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씨 인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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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Hester Prynne
1) 죄인 헤스터
2) 악마 헤스터
3) 마녀 헤스터
4) 어머니 헤스터
5) 급진주의자(페미니스트) 헤스터
(2) Mr. Dimmesdale
(3) Roger Chilling worth
(4) Pearl

본문내용

음의 선악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했다. New England 의 Puritan들은 인간의 본능적 행동과 신앙의 상극 때문에 끝없는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도덕적 의식이 강한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필사적으로 신의 계시를 찾았다. 인간이 마음으로 신성을 범한 극악의 죄를 범하고도 그것을 죄로 인정하지 않은 칠링워스에 비하면 딤즈데일은 확실히 따뜻한 피가 흐르는 인간이었다.
(3) Roger Chilling worth
칠링워스의 첫 묘사에서 몸부림치는 심한 증오로 우리는 그의 얼굴이 뒤틀려 있음을 보며, 이름 역시 첫부분의 coldness로 냉담을 의미하고 둘째부분의 Worthiness는 merit을 의미한다. 목사의 이름인 딤즈데일보다 이사이사람의 이름이 더욱 명백하게 나타난다. 칠링워스는 그가 헤스터에게 인정했듯이 냉담한 마음의 소유자이며 죄 또한 냉혹한 것으로서 인간의 신성함을 차가운 피로 더럽힌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범한 죄인이며 언제나 인간의 내면을 관찰하는 차갑고 냉정한 사람이라는 것을 작가는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그러나 그는 한때 존경받는 인물이었다. 모든 것 중 매우 중요한 것인 사랑할 수 잇는 능력만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는 예의 바르고 법률을 준수하고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 즉 세상 사람들이 덕을 펼가하는 기본에서 보면 훌륭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호돈의 작품에 자주 나타나듯이 Puritan 사회에서 매우 가치있는 상징적인 면을 지니고 있다. 복수를 결심하는 단념시키려는 헤스터와 7년전의 약속을 파괴하겠다고 할 때 칠링워스는 생명의 은인처럼 말을 한다. 칠링워스는 비록 늙고 침울한 기형적인 사람이지만, 따뜻한 가정을 찾고 싶었기 때문에 헤스터를 설득시켜 결혼하는데 성공했다. 그 결혼이 비록 부자연한 것이기는 하지만 그가 애정이 깃들은 가정을 원한 것이 무모한 꿈은 아니었다. 헤스터가 칠링워스에게 "Thou knowest, thou knowest that I was frank with thee. I felt no love, nor feigned any." 라고 말한 것은 결혼한 여자로서 논리를 결한 것이다. 남편에게 몹쓸 짓을 했던 과거의 지나친 그녀의 언동을 애정의 부재에 두었던 헤스터는
"Be it sin or no, I hate the man!"이라고 말했다. 헤스터는 그녀의 마음이 분별을 갖지 못했던 시절에 칠링워스가 그의 반려자로 행복한 것 처럼 그녀에게 느끼도록 강요했던 것은 그 후 그녀가 그에게 준 어떠한 죄보다도 더 나쁜 죄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애정을 아무리 강요했다하드라도 그것을 거부하지 않고 설득에 끌리어 응한 것이라면 어느한 쪽만 비난할 수 없다. 헤스터가 정열에 몸을 맡긴 것처럼 부를 빼앗긴 남자가 간부에게 복수심을 품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잠자는 젊은 목사의 가슴에 A자를 확인한 칠링워스가 소성을 드러내서 헤스터와의 약속을 파기하고 목사의 지위를 박탈하여 목수의 수단을 취할 수도 있었다. 그가 목수를 감행하지 않았는 것은 불의를 범한 여자의 남편이 받아야 하는 수치를 당하기 싫었기 때문이다. 칠링워스의 죄는 목의의 의도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수단방법에서 찾아야 한다. 칠링워스가 취한 복수의 수단으로 먼저 수성의 비밀을 지키는 은폐를 들수 있다. 의술과 약초의 지식을 갖춘 명의로서 New England 시민의 존경과 신망을 받는 칠링워스는 극도로 쇄약해진 목사의 담당의사가 되었다. 딤즈데일의 가슴에서 A자를 발견해서 간부로 확인 때까지의 기간에 죄가 될만한 것은 별로 없다. 적의 정체를 확인하려는 그 자체는 죄가 될수 없으며 그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할 것이다. 펄의 체질과 성질을 분석해서 그 아버지를 찾아내자고 한 칠링워스의 제안을 Wilson 목사는 "it would be sinful"이라고 거부한 것처럼 칠링워스의 이러한 의도에는 'the violation of the heart'의 암시가 나타난다. 딤즈데일의 담당의사로 한지붕밑에 살게된 칠링워스가 목사의 정체를 탐색하는데 위한 태도는 황금을 찾아내려는 광부와 같다. 상대편이 눈치채면 친구의 가면을 쓰는 그의 이러한 태도는 'the violation of the heart'의 면을 나타내 보인 것이다. 칠링워스가 딤즈데일의 가슴에서 A자를 발견한 이후부터 딤즈데일은 칠링워스에게서 불길한 힘을 감지했지만, 그러한 감정을 갖는 자신을 책망해서 의사와 친할려고 노력했다. 그러한 딤즈데일에 대해서 의사는 한없는 증오심에 끌리어 심각한 복수를 시도했다. 친구로 가장하는데 성공한 의사는 젊은 목사의 마음의 세계의 지배자가 되었다. "Never did mortal suffer what this man has suffered. And all, all, in the sight of his worst enemy!"라고 헤스터에게 실토한 것 처럼, 칠링워스는 젊은 목사를 헤스터의 간부로 각인한 뒤에도 그로 하여금 무서운 비밀을 폭로시켜 끝없는 고뇌의 심연속으로 끌어넣기 위해서 젊은 목사의 생명을 끊어버리지 않고 보존시켰다. 복수의 귀신이 되어버린 칠링워스에 대해서 작가가 "poor, forlorn creature that he was, and more wretched than his victim"이라고 묘사한 것은 칠링워스의 죄의 성질을 아주 잘 나타낸 것이다. 구대륙으로 도피해서 현세의 행복을 찾자고 한 헤스터와의 약속을 깨뜨리고 딤즈데일 목사는 7년간의 헤스터가 올라갔든 형대위에서 죄의 고백을 하고 승리의 죽음의 길을 떠날 때 그 옆에 꿇어 앉는 칠링워스의 허탈하고 맥빠진 얼굴에는 생명의 빛이 없어진 것 같이 보였다. 타인에 대한 심리적 고문으로 쾌락을 느끼며 생의 의의를 찾는 그는 마침내 생과 선의 원천에서 분리되어 영원히 구제 받지 모하는 인간이 된 것이다.
(4) Pearl
펄의 형태를 보면 죄의 상징인 A자보다 더 명확한 것은 헤스터와 딤즈데일의 사이에 태어난 아이인 것이다. 펄은 희망에 따라 비길데 없는 가치를 나타내기 위해 진주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렇듯 이름이 상징하듯이 그녀는 헤스터에게 보석같은 존재이며 유일하게 소설에서 행복을 찾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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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4.12.01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6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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