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분석 감상문] <와호장룡>과 <다찌마와 Lee> - 오마주 혹은 새로운 의미로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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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와호장룡
(1) '웅크린 호랑이와 숨은 용'의 군무
(2) 라스트 씬의 의미
2. 다찌마와 Lee

Ⅲ. 결론

본문내용

면-성룡 영화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등 각종 볼거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코미디에도 일가견이 있음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아버지 세대에나 어울릴 만한 소재들이 요즘의 10대, 20대 네티즌에게도 어필 할 수 있는 이유는 이렇게 여러 텍스트들을 능수 능란하게 조합하고 재배치하여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낸 그의 재능 때문일 것이다. <다찌마와 Lee>는 류승완의 말대로 옛 선배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영화가 아니다. 오히려 그는 과거의 영화문법을 통렬하게 뒤집어 비트는 패기를 보여 주었다. 즉 과거 주류 액션영화들의 몰개성과 정형성에 대한 노골적인 암시를 통해 곧 있을 그의 새로운 작업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의 도전이 치기로 그치지 않고 더 좋은 영화를 만드는 에너지로 작용하길 바란다.
Ⅲ. 결론
지금까지 리안의 <와호장룡>과 류승완의 <다찌마와 Lee>에 대해 얘기해 보았다. 앞서 언급한 대로 그들의 영화는 이제까지의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의미를 창조하는 데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리안은 무협영화라는 이미 정형화된 장르의 틀 속에서 기존의 텍스트를 변용, 흡수하여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영상미학을 창조하였다. 류승완 또한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패기만만한 신인답게 온갖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새로운 영화를 선보였다. 이렇게 전혀 닮은 점이 없는 듯 보이는 두 감독의 영화는 바로 기존의 텍스트에 대한 도전이라는 점에서 서로 맞닿아 있는 셈이다.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올라선 리안과 자칭 표절왕이라는 류승완의 다음 영화를 기대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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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1.29
  • 저작시기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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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7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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