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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마당이었다. 나는 작은 노트 몇 권에 나뉘어 씌어져 그동안 작은 싸움에 참가한 적이 있는, 그러나 누구에게도 아직 분명한 정체를 잡혀보지 않은 소부대들을 불러 모았다."
그리고 이렇게 분열됐던 힘들이 모여 그 무엇보다도 강력한 힘이 됐다는 것은 이 연작이 '난쏘공'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80년대 내내 대학가의 필독서였다는 사실에서 쉽게 확인된다.
그리고 이렇게 분열됐던 힘들이 모여 그 무엇보다도 강력한 힘이 됐다는 것은 이 연작이 '난쏘공'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80년대 내내 대학가의 필독서였다는 사실에서 쉽게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