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행복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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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버지의 행복 선언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빨간 색연필과 공책
아침의 운동장, 태권도 이야기
천룡사 은행나무
부족함이 없는 사랑
아기 사슴 밤비
늘 전학 가는 아이
문예반 선생님
회초리
어린이날
방울새야 방울새야
우리 할배 우리 할매
동네 골목의 주인
아버지의 자리
칠판과 아이들
어머니의 이름
영천다리 밑
백미터 선수와 마라톤 선수
어느 집 책장
아이들과 흙놀이
소똥에 불 붙이기
우리 밀
치마 입은 남자들
고향과 사투리
영화 포스터와 아이들
자식을 위한 기도문
땡감과 홍시
밥 굶는 사람들
아이들 들들 볶기
폭탄과 걸레
명령과 대화
인생의 본문을 쓸 때
수박과 로마
행복의 소리
빨리, 더 빨리
쓰레기 공화국
세월과 소나기
미술 전시회
멸치와 신바람
별초와 방아개비
커피와 녹차
8월의 치장
꼭 하고 싶은 일
입장 바꿔 생각해보기
이름을 불러 주세요
메뚜기반찬과 콩 이파리
산과 바위
새벽에 깨어 있는 사람들
시험과 악마
팔씨름 만세
난과 단풍
얼굴
가야할 길
홀로서기
첫 월급 봉투
자기 색깔, 자기 목소리
아이들의 꿈
노래하는 사람들
소주와 닭똥집
국수 한 그릇
무시래기
겨울나기
세분의 선생님
버리고 떠나기

본문내용

꿀 수 있는 중요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나는 그런 중요한 작용을 바르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가르칠 것이다.
홀로서기
아이가 홀로 일어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정 교육이 중요하다. 내 자식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남의 자식 모두가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할 것이다. 교육 행정적으로 공식 교육인 학교 교육만 행정 제반을 돕는 것이 아니라 부담스럽겠지만 어릴 때 이루어지는 가정 교육에도 행정적인 절차가 있어야 할 것이다.
첫 월급 봉투
여기서의 첫 월급은 교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받은 맨 처음의 월급 봉투이다. 첫 월급을 받을 때 얼마나 흥분되고 떨릴 것인가? 더욱이 내가 되고 싶었던 교사가 되어서 받은 월급은 남다를 것이다. 교사는 항상 그런 처음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자기 색깔, 자기 목소리
사람들은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사회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필요로 한다. 학교 교육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충원해 줄 의무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으로써, 이러한 몰개성을 지양해야 하는데 교육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자아 정체감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그러한 곳에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아이들의 꿈
사회의 정치가들의 부정적, 비 양심을 아이들은 보고 배우면서 자란다. 적어도 우리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우리가 정직한 조상이었다는 유산을 남겨줄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꿈을 찾아주어야 한다. 교육은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되고 싶어하는 그러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아이들의 꿈에 따라 무턱대고 그 수대로 직업을 창출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행정적 제반은 모두 갖추어야 할 것이다.
노래하는 사람들
우리 민족은 노래를 무척 좋아하는 민족으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의 얼굴 하나 하나에는 삶에 대한 고뇌가 담겨져 있다. 취한 눈으로 살펴보면 모두가 소중하고 다정한 우리의 이웃인 것이다. 지난날 고생고생하면서 용케도 버티어 온 역전의 용사들이다. 모두가 착한 사람들이다. 모두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노래 부르며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기원해 보기도 한다.
소주와 닭똥집
요즈음 청소년들 술과 담배를 어느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게다가 학생들끼리 싸움도 하는데 이는 옛날처럼 단순히 치고 박고 하는 정도가 아니라 조직적으로 싸움을 한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하지만 이런 학생들을 단순히 불량 학생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성인이 되기 위한 과도기라는 것을 깨닫고 교사들은 처신해야 할 것이다. 이런 학생들을 위한 교육적 프로그램과 그 학생들을 상담하고 맞는 개별화 적인 학습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국수 한 그릇
이 글의 제목을 보면서 나는 우동 한 그릇이라는 만화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 오늘날 우리가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경제발전의 성과라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생활의 아픔과 세사의 온갖 풍파에도 아랑곳없이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알뜰히 저축을 해 온 덕분이라고 할 것이다.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정국 불안과 온 나라가 떠내려 갈 듯한 사회적 혼란, 지도층 인사의 부정부패 현상에 직면하고 있는 지금도 그래도 한결같이 요구되고 있는 것은 국민들의 흔들림 없는 근면과 저축이라 할 것이다. 부패한 정치와 국정 혼란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힘은 바로 경제이며 그 경제의 힘은 결국 국민의 근면과 저축을 원동력으로 한 것이다. 어릴 때부터 키워준 꾸준한 저축 습관이 커서도 낭비하지 않고 저축하는 습관을 만들어준다.
무시래기
예전에는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밥도 다 잘 먹고 지금처럼 자기 입맛대로 만 먹지 않았다. 지금은 우리의 것은 잊고 빠르고 편리한 햄버거, 소시지를 먹으며 살고 있다. 그에 따라 100배 늘은 국민소득처럼 체격 역시 100배로 좋아지진 않았다. 이러한 것을 개선하기 위해 급식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 며칠 전에 시사 프로그램에서 학교 급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급식에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 차마 먹지 못하는 소고기를 쓰거나 학생들의 밥의 양을 줄인다거나 했다. 정부에서 급식비를 보조하여 이러한 문제점들을 없애야겠다.
겨울나기
지난날에 비해 지금은 꿈같이 잘 사는 세월이다. 적어도 한겨울에 나무 걱정, 연탄 걱정, 그리고 추위에 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아직도 이 겨울이 무서운 추운 겨울나기가 고통스러운 지난날의 우리와 같은 이웃이, 소년 소녀 가장이, 자취생이, 고아원이, 양로원이 있다. 나만 편하다고 사회가 안정되어져 있고 편한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상호 작용하는 삶이 안정된 사회이다.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나만이 잘사는 사회가 아닌 모든 사람이 사랑으로 나누는 따뜻한 겨울나기가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세분의 선생님
한 아이의 성장에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나도 고등학교 2학년때 만난 담임선생님의 영향으로 지금 이렇게 바르게 공부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항상 그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 나 역시 교사가 된다면 지난 날 그 선생님의 따뜻하고, 바르게 잡아 주실려고 하는 선생님에게서 받은 사랑과 지식을 내가 가르칠 학생들에게 돌려 줄 것이다.
버리고 떠나기
'버리고 떠나기' 말만 들으면 쉬운 말처럼 들린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무엇인가를 과감히 버린다 는 것은 쉽지 않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험난한 산 같은 잘못된 길의 고비를 생각하면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것이 지금의 나의 아픔이 되어 반성할 기회를 주었다. 아픔이 있는 만큼 나는 그만큼 성숙해 진 것이다. 한번쯤은 겪어야 할 고비를 나는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겪은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의 길에 대해서만 생각할 것이다. 공부가 적성에 맞지 않는 학생들은 자기의 개성에 맞추어 사회를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꼭 공부만이 사회를 살아가는데 중요한 작용이 되지는 않는 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게 하는 교육행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작은 소제목의 내용 하나 하나에 대해 느낌을 받고 내 삶을 생각해보게 한 중요한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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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1.05
  • 저작시기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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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7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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