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방법론(동거에 대한 인식의 조사와 혼전순결에 대한 인식조사)

소개글

조사방법론(동거에 대한 인식의 조사와 혼전순결에 대한 인식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조사계획서와의 차이점
1) 성별에 따라
2) 나이에 따라
3) 성별과 나이에 따른 교차분석
2. 연구구성에 대한 내용분석
1) 개인의 신상명세에 대한 간략한 조사
2) 동거에 대한 인식의 조사와 혼전순결에 대한 인식조사
3) 동거와 혼전 성관계에 대한 생각 조사
4) 동거시 여자의 불평등에 대한 생각 조사
3.가설에 대한 내용 분석 및 검증

Ⅲ. 결론

본문내용

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혼전 순결의 깨어질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인식은 56%는 깨질수 있다는 쪽으로 20%는 안된다. 라는 쪽으로 나타남으로서 혼전순결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뚜렷하지는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4) 동거시 여자의 불평등에 대한 생각 조사
이 문항에 대해서는 객관식 마지막 문항인 12번에서 질문을 던졌는데요. 이에 대한 인식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이 표를 보듯 남녀는 무관하다는 인식이 전체 56%정도가 되었고 그래도 여자가 손해다 란 인식은 불과 10%로 매우 낮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 외 기타 의견으로는 '누구랄 것도 없이 모두에게 손해다' '사회적 대응이 없어서 여자가 손해다' 등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중에는 '여자가 손해...'라는 1번 문항이 무척 맘에 들지 않는다고 답변해 주신 분도 있었습니다.
3.가설에 대한 내용 분석 및 검증
1) 일반적으로 동거에 대한 생각이 부정적일 것이다.
첫번째 가설은 일단 잘못되었다고 판단을 내릴 수 있겠습니다. 물론 연령과 성별에 따라 조금의 차이가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일단 긍정으로 보고있다고 단정 지을 수 있겠습니다. 아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본인이 동거 하는것에 대해서는 44:54정도로 부정적인 면이 강했던 것에 비하여 사회적인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74:15정도로 그들 나름대로의 생각을 인정하거나 잘하는 행동이라 보는 긍정적인 면이 강하게 나타났음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나이가 많으신 분일수록 동거에 대한 생각이 부정적일 것이다.
3) 신세대로 갈수록 동거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일 것이다.
(가설의 특성상 위 문항은 동시에 다루도록 하겠다.)
위의 두 가설에 대한 답을 일단 말하고 간다면 두 가설은 다 그대로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편의 동거면에서 본다면 22살 아래쪽, 즉 신세대에 속하는 사람들은 중립 내지는 한번 해보고 싶어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에 23윗쪽, 즉 신세대에 끼지 못하는 분들 혹은 사회에 어른뻘 되시는 분들은 중립부분 혹은 부정적인 부분에 많이 몰려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 현상부분에서는 24살 아래쪽으로는 반대라고 치부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고 주위사람이라면 말리겠단 의견도 20살 아래쪽으로는 단 한명도 없었다는 점을 미루어 본다면 신세대는 동거란 새로운 문화에 대해서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4) 그 외 특별히 가설로 세우지 않았으나 분석하며 알게 된 점들.
우선 학습 내용에 있었던 동거에 대한 여자의 인식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성간에 동거를 할 때 여성이 손해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남녀간에 성별에 따른 내용에서는 필자가 생각하고 있던것과는 조금 다르게 나왔는데 여성 본인들이 동거를 하면 본인들이 손해라고 여긴 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이부분에 대해서는 나이에 따른 생각에는 나이가 많은 분들이건 젊은 분들이건 점점 그불평등이라는 생각이 많이 사라졌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남녀 손해에 대한 인식은 위와 같았는데 그렇다면 동거의 현 실태에 대해 성별에 대한 인식차이는? 그것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오히려 반대하는 쪽에는 남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이 더 피해라고 느끼면서 동거는 반대하지 않는다는 것. 어딘지 모르게 모순인 듯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이부분은 아마도 이성과의 동거에 대한 호기심, 혹은 관심이 여성이 손해라는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 아닌지 추측됩니다.
마지막으로 다뤄 보고 싶었던 부분은 혼전 순결에 대한 나이별 인식입니다.
이표를 보듯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면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지만 아직까지 25세이상에서는 부정적인 쪽으로 살짝 기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록 요즘 젊은이들이 혼전순결을 그다지 중시 여기지 않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어른들께서는 중요하게 여기고 계신다는 것을 알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Ⅲ. 결론
조사 방법론 분석을 마치면서 동거라는 현 새로운 문화에 대한 우리 학교 학우들의 생각을 짚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처음에 세웠던 가설이 틀린 부분도 있었고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맞고 틀림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중요하게 볼 것은 가설이 검증된 현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즉, 이제 우리 학교 학우님들도 동거라는 문제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사회의 문화로, 긍정적인 모습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 또한, 이런 모습은 나이가 많은 분들보다 나이가 젊은쪽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동거라는 말에 대해서 무척이나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신분도 있었습니다.
설문지 맨 마지막 13번 문항이 '동거에 대한 간략한 평'을 부탁한 문항이 있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39개의 답변이 있었기에 모든 것을 정리하여 올리지는 못하고 요약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우선 '다른이들의 눈치를 볼 것 없다''스스로길은 스스로 만든다''사랑한다면..'등등의 긍정적인 입장에서부터 '동거란 혼전성관계를 미화시키는 말이다''말리고 싶다'''시대적 시행착오'등의 부정적인 문귀도 많이 보였습니다.
간혹은 조금 심한 말들도 있기는 했지만 이는 필자가 설문지 작성할 때의 미흡한 점에서 발생한 문제라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동거를 미화시키지말라.''결혼과 동거는 별개다'등의 문구들도 말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특별히 개인적인 검정 같은 것은 갖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 이겠죠?
'동거'란 하나의 사회 문화로서 이사회에 들어오고 있지만 아직은 세대차 속에서 어느 한쪽으로 완전히 치우치지는 않는, 즉 자리잡아가고 있는 사회 문화라고 정의 내리고 싶습니다.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알게 되고 조사방법론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우리학교 학우들의 '동거'란 것에 대한 인식을 알아볼 수 있었던 이번 기회. 비록 시간과 힘이 많이 들기는 했지만 하면서 무엇인가를 알아간다는 즐거움을 찾을수 있었고 정리하면서 다시금 새로운것에 대해 솔아 오르는 호기심을 느껴볼 수 있었던 시간.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나에게 이번 기회는 무척 소중한 시간이 될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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