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839전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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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839전략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IT839 전략의 추진배경

2. IT839 전략의 개요

3. IT839 전략의 추진계획
1) 8대 신규서비스
가. WiBro 서비스
나. DMB 서비스
다. 홈 네트워크 서비스
라. 텔레매틱스 서비스
마. RFID활용 서비스
바. W-CDMA 서비스
사. 지상파 DTV
아. 인터넷전화(VoIP)
2) 3대 첨단인프라
가. 광대역통합망(BcN)
나. u-센서 네트워크
다. IPv6
3) 9대 신 성장동력
가. 차세대 이동통신
나. 디지털 TV/방송
다. 홈 네트워크
라. IT SOC
마. 차세대 PC
바. 임베디드 SW
사. 디지털콘텐츠(DC)
아. 텔레매틱스
자. 지능형 서비스 로봇

4. IT839 전략의 성공적인 수행 방안

본문내용

중요성 증대되었다. 디지털콘텐츠는 한계비용이 ‘0’에 가까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동통신, DTV, 홈 N/W 등 다른 신성장 동력산업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는 핵심산업이다.
→ 추진목표 및 전략
- 3D 컴퓨터그래픽스, 멀티플랫폼 연동형 온라인게임 엔진, 멀티플랫폼 기반 e-Learning 솔루션 등 차세대 핵심기술을 개발
- 온라인게임, 모바일콘텐츠, e-Learning 등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첨단 IT 콤플렉스 건립을 통한 DC 전문집적단지 조성
-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글로벌 테스트베드 운영 및 현지화 지원을 확대하고 호주 등 선진국과 국제 공동연구ㆍ협력을 지원
→ 기대효과
- 온라인게임과 모바일콘텐츠 분야 세계 1위 유지 및 세계 3대 CG 생산기지 구축으로 ’07년 생산유발 효과 127억불 전망
-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를 맞춤 형태로 제공
아. 텔레매틱스
→ 추진 배경
텔레매틱스는 이동통신과 자동차를 결합하여 차량에서 편리함과 안전 및 즐거움을 제공받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차량에서도 사무실처럼 컨텐츠, 통신, 상거래를 이용 가능케 하는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 추진목표 및 전략
- 서비스 사용자, 이동통신 사업자 및 자동차 제조사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핵심 기술개발 추진
- 호환성 시험장을 조기에 구축하여 제품 시험 및 인증에 활용, 수요기반 확대 및 서비스 고도화 추진
- IBM 등 해외 우수 연구소 및 스웨덴 텔레매틱스 밸리와 연구 협력으로 국제 표준화 및 해외시장 조기 진출 촉진
→ 기대효과
- 핵심기술 개발과 국제 표준을 선도하여 국내 텔레매틱스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
- 차량을 제3의 Digital Life 공간화하고 안전운전, Mobile Office, 쇼핑,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향상
자. 지능형 서비스 로봇
→ 추진 배경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 요구에 부응한 IT서비스를 제공하는 IT기반의 지능형 서비스 로봇(Ubiquitous Robotic Companion : URC)은 미래의 핵심 산업이다. 기존 로봇에 네트워크기능을 부가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IT서비스 이용 가능하게 한다.
→ 추진목표 및 전략
- ’05년에 아파트 400가구 및 공공장소(우체국) 200개소에 URC 로봇을 설치하여 초기시장 창출 가능성 타진
- URC 로봇은 인간지향 서비스를 중심으로 개발하고, 레고식 기술개발 전략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기술발전을 선도
- 서비스 로봇 보급 활성화 및 국내 표준화를 선도하고 국제 표준 제정 활동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세계 로봇 시장 발전에 기여
→ 기대효과
- 지능형서비스 로봇의 상용화로 2,000억불에 이르는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13년까지 생산유발효과 13조원 전망
- 로봇과 IT의 결합으로 인간 친화적인 Human Interface를 확보하여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인간중심 기술’ 구현 가능
4. IT839 전략의 성공적인 수행 방안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IT 분야의 성장동력 엔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IT839전략을 수립하였으나, 여기에도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IT839 전략이 성공리에 완료될 경우 국민들의 삶에 대한 문화적 변화 양상 즉, 인권과 정보복지에 대해 미치는 영향을 간과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하고 있다. 이는 곧 지금의 정보 격차가 미치는 부작용 이상으로 우리 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부품ㆍ소재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 및 육성 대안이 없고 과제 간에 중복성 또한 우려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휴대인터넷(WiBro), W-CDMA간의 중복성과 DTV와 DMB간의 상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 게다가 IT839전략이 결과에만 너무 집착한 나머지 하부 산업인 소재와 부품산업 육성발전 대책이 미흡한 면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따라서 이의 성공적이 추진 방안은 다음 그림과 같다.
먼저 정부에서 도입중인 민간PM제도를 적극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즉 민간 PM에게 기술 개발 권한 외에도 전폭적인 힘과 권한을 실어주어 공직사회에서 불거질 수 있는 일회성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잠재우기 위해 위로는 대통령을 비롯한 전 공직사회가 공감대를 형성하여 일관되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부총리급 과학기술부 장관의 총괄 관리도 대안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로는 홈 네트워킹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로 PLC(Power Line Communication) 기술을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 여겨진다. 홈 네트워킹 분야는 유ㆍ무선을 망라한 최적 대안이 강구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 3대 인프라처럼 정부주도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WTO 체제 하에서의 견제가 예상되지만 과감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 과거 일부 분야에서 정부의 보조금을 활용하여 관련 산업을 육성해 왔듯이 적절한 대응 논리를 개발하여 정부주도로 추진하는 것도 조심스럽게 고려해야 한다.
네 번째로 선정된 과제나 정책이 장기적으로 볼 때 이익이 수반되지 않을 경우는 과감히 포기하는 것도 선택과 집중의 차원에서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W-CDMA의 경우 억지로 민간투자를 요구하지 말고 시장논리에 맡겨두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
다섯 번째로 추진 일정을 너무 느긋하게 잡아 경쟁국들에게 시장을 내주지 않도록 적기 추진이 요구된다. 급속한 기술 발전을 뒤따르지 못하면 자칫 IT강국 1위의 자리를 내주고 역으로 우리가 10년을 잃어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여섯 번째로 IT839전략 중 이웃 일본 및 중국과 일부 중복된 사안에 대해서는 3국이 분업 협력적 체계를 모색함으로서 건전한 경쟁관계를 통해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 예로 일본은 부품ㆍ소재 기술에 대한 기획을 전담하고 우리나라에서 브로드밴드 및 산업화 응용 기술에 대한 시제품을 개발하고 중국의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여 양산체계를 갖추는 것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안이라 여겨진다. 여기에서 개성공단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중국에 버금가는 생산체계를 확보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키워드

IT839,   839,   8대 신규서비스,   3대 첨단인프라,   9대 신성장동력