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벅의 대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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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에게 정당한 보답을 주는 대지에 대한 믿음을 그는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들들은 땀흘려서 얻는 삶을 원하지 않는다. 흙색의 [대지], 너무도 투박하며, 단조롭고, 우리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존재이다.
특히 농경국가의 국민들은 우리들에게는 [대지]만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존재는 없다. 죽을 때조차 그 대지 속에 안기는 것이 우리들이 아닌가. 이 책은 변함 없는 소중한 것이 우리주변에 있음을 알려주었다. 우리주위에서 우리를 소중히 여겨주는 [변함없는 이] 우리 발바닥 밑에서 우리를 받쳐주고 있는 [대지] 우리를 편안하게 감싸주는 [대기] 이 소중한 것의 가치를 알고, 사랑할 때 우리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나는 확신한다. 항상 소중한 것을 인식하고 지켜나가는 자신이 되기를 나 자신에게 바란다.

키워드

펄벅,   대지,   펄벅의 대지,   감상문,   연세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