 유입하는 작은 하천 유역에 속하며. 보은 방면의 수리티재(약 320m)와 청주 방면의 피반령(376m)은 모두 가파르다.
제4장 남부지방
옥천군과 영동군을 포함하는 산간지방이나 일찍이 경부선철도가 개통되고 경부고속도로가 또한 통과하게 되어 외부와의 교통이 비교적 편리하다. 철도가 경유하는 영동과 옥천은 일찍이 읍으로 승격했다. 전반적으로 대전의 생활권에 속한 것도 인접한 보은군과 다른 점이다. 전북 무주군에서 금강이 흘러나온다. 금강은 큰 강이지만 감입곡류하기 때문에 골짜기가 좁고 범람원의 발달이 빈약하다. 더구나 옥천군에서는 대청댐의 건설로 적지 않은 농경지가 수몰되었다.
대전 세력권의 옥천
옥천읍이 자리한 옥천분지는 지형적으로 특이하다. 지름이 40m 내외의 산지로 둘러쌓여 있고, 분지 안에는 해발 150m 내외의 낮은 구릉지가넓게 펼쳐진다. 분지내의 하천들이 모두작아 소류지가 많다. 옥천분지와 함께 보청천 연언의 청산분지도 농업지역으로 중요하다. 보청천은 협곡을 협곡을 통해 금강으로 유입하며, 넓게 트인 골짜기는 상류쪽에서 나타난다. 옥천군은 들께·담배·인삼의 재배가 활발하고, 옥천과 그 주변지역에서는 포도놔 복숭아가 많이 생산된다.
옥천은 경부선철도와 경부고속도로가 다같이 통과하며, 보은, 금산.무주. 방면의 도로가 뻗어나간 교통의 요지이다. 대전에서 가깝고 기계. 섬유등의 공업이 발달했다. 옥천의 중심부는 철도역전의 금구리에 형성되어 있다. 인은 옥천의 신읍에 해당한다. 구읍은 북동쪽으로 약 2km 떨어진 마성산(409m) 밑의 교동리이다. 옥천군은 1914년에 청산군을 병합했다. 청산은 보청천 연안의 침식분지에 자리한 구읍이다. 보청천은 보은과 청사능ㄹ 관류하느 하천이란 뜻이다.
충북 남단 의 영동
충북 남단의 영동군은 소백산맥에 속한 산지의 군으로 경지육이 15%를 밑돈다. 민주지산 (1242m).삼도봉(1181m).황학산(1111m) 등의 산지가 솟아 있지만 소백산맥은 대보화강암이 소규모러 노출되어있는 추풍령(200m)에서 고도가 매우 낮아지며, 이곳을 경부선 철도오 ㅏ경부고속도고가 통과하기 때문에 영동군은 교통상 종요하디. 추풍령은 소백산맥의 많은 고개 중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다. 추풍령의 정상은 고도가 낮은 데다가 땅이 평평하여 이곳의 국도변에는 추풍령의 정상은 고도가 낮은 데다가 땅이 평평하여 인의 국도변에는 추풍평리와 관리같은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추풍령은 임진왜란 후 조령을 넘던 간선도로가 옮겨옴에 따라 그 중요 성이 커졌다.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에 추풍령리는 차량통행이 많은 교통취락이었으나 지금은 한적해졌다. 추풍령 주변지역은 경북 김천의 생활권에 들어 있다.
영동군은 수박 참깨 들깨 인삼의 재배가 성하고, 사과, 포도, 또한 많이 샐산된다. 포도밭의 면적은 충북에서 가장 넓다.
경부선 철도 연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근래에는 포도밭이
논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데, 영동읍을 중심으로 황간과 학산에 걸친 지역에 포도밭이 많다. 영동군은 감(곶감)과 자두의 주산지이기도 하다.
영동(永同)은 도로. 철도교통의 요지로서 1940년에 읍이 된 유력한 지방중심도시였다. 경부고속도로에서 벗어나 있지만 배후지역이 지금도 중심기능이 탁월한 편이고, 인구도 3만에 가깝다. 영동군은 1914년에 황간군을 병합했다. 구읍은 황간은 옥천과 같이 경부선철도와 경부고속도로가 통과한다. 그러나 송천의 좁은 골짜기에 자리하여 작은 지방중심지의 수준에 머물러 있다. 영동군과 전북 무주군과 금릉군이 만나는 삼도봉에서는 매년 10월에 세 군의 군민이 모여 화합제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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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충청,   충북,   소백산,   단양,   남한강,   충주,   제천,   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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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19
  • 저작시기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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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5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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