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 (원자력 발전소와 핵폐기물 처리장)

소개글

원자력 발전 (원자력 발전소와 핵폐기물 처리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원자력 발전소와 핵폐기물 처리장

- 원자력 발전소란? -

- 원자력 발전의 장점 -

- 원자력발전의 단점 -
1. 폐기물 처리
<현재 세계 각 국가의 폐기물 처리방식>
2.악용 가능성

- 원자력 발전소는 꼭 필요한가? -

- 대체 에너지 -

- 핵폐기물의 처분 문제 -
핵 폐기물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오염 현황

- 핵폐기 처분장의 문제 -

- 선진국에서 원자력 발전에 대한 처리방식
주요국의 핵폐기물 처리기술 개발 동향 -

- 부안 핵 폐기장 건립에 대한 정부와 부안시민간의 갈등 -
관련 신문기사
<한겨레신문 기사>
정부, 부안에 미련갖지 말라

- 부안사태의 원인,과정,결과 -

본문내용

투표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말인가. 정부는 법적 효력 운운할 것이 아니라 주민투표 결과를 존중해야만 한다. 그리고 부안주민들이 그 동안의 반목과 갈등을 접고 새롭게 출발하도록 사태를 정리해야 한다. 숱한 희생을 치른 부안사태를 거울삼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자세로 핵폐기장 건설문제에 접근해야 할 것이다.
- 부안사태의 원인,과정,결과 -
지난 18여년전인 1986년즘부터 우리나라 정부는 차세대 에너지로 원자력을 택하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다른 유럽이나 미국등은 이미 원자력을 차츰 줄여 나가려 했지만 일본이나 우리나라는 계속 증가 계획을 짜게 되었다. 아무래도 자원이 부족하니까 비교적 값이 싼 원자력을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택하게 된것이다. 그래서 원자력 발전소를 계속 증가계획을 세웠고,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폐기물들을 안전하게 저장할 곳을 건립해야 했는데, 그것이 바로 핵폐기장이다.
그리고 정부에서 몇군데 후보지역을 자체적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당연히 지역주민들의 의견은 필요 없었고, 정부 나름대로의 기준에서 정해진 것이다. 그래서 선정된 곳중에 충남 태안반도가 선정되게 되었다. 그당시 태안에는 문제가 컸었다. 허나, 주민들의 똘똘 뭉쳐서 정부추진계획을 막아냈고, 지금 태안은 세계 꽃박람회를 유치하는 꽃으로 가득찬 환경이 매우 아름다운 관광지가 되어있다.
그리고 또 다시 정부는 서해안에 6가구만 사는 작은 섬을 택했지만, 우리나라의 지질구조는 화강암반구조로되어있고, 섬지역의 지하수가 모두 연결되었기때문에 지질학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정부 스스로가 선정을 없던걸로 돌리게 된다.
이번 부안 사태의 경우도 정부가 17년 숙원사업을 치루기 위해서 산자부의 산하 한수원에서 각지역에서 신청서를 받아 진행하려고 하였다. 그래도 기존에 정부 맘대로 정한 것보다는 한결 더 나아진것이다. 그런데, 신청접수를 얼마 안남기고 여러곳에서 반대가 나왔는데 부안군수가 주민의 의견은 무시한체 신청서를 접수하게 된었다. 이때 정부는 각정 메스컴을 통해서 주민들을 속이고 돈을 주겠다고 속이면서 핵폐기장 건립을 진행 시켰다. 당연히 환경 단체에서는 반발이 났고, 종교단체에서도 난리가 나게 되었다. 결국 전국적으로 확대 되면서 차츰 정부의 권력 남용과 주민의 의견도 듣지 않고 맘대로 정해버리는 행정적 착오가 들어 나게 된다.
지난 180여일 동안 부안에 주민들은 비가 오고 천둥 번개가 치고, 눈이 내리는 날에도, 하루도 쉬지 않고 촛불을 켜고 평화 시위를 벌였다. 물론 과격한 시위도 하게된다. 그러면서 주민 전체가 자신들의 의견이 반영되길 바랬으며 결국 주민 투표를 실시하여 높은 투표율과 지지율로 핵폐기장 건립을 반대한다는 주민의 의견이 겨우 전달이 되었다.
남의 지역 일이라 무관심해 했지만, 180일 동안 그곳 주민들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전쟁터에서 살아 온 것이다. 안타깝게도 정부의 무책임한 선정작업에 대한 어떤 보상도 부안 주민들은 받지 못했지만, 그런 힘든 과정을 견디고 이겨 낸 부안 군민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일단 경위는 위와 같고 에너지에 대한 저에 생각은 이렇습니다.
다른 모든 나라는 원자력에너지의 위험성을 일찍히 알아서 차츰 그 범위를 줄이지만 우리나라만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안전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오래 갈지 보장은 아무도 못합니다. 몇 십년을 바라보는 그런 정책은 안됩니다. 핵폐기물은 몇 만년동안 우리나라에 남아 있게 됩니다. 그것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보관하기 위해 들어가는 돈은 어마어마합니다. 지금 당장 싼 가격이라 생각되는 원자력 에너지는 안전 유지면에서 매우 비싼 에너지라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유럽과 미국처럼 풍력과 조력 발전을 서둘러 개발하면 머지 않아 선진국의 기술을 습득하게 되고, 당장은 비싸지만 깨끗한 에너지를 얻게 될꺼라 생각합니다.
이미 건립된 핵발전소는 나중에 우주항고기술을 발전시켜서 우주에 폐기시킬 수도 있습니다. 핵 폐기장이 생긴다는 것은 앞으로 핵발전소를 더 많이 짓겠다는 것입니다.
40,50대의 우리나라가 한창 발전할때 열심히 일하신 우리의 아버지들은 힘들게 일어났으니까 국가 경쟁을 위해서 원자력 발전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원자력 기술이 발전될수록 우리나라는 더욱 후진국으로 후퇴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오히려 비싸지만 깨끗한 에너지 기술을 발전시켜야 하고, 선진국도 깨끗한 나라에서 생산된 제품을 더욱 선호하게 될것입니다. 지금당장이야 좋지만 조금만 더 미래를 바라본다면 원자력 에너지는 비싸고, 위험한 에너지입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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