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향기치료)

소개글

아로마테라피(향기치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아로마테라피의 정의

2. 아로마테라피의 역사

3. 아로마테라피의 화학성분

4. 아로마테라피가 각광받는 이유

5. 과학적 아로마

6. 향기요법의 장점

7. 아로마 테라피와 과학적 접근

8. 아로마테라피 사용법

본문내용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램프를 이용한 렘프 흡입법의 경우는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2) 목욕법
욕조에 물을 받고 엣센셜 오일을 5~10방울 정도 떨어뜨린다. 이때 우유 한 스푼이나 베이스오일, 벌꿀이나 크림 20ml, 식초 10ml 정도로 오일을 희석해 주시면 물에도 잘 풀리고, 피부에도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이 방법은 교감신경을 자극시키고, 몸 안의 독성물질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와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전신욕 외에도 좌욕이나 족욕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좌욕의 경우에는 에센셜 오일 뿐 아니라 허브를 우려낸 침출액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변비나 치질등에 효과가 있으며 불쾌감을 없애준다. 족욕의 경우는 발의 피로가 깨끗이 풀릴 뿐 아니라 심신이 상쾌해지는 효과가 있다. 또 온몸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므로 냉증이나 생리통, 감기에도 효과적입니다. 여름철에는 더운물보다는 차가운 물을 이용하면 정신이 맑아지고 릴렉스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직접 사용법(마사지)
이 방법을 하실 때엔 절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고농도로 농축되어 있는 에센셜 오일을 직접 몸에 바르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이때에는 향이 거의 없는 식물성 오일에 에센셜 오일을 블랜딩하여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쓰이는 오일은 주로 식물의 씨앗에서 추출되는 오일들로써 흔히 베이스오일, 또는 케리어 오일이라고 한다. 흔히 땅콩, 아몬드, 살구씨, 호호바, 아보카도, 등이 베이스 오일로 쓰이는데, 희석에 뿐 아니라 그 자체만으로도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엣센셜 오일 5방울을 베이스오일 10ml나 증류수, 광천수 등에 희석하여 온몸에 골고루 마사지해 준다. 오일들마다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시간은 틀리지만 보통 20분 이상이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마사지해 주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은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노폐물을 빠르게 배출시키며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또한 마사지 중에 코로 향기를 흡입할 수도 있으므로 이중의 효과가 있다.
(4) 찜질법
화상이나 타박상등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증상에 따라서 따뜻한 물, 또는 얼음물에 5~10방울 정도의 에센셜 오일을 넣는다. 깨끗한 면 타올이나 거즈 등을 그 물에 적신 후 짜서 환부를 찜질해 주면 되는데, 이때 최소한 30분 정도는 찜질해 주셔야 효과가 있다.
(5) 복용법
이 방법은 감귤계나 시트러스계의 에센셜 오일을 차에 타 마시거나 다른 음료나 음식에 넣어서 먹는 방법이다. 보통 1~2방울 정도가 적당하고.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면 음식의 맛을 돋구어 줄 뿐만 아니라 면역계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 주의할 점 *
라벤더 이외의 에센셜 오일은 몸에 직접 바르는 경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럴땐 반듯이 희석해서 사용하도록 한다. 일랑일랑이나 샌달우드 등 자극성이 없는 에센셜 오일의 경우는 향수로서 피부에 그대로 발라도 괜찮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각각의 증상이 다르고 체질역시 다르므로 그 점을 충분히 파악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독성이 있는 오일들도 있으며, 자극성이 강한 에센셜 오일도 있다. 예를 들어 로즈마리의 경우 정신집중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다만 고혈압 환자에게는 독이되기도 한다. 비터아몬드, 츠자, 아르니카, 시나몬, 세이보리 등의 일부 엣센셜 오일은 최초로 사용할 경우 독성이 높거나 피부를 심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으며, 치료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이렇게 고혈압, 간질, 당뇨병 등의 성인병 증상이 있다거나, 특별한 치료를 받고있는 경우라면 각자의 증상에 따라 피해야 할 오일들을 알아보시고 사용하셔야 안전하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단 처음 사용하게 되는 에센셜 오일의 경우, 향수로서 사용하는 경우라도 필히 패치 테스트를 거쳐서 사용한다. 패치테스트는 손목 안쪽에 몇 방울을 떨어뜨린 후 반창고를 붙이고 1시간 이상 상태를 본다. 이때 가렵다거나 붉어지는 경우 바로 씻어내도록 하고, 이러한 오일은 가능한 사용을 피하도록 하며 꼭 사용해야 할 경우라면 절반으로 희석해서 사용하도록 한다.
무조건 많이 사용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라벤더의 경우 2방울을 사용하면 숙면에 효과가 있지만 4방울을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각성효과가 있어 잠을 설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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