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돌하루방(하르방)

목차

1.머릿말
2.본론
1.돌하르방의 특징
2.돌하르방의 기능(돌하르방의 기능은 장승의 기능과 상통)
3.돌하르방 이름의 기원
4.돌하르방의 건립이유 및 시기에 대한 여러 학설
5.돌하르방의 위치
6.돌하르방에 관한 꿈해몽, 돌하르방(시)
3.맺은말

본문내용

방에 관한 꿈 해몽, 또는 돌하르방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시등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여기서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돌하르방이 넘어지는 꿈의 해몽은 "흉조라고 하니 마음이 안좋군요. 아직 아이가 없어서 아이를 기다리는 입장에서나 남편이 사업을 하는데 그쪽이나 어쨌든 마음이 무겁군요"이다.
<돌하르방은 1)하르방, 할방, 하루방은 제주도 지역의 방언으로서 돌하르방은 돌 할아버지라는뜻이고 원이름은 우석목, 벅수머리 2) 돌하르방은 수호신적인 기능과 주술적인 기능, 그리고 위치표식기능 3)돌하르방의 모자 쓴 모습은 남성의 생식기를 본뜬 것이다, 풍요와 다산 숭배.제주도는 예전에 남자가 귀했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꿈이 해석된 것 같다.
자식에 대한 마음이 있다면 다산의식이 될 것이고, 재물에 대한 사업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있다면 수호신적인 의식이 될것이고, 넘어지는 것을 위험이 눈 앞에 와 있다는 것이나 소망하는 바가 실패로 돌아갈 것이라는 상징을 말한다.
세우려고 노력하는 중이므로 결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흉조라고 할수 있다. 실패를 메우고자, 만회하고자 하는 노력일수도 있다.
두 번째 돌하르방이야기는 돌하르방을 은유한 시를 소개하고자 한다.
돌하르방-강우식
모슬포에서 마라도 까지의
넓고 푸르른 바다를 가져도 될
사람
그만큼한 마음으로
누구보다 깊고깊이 제주도를
사랑한 사라
제주도의 토속신화, 전설, 속담, 민요들
모두가 다 그의 손에서 살아나
귤들처럼 향기를 풍기네
돌과 바람의 한 세월을
돌하르방 같은 변함없는 자세로
묵묵히 제주도를 지켜온
토박이 고박사 재환 교수
남들이 한 반쯤 알아듣는
순 제주도 사투리도
그가 말하면 오히려 정겨웠어라
오늘 그저 나의 노래는
오직 한마디
풍란처럼
은은하고 후덕한 인품이여...
돌하르방에서 풍기는 이미지들을 은유해서 표현한시이다.
맺은말
돌하르방은 오늘날 국내외에서 제주도를 표상하는 상징물처럼 잘 알려졌을뿐더러 세계인들의 총애를 받은 진정한 민족자료다.
요마적에 이르러 돌하르방의 맥락을 둘러싸고 갑론을박 갖가지 주장이 난무한다. 혹은 몽골의 석상과 혹은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관련설을 주장하곤한다. 외국의 석상들과 대비 고찰하는 작업도 물론 필요하겠지만 이에 앞서서 한본토의 돌장승과의 비교연구가 선결과제이다.
언제 누구에 의해 돌하르방이 세워졌는지는 알수 없으나 돌하루방이 제주인의 역사적인 시련과 자연에의 투쟁을 대변하는 존재라하는 사실은 부인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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